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의 훈요십조에 이렇게 써있엇다
차령산맥 이남은 지세가 험하니 사람을 쓰지말라
견훤(진훤)한테 단단히 혼났던 건이는 훤이의 성마저 견으로 바꿔버린다
택리지 에도 그렇고..
여하튼 왕건의 한마디가 알게모르게 사람들의 맘속에 뿌리잡은것 같다
나는 경상도 출신의 부모님을두었지만
영호남간의 갈등이 직접 국민사이에서 표출되는경우는 적다고 본다.
YS나 DJ를 통해 표출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지역감정의 본질부터 파악하는것이다
영호남갈등이 아니라
영남을 필두로 한 비호남지역의 호남 죽이기 라고 봐야 할것이다.
첫댓글 고려시대 최고의 충신은 전라남도 영암의 신슝겸장군이다..팔공산전투에서 포위당했을때 왕건의 옷을 입고 대신 죽는다. 그리고 전라남도 나주 출신의 나주 오씨인 장화왕후의 아들이 왕건의 대를 이어서 고려 2대왕으로 등극한다
태생이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리 특히 영남이 호남 비하하고 죽이는데 힘쓰고 있으니 그런거 아닌가 국제적으로는 끽소리도 못하면서 자기 국민들중 유독 호남에게는 억압에 폭력을 행사하는 영남지도자들이 많지 그러니 이를 어찌해야
영남인에 대한 섭섭하신 마음들 ... 진십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영남인들중 20~30% 내외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것도 알아주시고 서운한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 -대구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