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마케팅 : 퓨마의 나이트런
최근 스포츠 브랜드들의 마라톤 개최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마라톤 대회들이 늘어감에 따라, 마라톤을 이용한 프로모션 역시 큰 차별점이 없는 상태인데요.
퓨마는 자신들이 새로 개발해 낸 런닝화의 주된 특징인 형광이라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서
형광 운동화의 가치가 가장 잘 드러날수 있는 야간시간을 이용한 나이트런을 개최하여
프로모션의 차별화와 더불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과천서울랜드를 통채로 빌려, 서울랜드의 멋진 야경을 코스로 삼아 마라톤을 진행한다는
프로모션 컨셉 또한, 일반적으로 마라톤은 낮에만 하는 것이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깬 매력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됩니다.
헛바람 마케팅 : 러쉬앤캐쉬
일반적으로 돈을 빌리면 신용불량자가 되고, 산더미같이 쌓여만 가는 이자율로 인해
인생이 파탄의 지경으로 빠질 수 있는 대부업체의 이용.......,
하지만, 대부업체의 대표격인 러쉬앤캐쉬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통해
자신들의 이미지를 포장하고, 마치 자신들의 서비스는 편하고 안심되는 안전한 서비스라는 광고를 합니다.
물론, 대부업체의 실상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이에 속아넘어가지 않겠지만,
러쉬앤캐쉬의 광고만 보고 서비스를 이용할까 고려하는 선량한 사람들은 결국 러쉬앤캐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크나큰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물론 광고자체의 효과는 뛰어났을지 모르겠지만, 광고의 의도 자체가 매우 역겹고
허위적인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고 대부업체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들을 속이고 기만하는
헛바람 마케팅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