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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의 어느 "좀비" 같은 아빠가 3살 먹은 자기 딸의 목을 물어뜯어 먹었다고 합니다.
물론, 현재 한국사회에서도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끔찍한 일들이 흔하다고 할 정도로 자주 벌어지고 있지만....그렇다고 해서 식인하기 위해서 하는 짓들은 아니지요.
물론, 과거 한국역사에서도 식인풍습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식인 사례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특히, 기근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사할 때 발생하곤 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공자 시절에 식인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자 본인도 인육을 즐겼다는 얘기도 있지요.
그런데 파푸아뉴기니 및 피지 등 남태평양과 서태평양 섬들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인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상당히 이상한 것이.....아마도 그들 열대지역 나라들에서는 온갖 맛있는 과일들이 지천에 널려 있을 것인데....그래서 식량도 부족하지 않을텐데 하필이면 왜 적 뿐만 아니라, 심지어 친척까지도 살해하여 식인하는 풍습이 있었던 것인지 의아스럽기는 합니다.
특히, 장례 자체를 지내지 않고 아예 먹어치워 버린다던가 어쨌다던가 하더군요. 아마 그래야만 서로 영혼이 잘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미신을 믿었던 것은 아닐까요?
3살난 딸의 목을 물어 살점을 먹고 피를 마신 '좀비' 아빠가 파푸아뉴기니 경찰에게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당국은 이 남성이 지난 9일 파푸아뉴기니 라에에서 벌인 이번 사건을 "식인 행동"으로 보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일간지인 포스트쿠리어에 의하면 이 남성은 부인이 나타나자 물어뜯고 있던 딸을 안고 인근 덤불로 도주했다.
덤불 인근 코코넛 나무위에 있던 소년 2명이 이를 발견하고 주변에 알렸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존 케니 지방의원은 "남성이 소년들을 발견하고도 미소를 지으면서 딸의 목을 깊게 물어뜯어 살점을 먹고 피를 빨았다"며 "두려움에 떨던 소년들은 그곳을 벗어나 주민들에게 이를 알렸다"고 말했다.
딸의 시신을 덤불에 던진 채 도주하던 남성은 사람들에게 붙잡혀 경찰에게 인계됐다.
파푸아뉴기니에는 흑마술 등 마법과 식인풍습이 남아있어 이같은 끔찍한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파푸아뉴기니 경찰은 지난해 식인풍습에 따라 피해자들의 뇌를 날 것으로 먹고 성기로 수프를 끓인 수십명을 체포했다.
2011년에는 마법 의식의 일환으로 갓 태어난 아이를 먹은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다.
그런데...식인풍습이 있는 그 파푸아뉴기니 원주민 등에게 나타나는 증세가 바로 사실상 "광우병"이라는 점입니다.
광우병이란 광우병에 걸린 고기를 먹거나 등으로 프리온이라는 물질이 몸안에 들어갈 때 10여년간의 잠복기간을 거쳐 나중에야 발병하게 되는데 뇌가 말라 비틀어져 마치 구멍이 송송난 스폰지(=해면 모양)처럼 되니, 결국 뇌가 파괴되어 기억 등이 사라져 치매현상처럼 되거나 또는 손발이 뇌에 의해 통제되지 않아 따로 놀듯 픽픽 주저앉는 증세를 보이지요.
따라서 어느 나라에 갑자기 치매증세 환자가 급증한다면 그 나라는 광우병 위험에 대해 우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최근년간에 치매환자가 무려 9000%나 폭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최근년에는 젊은층까지도 치매환자들이 발생하는 등 상당히 급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해서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식인풍습에 대해서는 구글검색을 해보면 얼마든지 관련자료들을 찾을 수 있지요. 그에 대해 하나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소개하는 원문 사이트에는 혐오스런 사진들도 있으니
구루병은 진행성이며 치명적인 감염성 뇌질환으로 뉴기니 고지대의 일부 원주민에게서 나타난다. 구루병은 식인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로 인해 발생한다. 이 질병은 이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느리' 바이러스(몸에 침입한 후 수개월 또는 수년 후에야 질병의 증상이 나타난다)가 일으키는 질병이며, 잠복기는 길면 30년 정도에 이를 수도 있다. 점진적 운동 실조(失調), 결국에는 치매증상이 나타난다. 구루병의 병원체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면역 결핍 바이러스)와 유사한 점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 관심을 끌고 있다.
세실Cecil의 권위있는 저서『의학 교과서』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CJD(크로츠펠트-제이콥병)는 구루와 진전병(스크라피)과 매우 가깝다. 진전병(震顫病)은 양에게서 일어나는 해면상 뇌질환으로, 다른 동물에도 전염이 가능하다.
구루병은 과거 파푸아 뉴기니의 동쪽 고원지대에 거주하는 포어족에게서 풍토병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소뇌기능 부전과 치매가 나타나며 2년안에 사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남자보다는 여자와 아이들이 잘 걸린다.
상황을 살펴볼 때 사망한 친지의 감염된 조직, 그 중에서도 특히 뇌를 손으로 만지게 되는 제례의식을 통해서 구루 병원체가 전염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풍습은 중지되었으며, 1959년 이후 구루병의 발병 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구루병으로 죽어가는 환자의 뇌조직을 침팬지의 뇌에 접종하자 침팬지가 오랜 잠복기 후에 비슷한 질병을 일으켰다.
아마도 위 문서는 광우병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해서인지 제대로 정확하게 기록한 것 같지 않습니다.
파푸아뉴기니의 인간광우병 증세는 식인풍습으로부터 오는 것이 거의 확실해보이는데....여자와 어린이들이 특히 광우병 위험에 노출되는 이유는 여자와 어린이들이 주로 광우병 위험도가 특히 높은 내장 부위를 먹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남자들은 주로 살코기를 먹는 대신에 여자들은 주로 내장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잘 알려져 있다시시 미국산 소고기에서 특히 광우병 위험도가 높은 부위는 바로 소 내장 및 뼈 부분이지요. 그래서 대만에서는 그 부분은 수입 제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만 그 부분을 열심히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광우병은 동종의 고기를 먹을 때 나타나는 병이 아닐까 추측되는데....예컨데, 사람이 사람 고기를 먹거나, 소가 소고기를 원료로 한 사료를 먹을 때 발생되는 병이라는 의미죠.
미국에서는 병들어 죽은 소나 늙어서 팔 수 없는 소들 및 서양에서는 안파는 내장 부위 등을 분쇄기로 갈아서 그동안 소 및 기타 동물 사료로 사용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그런 미국 소 사료를 오래전부터 수입해서 사용해왔다고 합니다.(물론, 현재도 그런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따라서 사실상 한국 한우도 광우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아래 기사에 나오는 "다우너 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겠지요? 네...광우병 소의 전형적인 특징들 중에 하나이지요. 픽픽 주저앉는 증세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