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이들 알고 있는 벨리댄스 용어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벨리댄스라는 명칭이 불리는 데에는 2가지의 의견이 있습니다.
1893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에서 리틀 이집트라고 불리던 댄서가 이춤을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이때, 프랑스식 방트르가 영어로는 벨리(배)로 불리게 되면서 벨리댄스라는 용어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됐다는 의견과,
18세기에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정복했을 당시 프랑스인들이 춤을 보며 ‘당스 뒤 방트르’라고 부르던 말에 시작된 것인데 이를 영어로 번역하면 “벨리댄스”라는 뜻이며 이후 유럽 국가에서 이 단어를 부르기 시작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프랑스어인 "당스 뒤 방트르"를 영어로 번역하여 "벨리댄스"로 불리게 되었다.
오리엔탈 댄스는 락스샤르키를 영어로 번역한 말로 아랍문화권에서 "춤"의 뜻을 가진 '락스'와 동쪽의 의미가 합쳐진 '샤르키'가 합쳐진 말로 직역하면 동쪽의 춤으로 이집트에선 정확하게 언제 사용되었는지 추측만 있을 뿐 명확한 기준은 찾을 수 없지만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대략 20세기 초부터 불리게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