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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카페 게시글
김연수_오늘은 같이 [25.07.30 수] 실습 18일차: 마지막까지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할 수 있다
김연수 추천 0 조회 24 25.08.04 09:2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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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8.10 13:26

  • 25.08.10 13:27

    첫댓글 오늘은 ‘감사’를 배우고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이 깊이 담겨 있습니다.
    복지요결의 감사와 평가 부분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황 씨 어르신을 떠올리고, 그분이 보여준 따뜻한 격려와 도움을 이야기한 장면이 참 인상적입니다. 사회사업에서 ‘누군가를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은 관계가 잘 형성되었다는 증거이자, 실천의 가장 귀한 결실입니다.

    영상 제작 과정 역시 의미가 깊습니다. 처음에는 방법과 순서를 몰라 막막했지만, 김재동 선생님의 도움과 허윤선 선생님의 구체적인 조언을 받으며 방향을 바로잡았습니다. 특히 '당사자분들의 입장에서 영상을 만들자'라는 깨달음은 사회사업 실천 전반에 통하는 중요한 태도입니다. 우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상대에게도 좋을 수는 없으며, 진짜 감사와 배려는 ‘그분들이 편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 25.08.10 13:28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도 그동안 나눴던 웃음, 도와주셨던 순간들, 먼저 다가와 주신 마음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이 좋았습니다.
    종이와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만큼 감사의 마음이 컸다는 것은 연수 학생이 한 달 동안 진심으로 당사자분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사회사업을 해왔다는 증거입니다.

    이번 준비 과정은 단순한 수료식 준비가 아니라,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관계 속에서 배운 감사와 나눔을 표현하는 법’을 체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태도와 마음을 계속 이어간다면, 앞으로 어떤 현장에서도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실천을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연수 학생의 진심 어린 준비와 성찰을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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