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거리및 시간 :13km, 산성고개 5시50분, 범어사주차장 11시, 5시간10분
* 날씨 : 낮기온 최저(5도), 최고(18도), 포근하며 바람없이 맑고 화창하여 산행하기 좋은 날씨
<온라인산악회의 금정산 무박산행에 참여코자 11시40분까지 버스출발지점인 양재역 도착을 위해
10시40분에 집을 나서 거여역 10시55분 출발, 오금역에서 11시5분 출발하는 전철로 환승, 11시25분
양재역 도착한다. 양재역을 11시50분에 출발한 버스는 6시간후인 5시50분에 부산광역시 금정산
중턱 산성고개 도착한다. 오늘 산행거리는 13km 정도이며 고당봉을 오르는길을 제외하고는 육산이며 평지길로 힘든구간은 없으며 산행후 태종대 관광을 할 예정임으로 12시50분까지 범어사 주차장에
도착해야 하며 태종대 관광을 한후 16시에 서울로 출발할 계획이라는 산행대장의 설명을 듣고
거리도 길지않은데다 산행시간도 충분하여 느긋한 마음으로 출발한다. 그러나 아는 회원들이
없어 선두대장뒤에 바로 붙어 산행을 시작한다.>
11시50분에 양재역을 출발한 버스는 6시간후인(청도휴게소 40분 휴식포함)
5시50분에 부산광역시 금정산 중턱인 산성고개에 도착한다.
새벽 5시50분 산성고개에서 동문을 향해 산행시작한다.
산성고개에서 15분후인 6시5분 동문을 지나간다.
바위에 홀로 서서 온갗 비바람을 견뎌내며 꿋꿋이 살고 있는 소나무를 보며!!!
차곡차곡 쌓아올린듯한 바위산 아래 있는 부산대학교를 보며 지나간다.
담수호가 부산시민의 젖줄인 식수 공급원이라고 한다.
산성고개 출발 1시간35분후인 7시25분에 북문을 지나간다.
7시50분 금샘 도착, 금샘에 오르는 길이 상당히 위헙하다.
좋은 약수라서 '금샘,인줄 알았더니 물이 고여있는 먹지 못하는 물이다.
금정산(고당봉)오르는 길은 철계단으로 되어있으며 상당히 위험하다.
오늘 인증샷을 해주는 산행대장도 한컷
8시5분(산성고개 출발 2시간15분 경과) 오늘의 최고봉인 고당봉 도착
고당봉을 내려와서 장군봉으로 가는길에 뒤돌아 보면서
장군봉으로 가기전 이 장소에서 간단하게 빵과 오렌지로 아침식사한다.
장군샘이라고 하는데 수돗물처럼 물이 쏟아진다. 물 맛은 보통 먹는물과 비슷하다.
산정상에서 어떻게 계속 이렇게 물이 흘러 나올수 있는지 궁금하다.
9시25분 장군봉에 도착한다. 고당봉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10시30분 범어사 도착한다.(산성고개 출발 4시간40분 경과) 종산시간이 12시50분임으로 2시간
이상 시간이 남아있어 범어사에서 30분 이상 시간을 보내다 11시 주차장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막걸리와 씨레기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며 후미가 올때까지 기다린다. 12시50분에 태종대를 향해
출발하여 태종대 관광을 마치고 16시에 버스는 서울로 출발하고 나는 부산역에 하차하여 동래까지
전철로 이동하여 약속장소로 간다. 부산에서 1박하고 마산으로 가서 형제들과 식사를 하고 산소에도
들렀다가 월요일 8시20분에 내서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로 귀경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하루종일
비가온다. 이번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5년 4월 21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