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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피라 하고(히브리서 9장 18~28절) -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골로새서 2장 14~19절)
구약에서는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정결하게 했고 또 암송아지의 재로 정결하게 했는데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여 새 언약의 중보자로 교회를 구원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암송아지 재에 대하여 말씀드렸는데
이 또한 속죄제물로 드려진 예수님을 모형하는 것이며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를 정결하게 하는 것은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정결하게 하는 모형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구약에서는 예수님이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여러 가지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효력이 있다는 것으로
메시아를 보내어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대로
메시아가 오셔서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셔야
구약에서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하고 있는 것들이
효력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본문 18~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9: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히9: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히9: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히9: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에서 세운 언약을 말하는데
언약의 세우는 장면인 출애굽기 24장 3~11절을 봅니다.
출24: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십계명을 받을 때에
여호와의 음성이 두려워서 모세를 중보자로 세워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전해달라 청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백성에게 전하자
백성들은 모든 것을 준행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4~6절을 보면 ....
출24: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출24: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출24: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웠다는 것은 교회를 세우는 모습을 말하는데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하시는 것을 말하며
피는 대속제물로 죽으신 예수님을 말하는데
제단에 피를 뿌리는 것은 많은 고난과 고통을 받으시며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로인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화목하게 되는 것으로
예수님이 휘장을 열어 주시는 모습을 말하는데
이 모습이 번제와 화목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셔서
교회를 세울 것을 말하는데
이어지는 7절을 보면 ....
출24: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구원하실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운 것인데
백성들은 말씀하신 것을 다 준행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8절을 보면 ....
출24: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모세가 백성에게 그 피를 뿌렸다는 것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모든 죄를 정결케 하여
구원해 주신다고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해 주셨고
이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를 통하여
반드시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하는 것이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우신 언약을 이루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실 것을
마태복음 26장 27~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이것을 마시라는 것은
시내산에서 세운 언약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말하는데
이것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려고
십자가에서대속제물로 죽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언약의 피라 말씀하는 것으로
이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말씀을 먹어야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구원받게 됨을 말합니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먹고 믿는 것이
피 뿌림을 받는 것이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구원받게 되는 것인데
출애굽기 24장 9~11절을 보면 ....
출24: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출24: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출24: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피를 뿌림 받음으로
(복음의 말씀을 믿은 자들의 모습을 모형)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존귀한 자들이 된 것으로
하나님이 이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을 뵐 수 있었던 것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의 말씀을 뿌림 받아야(믿어야)
구원받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시면서 어떻게 정결한 자가 되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지
모형으로 자세히 말씀해 주셨던 것이
시내산에서 맺은 첫 언약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첫 언약도 피로 세운 것이라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죄인들을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장면에서만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창세기 1장부터 성경은
동일하게 여러 가지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구약에서도 피를 뿌려 정결하게 되었다고
본문 22절은 말합니다.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구약에서도 제물의 피를 뿌려 정결하게 한 것처럼
유언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모든 죄를 사함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율법에 따라 드리는 제물은
예수님의 모형과 그림자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정결하게 됨을 말씀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2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9:23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히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구약에서도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는
제물의 피로 정결하게 했다는 것이며
예수님은 더 좋은 제물이 되셔서 저와 여러분을
정결하게 하여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모든 죄를 정결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골로새서 2장 14~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골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골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정결케 하셨다는 것으로
처벌할 법적인 근거를 없애 주셔서
죄를 범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이며
죄인들을 처벌하지 않는다고 해도
대적들이 정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젖을 뗀 이삭을 놀리던
이스마엘을 쫓아낸 모습과 같이 다시는 율법이(사탄이)
복음 안에 있는 자를 정죄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율법에 따라 지켜야 하는 것들을 지키지 않는다고
복음 안에 있는 자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젖을 뗀 이삭을(복음 안에 있는 교회) 놀리는
이스마엘을(율법) 쫓아낸 것과 같다는 것으로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율법에는 피를 먹지 말며 새김질하지 않거나
굽이 갈라지지 않은 것들은 먹지 말라 했는데
먹어도 된다는 것으로
먹고 마시는 것을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며
율법에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말씀하신 것을 근거하여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믿어 복음 안에 있는 자는
율법을 모두 지킨 자들이며
안식일을 지킨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로마서 10장 4절의 말씀과 같습니다.
롬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복음을 믿는 자를 의롭다 여겨 주려고
하나님은 율법을 다 지킨 자로 여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정죄하지 말라는
이유를 1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골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율법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교회를 어떻게 구원하실 것인지를 모형과 그림자로
설명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에 기록된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고 정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피는 먹지 말라는 것은
성막의 제단을 통하여 드리는 제물은 모형에 불과하여
죄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로 피를 먹지 말라고 말한 것으로
오직 예수님이 자기 몸을 드려
온전하게 대속해 주신 예수님의 살과 피만(복음의 말씀)
먹어야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절기는 예수님이 우리를 어떠한 여정을 통하여
구원하실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십자가를 믿음으로 유월절을(모든 절기를)
지키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또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다른복음으로
구원받으려 하지 않고 오직 복음의 말씀을 먹고
믿음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율법에 기록된 말씀들은 십자가의 모형에
불과하므로 정죄하지 말라는 것인데
이어지는 18~19절을 보면 ....
골2: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율법에 기록된 말씀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소견으로 해석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즉 약속의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지켜야
구원받는다고 전하는 자들은
자신의 소견에 따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로
하나님을 우상처럼 섬기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붙들지 않고
우상을 섬기듯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믿음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꼭 붙잡고 있으면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건강하게 살아가듯
하나님이 믿음을 자라게 하여 구원해 주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단번에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았다는 것을
이어지는 본문 2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구약의 대제사장은 백성들의 모든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해마다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소 위에 피를 뿌렸는데
예수님은 단번에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으므로
더 이상 속죄소 위에 피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죄를 대속해 주시려고
예수님이 해마다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2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예수님이 구약의 대제사장처럼 해마다
속죄소 위에 피를 뿌려야 했다면
창조한 때부터 십자가에 달리셔야 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것으로 더 이상
속죄제사는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는
단번에 모든 죄가 정결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단번에 대속해 주신
예수님은 심판 주로 오신다고 이어지는 27절은 말합니다.
히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하여
모든 인류는 반드시 한번 죽는다는 것이며
육신이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육신이 죽으면 심판이 있다는 것은
모든 인류는 죄인으로 심판을 받아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던져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은
기록된 말씀대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자신의 백성의 모든 죄고 십자가에서 단번에 대속해 주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고 이어지는 28절은 말합니다.
히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모든 죄를 단번에 담당하셨고
예수님은 재림하시게 되는데
그 때는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하여 오시는 것이 아닌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들을
구원해 주려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구약의 율법에 따라 드리는 제사는 십자가의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자기를 드려 단번에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것으로 구약의 대제사장처럼 해마다
속죄소 위에 피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단번에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믿는 자들을 구원해 주시려고
재림하신다는 것이며 그를 믿지 않는 자들은
심판받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구약에서 약속하시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고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만
꼭 붙잡고 살아가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찬미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