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자연요법이란 전통한의학적 치료법 그리고 최신의 대체의학적, 자연의학적 치료법을 혼합하여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협심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여러 근본원인들을 제거 및 회복하는 방법이다. 예컨데 항산화효소가 부족하여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에 단순히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항산화효소자체가 증가되는 치료를 한다.
현재 국내의 협심증 등 관상동맥치료법은 수술치료법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이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 실시된 관상동액성형술조사(BARI study, Bypass Angioplasty Revascularization Investigation)결과에 따르면 우회혈관수술환자의 21%, 풍선확장술수술환자의 22% 가 수술후 수년 이내에 사소한 혹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스텐트수술법과 풍선확장수술후에 재협착 등이 자주 발생하여 치료법으로써의 유용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전문의들이 많이 있다. 즉 수술후에도 별달리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
저희한의원의 한방치료법의 특장점.
근본적으로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는 원인을 제거하므로 보다 더 원인치료를 할 수 있다.
자연요법은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을 젊고 튼튼하게 한다.
협심증과 연계되어 있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도 함께 개선하므로 근본원인을 치료한다.
과거로부터 혈액을 말게 하는 한약제로 알려진 것은 도인, 홍화, 소목, 청피 등이다. 이러한 약재들은 피를 맑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가까이는 타박상등으로 어혈이 있는 경우서부터 멀리는 중풍, 혐심증 등이 혈전이나 혈관수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현대의학적으로 그 효능이 검증된 것도 있다. 예컨데 마늘, 은행잎, 일본된장, 거머리, 지렁이등은 혈전을 방지하고 이미 형성된 혈전도 이를 분해하는 효능을 지니는 것으로 현대과학적으로 이미 밝혀진 상태이다.
이러한 식품성분의 약재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으나 현재 와파린 등 혈전용해제나 기타약물을 복용중이라면 담당주치의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
※구인(말린지렁이): 과거로부터 문헌상으로 해독(解毒)소종(消腫)등의 효과가있고 임상적으로도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에 이용되었던 천연약물이다. 이중 유효성분(lumbrokinase)만을 추출하여 서양에서 심장전문내과 등에서 응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수지(말린거머리): 과거로부터 흡혈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임상적으로 이를 사용하는 사례가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많아지고 있다.
※백강잠(누에): 누에에도 혈전형성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 유효성분을 serrapeptase 라고 한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이 serrapeptase 만을 추출하여 임상에 응용하려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nattokinase: 일본된장추출물로써 일본인들이 많이 복용한다. 일본인들이 협심증이나 심장병의 발생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적은 이유가 바로 나토라는 일본된장을 많이 복용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장기복용시에는 전문가와상의하여 복용해야 하며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경우, 수술전후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약제들은 부교감신경을 강화하고 미네랄성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서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혈관이 수축하거나 노화가 발생하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처방약들을 복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대소변의 배출이 원활해지며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부교감신경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혈관이 이완되게 되어 심장의 허혈상태가 개선되어 협심증특유의 흉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처방들을 정확히 사용하면 심신이 편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어 협심증을 비롯한 관상동맥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00 년 및 2004 년에 미국의 FDA(식품의약품안정청)은 오메가쓰리가 함유된 어유(漁油, fish oil)함유건강보조식품에 대하여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보조적기능이 있다"는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이러한 표현을 허용한 이유는 그만큼 그 효능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연구에 의하면 오메가쓰리함유어유(漁油, fish oil)는 중성지방과 혈압을 안정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혈관내막을 강화하고, 혈전형성 및 혈전의파열을 감소시킨다. 또한 혈관내벽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정맥에 대하여 좋은 효능이 인정되었다.
한약제제로서는 월견초유(月見草油)에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대구, 연어 등에는 특히 양질의 어유(漁油)가 함유되어 있다.
평소에 튀긴음식류, 인스탄트 식품을 많이 복용했던 환자의 경우는 많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발검사상 빠른대사체질로 분류되는 환자의 경우 많이 복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과량을 복용하면 안된다.
혈관노화 및 고지혈증의 원인이 호모시스타인(homocysteine= 동맥경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로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methionine을 정상적으로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by-product)임)이 원인일 경우에 혈관노화를 방지하는 수단으로 여러 가지 비타민류를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이때에는 비타민B복합제제를 좀더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群)중에서도 특히 비타민B3는 나쁜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데 현저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비타민C 는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으며, CRP(C-반응단백질)을 감소시키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타민C는 협심증, 심부전증, 고지혈증, 고혈압 등에 골고루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호모시스타인(homocysteine)-> 1969 년 하바드의대교수였던 Kilmer S. McCully는 호모시스타인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의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라고 주장하였다. 이 이론은 한동안 의료계에 의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상당부분 다시 인정받고 있다. 인체는 호모시스타인을 제거하는 수단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메칠레이션(methylation)이라고 한다. 비타민 B 는 메칠레이션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청어혈지제-> 한약제제 중의 청어혈지제인 소목, 홍화, 상백피, 생건지황 등을 체질에 맞게 복용하면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혈관벽재건 및 호모시스타인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체의학이나 자연의학분야에서 마그네슘(Magnesium)만큼 다용도로 이용되는 영양소도 드물다고 할 수 있다.
협심증의 경우에는 마그네슘은 혈전의 파열을 방지하고 혈전을 안정(安定)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혈전의 파열이 예방되면 협심증 등의 증세는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또한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된 상태로 변화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미 형성된 혈전을 분해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협심증이 발생하면 심장근육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마그네슘은 이처럼 허혈상태의 심장근육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에서 ATP 생산이 원활히 되게끔 세포신진대사를 개선하므로 흉통 등 여러증세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실제로 미국, 오스트리아, 이스라엘학자들에 의해서 발표된 2003년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미국심장병학회지)"의 논문에서 마그네슘은 협심증환자의 운동능력을 증진시키고, 흉통을 개선하며 미토콘드리아의 ATP 생산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짙은 녹색의 야채채소(케일, 파슬리,근대,..), 콩종류, 현미류, 견과류, 씨앗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편 한약제제에는 맥아, 백편두, 차전자, 우방자, 토사자 등에 마그네슘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응용할 수 있다.
코엔자임큐텐(CoQ10)이란 최근에 대체의학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비타민과 유사한 물질이다.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기도 하고 인체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원래는 그다지 주목을 받고 있지 않던 영양소이다. 그러나 최근에 협심증 및 심장병과 관련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요한 작용은 다음과 같다.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한다.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에 유효하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장박동을 원활히 하며 모든 종류의 심장병에 대하여 예방효과가 인정된다. 그 중요한 기전은 나쁜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의 산화를 억제하여 동맥경화현상을 차단하는 것이다.
가벼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중장년층이상에게서 인체에 활력과 활동력을 증가시킨다.
암(cancer)을 포함한 여러 면역계질환에 대하여 면역기능을 증진시키고 저항력을 좋게 한다.
스타틴계열의 고지혈증약물의 부작용을 완화한다.
알츠하이머형치매, 파킨슨씨병, 루게릭병 등에 대하여 긍정적 효과가 있다.
잇몸질환, 치주질환에 유효하다.
이러한 효과는 대체로 코엔자임큐텐(CoQ10)이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하여 세포내의 에너지생산을 증가시키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심장세포는 인체내에서 가장 에너지생산을 많이 하는 세포이다. 심장세포가 에너지생산을 충분히 하게 되면 심장근육이 정상적으로 규칙적인수축작용을 할 수 있고 심장기능의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협심증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그뿐아니라 심장마비의 발생가능성도 증가시키고 심장수술후의 생존율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서 스트레스란 두려움, 분노, 의심, 적개심, 폭력성 등을 총괄하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어떠한 것이 좋을까?
많이 웃어라-> 많이 웃는 사람의 경우는 명역력이 증가되고 항암능력이 좋아지며 혈행이 개선되어 심혈관계에 좋은 영향을 준다. (2005년 미국심장학회세미나)
상호 배려하고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많이 가져라-> 다른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지 하는 문제는 심혈관계질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하는 경우 동맥경화발생빈도가 감소하고경동맥과 관상동맥의 혈류가 몹시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미국, 2003년, 393명을 14년간 추적조사) 한편 동일한 조사에서 배우자나 부모와의 사별 등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심장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 참선, 초월명상-> 이러한 이완훈련은 부교감신경을 강화하고 혈관을 이완시키며 혈행을 원활히 하는 효능을 지닌다. 또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운동-> 적절한 운동을 하면 몸이 이완되고 스트레스에 대하여 해소효과가 있다. 그러나 협심증환자의 운동은 가벼운 정도로 해야 한다. 운동도중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가빠지면 중지해야 한다. 또한 스텐트시술을 받거나 풍선확장수술을 받은 후에는 해당병원에서 제공하는 운동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통합자연요법이란 전통한의학적 치료법 그리고 최신의 대체의학적, 자연의학적 치료법을 혼합하여 그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치료법들은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협심증 발생의 원인이 되는 여러 근본원인들을 제거 및 회복하는 방법이다. 예컨데 항산화효소가 부족하여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에 단순히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약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항산화효소자체가 증가되는 치료를 한다.
현재 국내의 협심증 등 관상동맥치료법은 수술치료법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이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 실시된 관상동액성형술조사(BARI study, Bypass Angioplasty Revascularization Investigation)결과에 따르면 우회혈관수술환자의 21%, 풍선확장술수술환자의 22% 가 수술후 수년 이내에 사소한 혹은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스텐트수술법과 풍선확장수술후에 재협착 등이 자주 발생하여 치료법으로써의 유용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전문의들이 많이 있다. 즉 수술후에도 별달리 호전되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다.
저희한의원의 한방치료법의 특장점.
근본적으로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는 원인을 제거하므로 보다 더 원인치료를 할 수 있다.
자연요법은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을 젊고 튼튼하게 한다.
협심증과 연계되어 있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도 함께 개선하므로 근본원인을 치료한다.
과거로부터 혈액을 말게 하는 한약제로 알려진 것은 도인, 홍화, 소목, 청피 등이다. 이러한 약재들은 피를 맑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가까이는 타박상등으로 어혈이 있는 경우서부터 멀리는 중풍, 혐심증 등이 혈전이나 혈관수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현대의학적으로 그 효능이 검증된 것도 있다. 예컨데 마늘, 은행잎, 일본된장, 거머리, 지렁이등은 혈전을 방지하고 이미 형성된 혈전도 이를 분해하는 효능을 지니는 것으로 현대과학적으로 이미 밝혀진 상태이다.
이러한 식품성분의 약재들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으나 현재 와파린 등 혈전용해제나 기타약물을 복용중이라면 담당주치의와 상의하여 복용해야 한다.
※구인(말린지렁이): 과거로부터 문헌상으로 해독(解毒)소종(消腫)등의 효과가있고 임상적으로도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에 이용되었던 천연약물이다. 이중 유효성분(lumbrokinase)만을 추출하여 서양에서 심장전문내과 등에서 응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수지(말린거머리): 과거로부터 흡혈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임상적으로 이를 사용하는 사례가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많아지고 있다.
※백강잠(누에): 누에에도 혈전형성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 유효성분을 serrapeptase 라고 한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이 serrapeptase 만을 추출하여 임상에 응용하려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nattokinase: 일본된장추출물로써 일본인들이 많이 복용한다. 일본인들이 협심증이나 심장병의 발생율이 전세계에서 가장 적은 이유가 바로 나토라는 일본된장을 많이 복용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장기복용시에는 전문가와상의하여 복용해야 하며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경우, 수술전후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약제들은 부교감신경을 강화하고 미네랄성분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서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혈관이 수축하거나 노화가 발생하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처방약들을 복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대소변의 배출이 원활해지며 심신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부교감신경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혈관이 이완되게 되어 심장의 허혈상태가 개선되어 협심증특유의 흉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처방들을 정확히 사용하면 심신이 편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어 협심증을 비롯한 관상동맥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00 년 및 2004 년에 미국의 FDA(식품의약품안정청)은 오메가쓰리가 함유된 어유(漁油, fish oil)함유건강보조식품에 대하여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보조적기능이 있다"는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이러한 표현을 허용한 이유는 그만큼 그 효능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연구에 의하면 오메가쓰리함유어유(漁油, fish oil)는 중성지방과 혈압을 안정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혈관내막을 강화하고, 혈전형성 및 혈전의파열을 감소시킨다. 또한 혈관내벽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부정맥에 대하여 좋은 효능이 인정되었다.
한약제제로서는 월견초유(月見草油)에 오메가3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대구, 연어 등에는 특히 양질의 어유(漁油)가 함유되어 있다.
평소에 튀긴음식류, 인스탄트 식품을 많이 복용했던 환자의 경우는 많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발검사상 빠른대사체질로 분류되는 환자의 경우 많이 복용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환자의 경우에는 과량을 복용하면 안된다.
혈관노화 및 고지혈증의 원인이 호모시스타인(homocysteine= 동맥경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로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methionine을 정상적으로 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by-product)임)이 원인일 경우에 혈관노화를 방지하는 수단으로 여러 가지 비타민류를 복용하기도 한다. 다만 이때에는 비타민B복합제제를 좀더 복용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군(群)중에서도 특히 비타민B3는 나쁜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며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데 현저히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이 복용하는 비타민C 는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으며, CRP(C-반응단백질)을 감소시키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타민C는 협심증, 심부전증, 고지혈증, 고혈압 등에 골고루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호모시스타인(homocysteine)-> 1969 년 하바드의대교수였던 Kilmer S. McCully는 호모시스타인이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의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라고 주장하였다. 이 이론은 한동안 의료계에 의하여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상당부분 다시 인정받고 있다. 인체는 호모시스타인을 제거하는 수단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메칠레이션(methylation)이라고 한다. 비타민 B 는 메칠레이션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청어혈지제-> 한약제제 중의 청어혈지제인 소목, 홍화, 상백피, 생건지황 등을 체질에 맞게 복용하면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혈관벽재건 및 호모시스타인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체의학이나 자연의학분야에서 마그네슘(Magnesium)만큼 다용도로 이용되는 영양소도 드물다고 할 수 있다.
협심증의 경우에는 마그네슘은 혈전의 파열을 방지하고 혈전을 안정(安定)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혈전의 파열이 예방되면 협심증 등의 증세는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또한 불안정한 상태에서 안정된 상태로 변화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미 형성된 혈전을 분해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협심증이 발생하면 심장근육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마그네슘은 이처럼 허혈상태의 심장근육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에서 ATP 생산이 원활히 되게끔 세포신진대사를 개선하므로 흉통 등 여러증세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실제로 미국, 오스트리아, 이스라엘학자들에 의해서 발표된 2003년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미국심장병학회지)"의 논문에서 마그네슘은 협심증환자의 운동능력을 증진시키고, 흉통을 개선하며 미토콘드리아의 ATP 생산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짙은 녹색의 야채채소(케일, 파슬리,근대,..), 콩종류, 현미류, 견과류, 씨앗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편 한약제제에는 맥아, 백편두, 차전자, 우방자, 토사자 등에 마그네슘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응용할 수 있다.
코엔자임큐텐(CoQ10)이란 최근에 대체의학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비타민과 유사한 물질이다.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기도 하고 인체내에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원래는 그다지 주목을 받고 있지 않던 영양소이다. 그러나 최근에 협심증 및 심장병과 관련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중요한 작용은 다음과 같다.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한다.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에 유효하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장박동을 원활히 하며 모든 종류의 심장병에 대하여 예방효과가 인정된다. 그 중요한 기전은 나쁜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의 산화를 억제하여 동맥경화현상을 차단하는 것이다.
가벼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
중장년층이상에게서 인체에 활력과 활동력을 증가시킨다.
암(cancer)을 포함한 여러 면역계질환에 대하여 면역기능을 증진시키고 저항력을 좋게 한다.
스타틴계열의 고지혈증약물의 부작용을 완화한다.
알츠하이머형치매, 파킨슨씨병, 루게릭병 등에 대하여 긍정적 효과가 있다.
잇몸질환, 치주질환에 유효하다.
이러한 효과는 대체로 코엔자임큐텐(CoQ10)이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하여 세포내의 에너지생산을 증가시키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심장세포는 인체내에서 가장 에너지생산을 많이 하는 세포이다. 심장세포가 에너지생산을 충분히 하게 되면 심장근육이 정상적으로 규칙적인수축작용을 할 수 있고 심장기능의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협심증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그뿐아니라 심장마비의 발생가능성도 증가시키고 심장수술후의 생존율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서 스트레스란 두려움, 분노, 의심, 적개심, 폭력성 등을 총괄하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어떠한 것이 좋을까?
많이 웃어라-> 많이 웃는 사람의 경우는 명역력이 증가되고 항암능력이 좋아지며 혈행이 개선되어 심혈관계에 좋은 영향을 준다. (2005년 미국심장학회세미나)
상호 배려하고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많이 가져라-> 다른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지 하는 문제는 심혈관계질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지속하는 경우 동맥경화발생빈도가 감소하고경동맥과 관상동맥의 혈류가 몹시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미국, 2003년, 393명을 14년간 추적조사) 한편 동일한 조사에서 배우자나 부모와의 사별 등은 스트레스를 가중시켜 심장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 참선, 초월명상-> 이러한 이완훈련은 부교감신경을 강화하고 혈관을 이완시키며 혈행을 원활히 하는 효능을 지닌다. 또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운동-> 적절한 운동을 하면 몸이 이완되고 스트레스에 대하여 해소효과가 있다. 그러나 협심증환자의 운동은 가벼운 정도로 해야 한다. 운동도중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이 가빠지면 중지해야 한다. 또한 스텐트시술을 받거나 풍선확장수술을 받은 후에는 해당병원에서 제공하는 운동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