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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5년1월24일 토요일
용추계곡 주차장 출발[11:25] - 골치 사거리[11:45] - 큰봉우리(골치산)[12:06] - 일림산 정상[12:20~12:29] - 회령리 갈림길[13:01~13:21; 점심] - 회령삼거리[13:52] - 삼수마을입구 삼거리[14:24] - 왕새고개[14:43] - 활성산[15:14~15:16] - 임도[15:47] - 봇재[16:07]
골치(骨峙)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에 있으며,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과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용추계곡을 잇는 고개로 사자산과 제암산 사이에 있다. 지금은 묵혀버려 겨우 옛길에 대한 흔적만이 남아 있던 것을 보성군이 일림산 등산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정비하는 과정에 복원하였다.
웅치의 기름진 쌀과 해안지역인 장흥군 안양면 수문의 해산물이 넘나들던 골치란 고개가 있는데, 일제시대에 웅치 평야의 기름진 쌀을 수탈해 수문포로 지고 넘는 재라 하여 골치란 이름이 붙어졌다는 한(限) 맺힌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이곳은 정상 능선에 믿기지 않을 만큼 넓은 열 마지기의 논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그 흔적은 있으나 (폐)경지 상태에 습지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니 등산 시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여야 한다.
-출처; 보성 어린이군청 홈피에서-
골치산(骨峙山) : 전라남도 장흥군 안량면(安良面)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623m이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에는 큰 봉우리로 명명되어 있다.
일림산(日林山) : 2006년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그 동안 지역간 갈등이 계속되어 온 전라남도의 보성군(일림산)과 장흥군(삼비산)의 산 지명은 현 626.5m(보성군)의 고지에서 667.5m(장흥군)고지로 산 위치를 변경하는 한편, 산 지명을 일림산으로 확정하였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정확한 국토지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명 정비를 추진하고 국가기본도에 지명표기를 정확히 하여 대국민 지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고시하였다.
다음은 네이버지식백과에서 발췌한 장흥군 일림산과 보성군 일림산 자료이다.
일림산日林山전라남도 장흥군의 안양면 학송리 · 당악리,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회천면 봉강리 · 회령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668m). 호남정맥이 제암산과 사자산을 거쳐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아 있다. 산록에는 차밭이 많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일림산(日林山) : 전라남도보성군의회천면봉강리와회령리, 웅치면 용반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668m). 장흥에서는 옥황상제의 세 황비가 내려와서 놀았다는 설화를 간직한 '삼비산(三妃山)', 황비가 내려왔다 해서 '천비산(天妃山)', 일년 내내 마르지 않는 샘물에서 황비가 놀았다고 해서 '천비산(泉妃山)', 수많은 날을 신비한 안개로 뒤덮인다고 해서 '현무산(玄舞山)' 등으로 부른다. 장흥과 보성의 경계를 이루며 철쭉제가 열린 후 명성이 높아지자 두 지역의 다툼이 있어 2006년 국토지리정보원은 일림산으로 지명을 고시하였다. 정상부에 있는 30만평 규모의 철쭉 경관이 뛰어나다. 산 밑에는 사찰인 일림사가 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봉수대 삼거리 : 일림산에서 (구)일림산 방향으로 내려오면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 지점이 호남정맥 최남단으로 봉수대로 갈라지는 봉수대 삼거리이다. 이정표는 봉수대까지 3,120m, 한치재까지 4,330m로 표기되어 있다.
봉수대 : 일명 전일산 봉수대라 하며, 일림산 정상에서 한치재 방향으로 약 300m 가다 득량만을 향하는 능선을 타고 약 2Km를 가다 보면 봉수대를 확인할 수 있다. 전일산 봉수대는 전국 봉수망 제5대(순천-서울간)에 속하는 직봉이며, 여수 돌산도를 기점으로 白也串(순천) ~ 八田山(고흥) ~ 天登山(고흥) ~ 張機山(고흥) ~ 全日山(보성) ~ 天冠山(장흥) ~ 垣浦(강진) 등으로 서남 주변을 거쳐 서울 남산 제 5대로에 상응된다.
이 봉수대에 관한 문헌으로 「東國與地勝覽」長興縣 烽燧條에 在雰 三十六里 東應 寶城郡 正興寺, 南應 天冠山, 西應 億佛山 이라 했으며, 「世宗實錄地理志」券151 長興縣 烽燧條에 雰全乃縣 東准 寶城 正興, 西准 於佛이라 하였다.
다음은 보성군문화원에서 1996년도에 발행한 보성문화 제5호에 게재된 봉수대에 관한 보고서 일부이다. “봉수대 축조는 사방 1면 30척, 높이 12척(상단부 붕괴로 잔존높이)에 연대에는 연통의 시설로 보이는 직경 40cm 크기의 구멍 5개가 뚫려 있다. 봉수대의 주변 4면으로부터 약 3m 사이에 있는 건축 담장이 붕괴된 흔적은 봉수군의 통로나 봉화용 섭나무 보관시설인 듯 하다. 산 능선이 내려온 남서간에 구덩이를 설치한 것 같고 양 측면과 서남쪽은 경사가 심해 구덩이 설치가 불필요했던 같다. 연대 위의 연통 배치는 별첨의 도면과 같으나 구조와 방법은 확인 불가능하다. 연대 붕괴로 대상조실 등이 확인 불가능하고 봉수군의 주거지 샘물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성문화 제5호)
봉강 사거리 : 봉서동과 보성강 발원지로 갈라지는 사거리로 이정표(일림산 정상0.6Km / 한치재3.1Km, 용추골주차장3.7Km / 봉서동1.7Km / 발원지0.5Km)가 있다. 바닷가가 가까운 곳에서 발원한 보성강은 호남정맥에 막혀 남해로 흘러들지 못하고 북쪽의 내륙으로 흐르다가 주암호를 거쳐 곡성군 죽곡면에서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특이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성강 발원지 : 『이곳은 일림산 중턱 해발540m에 위치한 보성강 300여리의 발원지이며 행정구역상으로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에 속한다. 이곳에서 시작된 물은 기암괴석의 용추폭포를 타고 내려와 웅치면 들녘과 장흥군 장평면 돌아 다시 보성군 노동면, 보성읍, 미력면을 지나 보성강 댐에 이른다. 보성강 댐을 경유한 후에는 보성군의 중심을 가로질러 겸백면,율어면, 복내면, 문덕면을 지나 주암 댐으로 흘러 들어간다. 주암댐을 지난 발원지의 물은 곡성군 압록에서 300여리의 보성강 여정을 마무리하고 섬진강 본류와 합류하여 경남 하동을 지나 남해로 흐르게 된다. 본 발원지의 물은 이처럼 긴 여정을 거치면서 광주, 전남도민의 식수와 생활용수, 농업∙공업용수로 사용되 아끼고 관리하고 있다.』 라는 설명을 보성군에서 안내판에 기록하였다.
626봉 : (구) 일림산으로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으며 용추골 주차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봉으로 이정표(일림산1.3Km / 한치재주차장3.1Km / 용추골주차장3.0Km)가 있다.
회령 삼거리 :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회령리 대한다업 보성다원 제2농장 및 공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로 이정표(일림산2.7Km / 한치주차장1.7Km / 회령다원1.5Km)가 있다.
413봉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와 회천면 회령리의 경계가 되는 봉우리로 높이는 413m이며, 일림산과 한치재와 호남정맥(895번 도로 갈멜농원 입구)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
한치재(297m)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에 있으며 신 도로명 일림로로 된 895번 지방도로가 보성읍 원봉리 원봉 삼거리에서 시작되어 보성군 웅치면 중산리를 거쳐 회천면 회령리 회령 삼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한치(재)는 웅치면 봉산리 녹동 마을에서 회령으로 넘어가는 고개 길이다.
삼수 마을 유래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3구 삼수마을은 백제시대에는 보성군 계천현, 신라시대에는 계수현·장택현이었으며 고려 인종 23년 서기 1124년 장흥부로 편입되었다가 웅점소, 웅치방, 웅치면으로 행정구역이 변천하여 1914년 3월 1일 보성군으로 다시 편입되었다. 地勢(지세)는 백두대간이 호남정맥이 되어 獅子算(사자산)에서 一脈(일맥)이 오면서 남으로는 日林山(일림산) 동으로는 鶴城山(학성산)을 이루고 북쪽 糖山(당산)에 섬진강 발원지 飛來泉(비래천)을 만들었으며 서쪽 兄第峰(형제봉)의 여러 봉우리는 帝巖山(제암산)을 보고 공손히 인사하는 것처럼 보이니 君臣(군신)이 供揖(공읍)하는 형상과 같다고 한다. 마을 형국은 드들방아 형국으로 뒷산은 방아를 찧어 하얀 쌀을 쌓아 놓은 산과 같다 하여 糖山(당산)이라 하며 청룡등을 糠嶝(강등) 백호등을 방앗등이라 하고 앞산에 筆峰(필봉)과 露積峰(노적봉)이 있으니 대대로 문장과 부자가 나올 터라 하며 마을 이름은 飛來泉, 寒泉, 通泉(비래샘, 한샘, 통샘) 세 샘이 있어 삼수라 한다. 맨처음 皇甫氏, 曺氏, 白氏(황보씨, 조씨, 백씨)가 촌락을 이루다가 珍原朴氏(진원박씨)는 서기 1634년 부터 살아왔으며 현재는 珍原朴氏, 長興魏氏, 靈光金氏, 全州李氏, 全州崔氏(진원박씨, 장흥위씨, 영광김씨, 전주이씨, 전주최씨)가 거주하고 있다. 옛 文獻(문헌)과 口傳(구전)을 모아 마을 由來(유래)를 여기에 새긴다.
왕새고개(유봉길)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3구 삼수 마을에서 웅치면 유산리 부춘마을을 잇는 도로(신 도로명; 유봉길)의 고개를 말한다. 새 중에 가장 큰 봉황이 오래 머물다 날아갔다는 전설이 있는 고개이다.
활성산(活城山) : 전라남도 보성군의 보성읍 봉산리와 웅치면 봉산리 · 유산리, 회천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465m). 과거 활성이라는 성이 있어서 활성산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위에 성터가 있는데, 군사들이 무술을 연습했다고 전한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활성산은 古山子 金正浩 선생이 그린 대동여지도에 夢中山으로 표기된 산의 이름이 언제부터인가 鶴城山, 활성산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활성산성 : 활성산성은 지역경비의 요새지로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해인 1593년(선조26)에 포곡식 토성으로 지어졌다. 훈련장과 경마장을 설치해 양병했다 하며 동학활동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 산성에 서면 득량만은 물론 남쪽의 회령포, 북쪽의 보성읍이 한눈에 보이며 남쪽의 한재를 비롯해 (구)일림산(626m) 등 400~600m급의 높은 산봉우리가 펼쳐진다. 성벽의 높이는 일정치 않으나 3~5m, 산성 전체 둘레는 2Km이다. 산성은 활성산 정상이 아닌 산의 북동쪽으로 뻗은 지맥에 놓여 있다. 해발 350m봉을 중심으로 능선 정상부와 계곡을 두른다. 산성의 건축년도는 고려 말 보성지역에 왜구가 침입한 사실과 관련해 유추할 수 있다. 1377년과 1383년 보성에, 1382년 조양에 왜구가 침입해 당시 고려 정부는 연해지역에 대대적 축성작업을 꾀한 바 있다. 각도의 요충지에 산성이 지어졌고 활성산성은 그 중 한 곳인 셈이다.
-참고자료; 월간 사람과 산 / 바닷바람과 편백향 사이로 녹아든 봄날 오후 르포C팔도의 길에서-
봇재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와 회천면 영천리 사이의 고개이다. 장흥에서 보성으로 가는 관행길이 있었다. 봇재 밑에 양동(樑洞, 봇재) 마을이 있다. 넓은 들판을 가득 메운 보성 차밭과 봇재 소공원이 있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12, 국토지리정보원)-
[11:16] :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 용추계곡 주차장에 도착한다. 준비운동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11:25] : 주차장을 출발 - 용추교를 넘어 일림산 임도 접속지점을 향해 오른다.
[11:42] : 일림산 임도에 점속하여 우측으로 서너 발자국 옮기면 골치 사거리 진입로이다.
[11:45] : 골치 사거리에 도착한다. 일림산을 향해 좌측 오르막을 오르는데
[11:48] : 초가지붕 쉼터를 지나고
[11:53] : 목침 계단을 오른다.
[12:01] : 작은 봉우리에 도착하니 좌측으로 초가지붕 쉼터가 있고 이정목(일림산 정상1.0Km, 한치재5.7Km / 골치재1.1Km, 제암산8.5Km)도 있다. 일림산을 향해 오르는데
[12:03] : 등산 안내도를 지난다.
[12:06] : 큰봉우리(골치산;614m)에 도착하고, 정맥은 우측 1시 방향으로 이어진다. 철쭉지대 내리막에 이어 완만한 능선을 지나니
[12:09] : 묘 1기를 만난다. 이어
[12:11] : 산죽지대를 지나고
[12:13] : 산죽지대가 끝나는 지점에는 철쭉지대가 형성되어 일림산을 향한 등로만 열려있다.
[12:15] :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은 일림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보성강 발원지와 한치재로 가는 길이고 정상을 거치려면 우측 3시 방향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이정목(한치재5.1Km, 발원지1.0Km / 제암산9.0Km / 일림산정상0.15Km)은 현위치가 ‘정상삼거리2’라고 되어 있다. 일림산 정상을 향해 우측 오르막을 오른다.
[12:20] : 일림산(667.5m) 정상에 오르니 정상석과 이정목(골치재1.6Km, 용추계곡2.9Km, 사자산5.1Km, 제암산9.0Km, 제암산자연휴양림8.2Km / 용추1주차장2.7Km, 대한2다원3.8Km, 한치재4.9Km)과 구급함이 있고 정상석 앞에는 삼각점(회천21 1990복구), 그리고 구급함 앞에는 측우기 같은 석조물이 있다.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김해 김공과 나주 오씨의 합장묘가 자리하고 있다. 보성만과 봉수대 방향 산줄기, 제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한치재로 이어지는 산줄기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
[12:29] : 일림산을 출발하여 한치재 방향의 억새와 철쭉지대를 내려간다.
[12:31] : 삼거리를 만나는데 이정목(사자산5.2Km, 제암산9.1Km / 일림산정상0.2Km / 한치재4.7Km, 발원지0.8Km)은 현위치가 ‘정상삼거리1’지점이라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정목 건너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일림산)은 일림산 설명과 산행코스 안내를 하고 있다. 한치재 방향으로 진행을 하니
[12:33] : 봉수대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곳이 호남정맥 최남단이라는 생각에 주변을 둘러보고
[12:35] : 봉수대 삼거리를 출발한다. 산죽 사이로 나 있는 등산로 따라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전망데크가 보인다.
[12:40] : 전망데크에 올라서니 제암산에서 626고지까지의 사진을 바탕으로 한 등산 안내도가 있다. 큰봉우리(골치산)에서 일림산까지의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12:42] : 다시 등산로로 들어서니 우측으로 보성만과 회천면 일대가 보인다. 조금 더 진행하니
[12:44] : 이정목(한치재4.1Km / 일림산정상0.8Km, 제암산정상9.6Km / 회천봉서동3.1Km / 용추계곡2.2Km, 발원지0.2Km)이 있는 발원지 사거리에 도착한다. 정맥 길에서 이탈하여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보성강 발원지로 발길을 옮긴다. 내리막을 내려가니
[12:48] : 이정목(용추폭포주차장2.0Km / 일림산정상1.1Km)이 먼저 반긴다. 보성군에서 ‘2009년5월1일 보성강 발원지 선녀샘’이라고 음각한 원형으로 된 돌이 잔디 위에 놓여져 있고 그 옆에는 옹달샘처럼 만든 곳에서 PVC파이프를 통해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리고 보성군에서 세운 안내판은 보성강 발원지에 대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12:51] : 보성강 발원지 선녀샘을 출발하여 발원지 사거리를 향해 간다.
[12:55] : 발원지사거리에 되돌아와서 좌측 한치재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12:57] : 돌들이 박혀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니 전∙후∙좌∙우로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철쭉 사이 길을 거쳐 오르막을 오르는데
[13:01] : 이정목(용추폭포주차장3.2Km / 일림산정상2.0Km / 회령리2.5Km)이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현위치 헬기장’으로 되어 있는 이정목 옆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13:21] : 식사를 끝내고 626고지를 향해 출발한다. 우측은 회령리 내림 길이고, 용추폭포주차장 방향인 직진 방향 오르막을 오른다.
[13:27] : 넓은 헬기장을 지나자 봉우리 꼭지점 근처에 있는
[13:28] : 이정목(일림산정상1.5Km, 골치3.2Km / 한치재3.7Km / 용추폭포주차장2.7Km)을 만난다. 이정목에 부착 된 현 위치 안내는 ‘626고지’로 되어 있다. 그 옆에 있는 작은 헬기장은 ’95-2-60’이라고 음각 된 사각형 시멘트 구조물이 바닥에 박혀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전망데크가 있다.
[13:31] : 암릉지대에 도착하니 이곳도 조망이 좋다. 목책에 안전로프가 설치된 암릉지대를 내려가고 다시 오른다.
[13:42] : 매남골 갈림길에 도착하니 이정목(한치재2.5Km / 일림산2.8Km / 매남골 ?Km)과 초가지붕 쉼터가 있다. 매남골은 좌측 3시방향이고, 한치재는 우측 2시방향 목책에 안전로프가 설치 된 내리막 길이다.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능선 길은
[13:52] : 회령삼거리 이정목(한치재주차장 ?Km / 일림산정상2.7Km / 제2다원(회령다원)1Km)을 만난다. 오름 길에
[13:53] :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는데 정맥은 좌측 오르막 길이다.
[13:55] : 봉우리를 넘고
[13:58] : 또 봉우리(399m)를 넘고
[14:00] : 또 봉우리(403m)를 넘는데 나무 사이로 라디오송신탑 같은 철 구조물이 세워진 413봉이 보인다.
[14:07] : 413봉에 도착하니 좌측 8시 방향으로 표지기들이 달려 있다(선답자의 산행기; 이제 직진의 한치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가파르게 꺾어 잡목 사이로 희미한 등산로 따라 내려서야 한다. 이곳부터 용반리마을 입구까지 마루금을 찾는데 신경을 곤두세워야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 어쨌든 좌측으로 가파르게 꺾어 가파르게 조금 내려서면 직진 길보다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열리고 여기에서는 우측의 잡목사이로 진행해 가파르게 내려섰다 다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이끼가 끼어있는 밋밋한 묘지 1기를 대하게 되고 그곳에서 우측으로 잠시 내려서면 넓은 길이 잠시 이어지다 다시 우측으로 오르면 대리석으로 둥글게 둘러쳐진 진원박씨 묘지 1기를 대하게 된다. 묘지의 비석 밑 우측으로 잡목을 뚫고 진입하여 내려서면 전면에 빽빽한 대나무 숲이 나오고 대나무 숲을 어렵게 뚫고 내려서면 배 밭이 나오며 그 과수원을 가로질러 진행하면 밭의 둔덕으로 이어지는 농로가 나타나고 우측 아래로는 논이 이어지며 밭의 둔덕으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 내려서면 삼수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895지방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우측 2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은 한치재로 가는 길이다. 한치재 방향으로 조금 더 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조금 더 수월하다는 의견에 따라
[14:10] : 한치재 방향 내리막길을 진행한다.
[14:13] :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서 내리막 등산로를 막은 지점에서 좌측으로 잡목을 헤치고 들어서니 임도 같은 길이 보인다.
[14:16] : 묘지 앞 양쪽에 석주가 있는 광산김공 묘지를 지나 내려가니
[14:19] : 넓은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내려간다.
[14:20] : 2채의 신축 주택이 있는 곳에서 도로 따라 내려가니
[14:22] : 895번 지방도로에 접속된다. 신도로명이 일림로인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삼수마을 입구 삼거리와 삼수마을 표지석이 보인다.
[14:24] : 삼수마을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에서 413봉을 향해 쳐다보는데 도로 건너 전신주 옆에 표지기들이 달려 있다. 413봉에서 직좌하여 내려오는 길인 것 같다.
[14:25] : 삼거리를 출발하여 삼수마을과 갈멜농원 방향인 우측 도로로 진행하니
[14:27] : 갈멜농원 정문을 지나고 도로 따라 계속 마을 방향으로 오른다.
[14:32] : 보성활성산성편백숲보부상길(삼수길) 이정목(한치재주차장1.0Km / 턱골고개6.2Km, 활성산성편백숲5.0Km, 부춘동마을2.3Km / 득음정(차향소리길)2.9Km)이 도로 좌측에 있고, 도로 우측 득음정 방향 입구에는 차향소리길 안내판이 전신주 옆에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 도로 따라 삼수마을을 경유하지 않고 우측 득음정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14:34] : 시멘트 도로 삼거리에 도착하여 건너편 흙 길로 들어서서 밭 둑 길을 따라 고개를 향해 오른다.
[14:38] : 다시 시멘트 도로와 차 밭이 있는 지점에서 왕새고개를 지나는 도로로 접속하여 도로 따라 계속 오른다.
[14:43] : 왕새고개에 도착하여 우측 임도로 접어든다. 이곳에도 이정목(턱골고개5.2Km, 활성산성편백숲4.0Km, 부춘동마을1.3Km / 한치재주차장2.1Km, 삼수마을0.6Km / 활성산정상2.0Km)과 활성산성편백숲보부상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임도 따라 오르다가
[14:47] : 이정목(한치재주차장2.3Km, 왕새고개0.3Km, 삼수마을0.9Km / 활성산정상1.7Km)을 지나면서 계속 오르다가
[14:52] : 삼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면 곧 이어
[14:52] : 삼거리를 만난다. 이곳에서는 우측 오름 길이고 이정목(한치재주차장2.7Km, 왕새고개0.7Km, 삼수마을1.3Km / 활성산정상1.3Km)도 있다.
[14:54] : 이정목(한치재주차장2.9Km, 왕새고개0.9Km, 삼수마을1.5Km / 활성산정상1.1Km) 있는 삼거리를 또 만난다. 활성산정상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하자 곧 이어
[14:54] : 또 삼거리 이정목(한치재주차장2.9Km, 왕새고개0.9Km, 삼수마을1.5Km / 활성산정상1.1Km)을 만난다. 이번에는 우측 오름 길이다.
[14:56] : 이정목이 없는‘ㅓ’자형 삼거리는 직진하여 오르니
[14:58] : 벤치가 있는 쉼터를 만난다. 계속 이어지는 오름 길에
[15:04] : 이정목이 없는‘ㅓ’자형 삼거리를 만나 직진하여 오른다.
[15:06] : 임도를 만나 임도를 무시하고 직진하여 오르고
[15:07] : 또 만나는 임도에서도 직진하여 오른다.
[15:08] : 또 임도를 만나 직진하여 오르고
[15:09] : 또 임도를 직진하여 오르니
[15:11] : 이정목(한치재주차장3.97Km, 왕새고개1.97Km, 삼수마을2.57Km / 활성산정상0.03Km / 봉화산(호남정맥)8.2Km)이 있는 활성산 갈림 삼거리에 도착한다.
[15:14] : 활성산 지킴이라는 목각과 통나무로 쌓은 반원형 봉분 2기와 활성산편백숲보부상길 안내판이 있는 활성산(467m) 정상이다. 주변을 둘러보고
[15:16] : 삼거리를 향해 되돌아간다.
[15:17] : 봇재를 향해 활성산 삼거리를 지나 내리막길로 접어드는데
[15:18] : 묘2기가 있으며 조망이 좋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15:29] : 급경사를 내려가다가
[15:32] : 첫 번째 차 밭을 만나 좌측 가장자리로 내려간다.
[15:33] : 차 밭 하단부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15:35] : 산길로 접어든다.
[15:37] : 봉우리(358m)를 넘으면
[15:38] : 삼거리를 만나는데 좌측으로 진행하여
[15:39] : 또 봉우리(363m)를 넘고
[15:40] : 또 만나는 봉우리는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는데 고사목과 쓰러진 나무들이 있는 지역을 지난다.
[15:44] : 또 봉우리(349m)를 넘어 좌측 11시방향 급경사를 내려가는데 넓은 차 밭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려서니
[15:47] : 임도를 만나 직진하여 오르막을 오르고 능선을 지난다.
[15:54] : 봉우리(315m)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15:55] : 쓰러진 철조망을 넘어 내려가니 차 밭 상단부의 넓은 임도를 만난다. 임도 좌측으로 진행하여 차 밭 옆으로 내려서는데 봇재를 지나는 도로와 봇재휴게소 뒤 306봉이 보인다.
[15:56] : 차 밭을 내려가는데 우측으로 영천저수지와 남해가 보인다. 차 밭 상부와 하부 사이의 길에 도착하니 직진하여 보성봇재다원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 삼거리이다. 허지만 중간 길인 우측으로 진행하면서 차 밭의 전경을 구경한다.
[16:01] : 상부 차 밭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니 철 구조물로 만든 아치형 터널 내림 길이 기다리고 있다. 터널을 지나
[16:03] : 봇재다원 마당에 내려선다. 주변을 둘러보고
[16:09] : 18번 국도가 지나는 봇재에서 녹차박물관 주차장이 있는 도로 좌측으로 내려간다.
[16:12] : 녹차박물관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