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용장주가 맛집 명소로 변신하는 날.
오늘도 어김없이 용장주 전속 셰프 이영이 어머니를 모시고 6월 맘스쿡 요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프로그램을 마치고 6월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이용인들이 얼큰한 짬뽕을 대부분 좋아한다는 담당 선생님의 얘기를 들으시고 어머니께서 해물짬뽕을 해보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용인들에게 선보인 요리는 ‘해물 짬뽕!’
평소 요리활동 시간에 만들었던 오후 간식이 아닌 점심 대용이어서 준비물도, 물끓이는 용기도 스케일이 컸습니다.
먼저 진라면 15봉지를 뜯어 면과 스푸로 나누고 큰 들통에 면을 삶습니다.
짬뽕 국물을 만들기 위해 식용유에 대파, 고춧가루를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어준 다음 돼지고기와 오징어, 조개 등
여러 가지 해물을 넣어 볶은 후, 면수를 넣어 짬뽕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국물이 개운해지도록 숙주나물도 넣습니다.
국물 맛을 마무리 할 스프도 투하하여 끓이면 얼큰하면서 구수한 해물짬뽕 국물 완성!
미리 삶아 놓은 면을 그릇에 담고 뜨끈한 국물을 부어주면 어느 중국요리 부럽지 않은 엄마표 ‘해물짬뽕’이
눈과 입을 자극합니다.
진영, 경미씨가 면과 스프를 분리하여 그릇에 담는 일을, 한결씨는 대파를 썰며 어머니를 도와 재료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점심 대용의 큰 그릇에 가득 담긴 진한 해물짬뽕을 후루룩 먹으며 모두가 행복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진영씨, 경미씨는 먹는 내내 ‘맛있어’, ‘좋아’라고 말하며 엄지척~합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기념사진 찰칵~
큰 손 하트로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해물짬뽕으로 이용인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신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직원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