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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21-23(은혜의 단비)
성경본문:요엘 2:21-23
21. 땅이여 두려워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 말찌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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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이규왕목사
땅에 심기어진 씨가 자라나 결실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당한 수분과 일조량과 영양분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어느 지역보다 유난히 강우량이 부족한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연히 하늘에서 풍족한 비가 내리기를 소원하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방 사람들의 주곡식인 보리와 밀은 11월에 파종하여 이듬해 4,5월에 수확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파종을 앞두고 10월에 내리는 이른 비와 수확을 앞두고 4월에 늦은 비는 곡식을 수확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종종 씨앗으로 비유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예수님도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의 실체를 씨뿌리는 비유로 말씀하여 가르쳐 주셨음을 복음서에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마 13: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씨는 좋은 열매를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를 맺어야 하는 것처럼 천국 백성인 하나님의 자녀들도 좋은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으로 이른 비와 늦은 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께서 그와 같은 은혜의 단비를 풍성히 내려 주시기 위해서 오늘 저녁 시간부터 심령부흥회를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욥 6:8) “
(시 70:4) 주를 찾는 모든 자로 주를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로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은혜의 비를 풍성히 받으려면 주님 앞에 나아와야 하고, 무엇보다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은혜의 단비를 사모해야 합니다.
1. 시들고 말라버린 시대
세상의 학문을 가르치는 학습 교재를 보면 연령과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집니다. 그러나 세상의 어느 학문보다 가장 어려운 것이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누구나 똑같은 성경을 가지고 차별이 없이 공부를 하게되는 것이 성경 말씀의 신비입니다.
오늘 성경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요엘 선지를 통해서 이 예언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욜 1:2) 늙은 자들아 너희는 이것을 들을지어다 땅의 모든 거민아 너희는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의 날에나 너희 열조의 날에 이런 일이 있었느냐 (욜 1:3) 너희는 이 일을 너희 자녀에게 고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고하고 그 자녀는 후시대에 고할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성경은 인생을 오랫동안 살아 온 늙은 자들에게는 지나 온 세월 동안 잘못되었던 것들을 돌이켜 회개하게 하는 말씀이요, 어린 자녀들에게는 그와 같은 시행착오나 죄를 후 세대에 반복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결코 나이 많은 어른들만을 위한 말씀이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이들에게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며, 앞으로 남은 미래를 내어다 보며 소망을 갖게 하는 생명의 말씀이요, 또한 축복의 말씀입니다.
오늘 성경 요엘 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포로생활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이후에 고난이 사라진 상황에서 신앙이 안일해진 상태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마음이 식어진 상태를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그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재앙이 내렸습니다. 그들이 궁핍한 가운데서도 땀흘려 수고하며 애써 일구어 놓은 밭과 과수원에 메뚜기와 황충과 늣이 구름처럼 떼지어 몰려와서 식물들에게서 돋아난 싹은 모두 갉아 먹어버림으로 사람은 물론 가축들까지 먹을 것이 없게 되었습니다.
(욜 1:4)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
거기에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아니함으로 그 뜯어 먹어버린 자리에서 새싹이 돋아나지 않고, 곡식을 다시 파종을 해도 싹이 나지 않는 최악의 상황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욜 1:12) 포도나무가 시들었고 무화과나무가 말랐으며 석류나무와 대추나무와 사과나무와 및 밭의 모든 나무가 다 시들었으니 이러므로 인간의 희락이 말랐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같은 상황을 피상적인 자연 재해로만 보고 안타까워 할 뿐이지만 하나님은 요엘 선지를 통해서 그 같은 상황이 바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황이요, 미래에 닥치게 될 더 큰 재앙에 대한 예표 임을 깨우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같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지자 요엘을 통해서 먼저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기우제를 드리고 지하수를 파 올리는 일이 아니라 누구보다 먼저 제사장들이 굵은 베를 입고 철저하게 회개를 하고 이에 따라 온 백성들이 모여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욜 1: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과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백성들과의 차별성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민족적으로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자기를 제외한 채 그 원인은 다른데서 찾고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기에 급급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크고 작은 모든 사건 이면에 감취어진 하나님의 섭리를 먼저 찾아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오늘 우리가 당면한 실물경제는 I. M. F 때 못지 않게 불황이며,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북핵 문제는 이라크 전선에 흩어져 있는 불발탄처럼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눈부신 현재의학의 발달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스 환자는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언제 호황으로 변하고, 남북이 통일이 되며, 사람들이 암이나 사스를 우리가 흔히 겪는 감기정도로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날이 언제 올지 더욱 갈급 해지는 것입니다.
2.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사람이 밭에 곡식을 심고 짐승들을 키우는 까닭은 현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밭에 곡식이 없고, 외양간에 짐승이 없다는 것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고통스럽게 될 것임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만일 끝내 비가 오지 않는 다면 강바닥은 변하여 사막이 되 버리고 말 것입니다. 실제로 그와 같은 지역이 오늘날 서아시아나 중동 지방과 같은 곳곳에서 발굴되는 고대유적지들입니다.
그러므로 가뭄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지하수를 파서 물을 끌어올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것은 한시적인 것이지 항구적인 대안은 되지 못합니다, 최선의 대안은 오로지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설령 병충해나 가뭄은 극복한다고 할지라도 주변 강대국들이 메뚜기와 황충 떼처럼 몰려와서 죽이고, 약탈을 하고, 남치를 하고, 포로로 질질 끌고 가게 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슨 힘으로 그것을 대적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같은 고난에 직면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우제가 아니라 먼저 여호아 하나님을 향해 옷이 아니라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부르짖어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욜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욜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그렇게 해야 할 사람들은 소수의 특정인이 아니라 심지어 제사장, 장로, 심지어 갇 결혼한 신랑 신부를 포함하여 전 백성들이 함께 모여 회개하고 기도해야 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욜 2: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욜 2: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그렇게 할 때 최악의 절망의 상황이 변하여 소망과 축복의 새 날이 임하게 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약속하셨습니다.
(욜 2: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욜 2: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욜 2:20)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과연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의구심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명하시고, 그렇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이가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바로 그 분은 우리와 같이 연약한 사람이 아니라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행하신 큰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이 바로 오늘 성경 말씀에 나오는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축복인 것입니다.
(욜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멀리 하였을 때 경험했던 모든 주림과 목마름과 쓰라림과 아픔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이켰을 때 풍요와 기쁨과 즐거움으로 환전해 주시겠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약속해주시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욜 2: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늣과 황충과 팟종이의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욜 2: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를 기이히 대접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3. 우리가 받아야 할 은혜
오늘 성경 말씀은 주전 830년 경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지금으로부터 2800여년 전의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그 때의 상황과 방불한 후세대에도 일어나게 될 상황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경 말씀 요엘 서가 당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어지는 한시적인 예언의 말씀이 아니라, 그 이후 세대에도 악순환이 반복되어질 때에 회개하는 자에게 동일한 소망을 주는 생명의 말씀이라는 점이 바로 성경이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입니다.
그것을 입증하는 말씀이 바로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예수님의 제자들의 비롯한 120명의 제자들이 악조건 속에서 굴하지 아니하고 함께 모여 합심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 임하신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보고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겼을 때 베드로가 증거한 말씀입니다.
(행 2: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행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이는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농작물 위에 내리는 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단비를 가리키는 것이며, 성령을 가리키는 것임을 뜻하는 것입니다.
(욜 2: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행 2:18)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오늘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심령은 마치 가믐을 만난 곡식처럼 목말라 하고, 악한 마귀의 권세는 마치 오늘 성경에 나오는 메뚜기와 황충떼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술과 담배와 섹스와 돈과 권력으로 무차별하게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겨낼 만한 힘이 사람들에게는 없습니다. 오늘이 아무리 고통스러울지라도 보다 나은 내일이 있다는 소망이 있을 때는 그 고통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으나, 만일 내일이 오늘보다 더 어려워진다면 오늘의 고통은 더욱 아프게만 느껴지게 됩니다.
과연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내일의 비전과 희망은 무엇일까요? 장사를 하고 사업을 하는 이들은 지금 하소연하는 소리는 무엇입니까?
왜 갈수록 술과 담배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유흥가가 늘어가고,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 성처럼 타락해가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을 논하기 전에 그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이까요?
그것은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소망을 가질 수 없는 정신적인 공황 즉 불안함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내일에 대한 꿈을 가지는 것입니다.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 희망을 누가 가져다 줄 수 있습니까? 어느 누구도 자신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세상에서 누가 누구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겠습니까?
요엘 선지 때와 다름이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꿈을 갖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다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나 혼자서 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더불어 그 비전과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기를 기대하십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우리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주제로 심령 부흥회를 열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대통령을 바꾸어도 달라지지 않는 오늘의 정치적인 상황, 경제적인 어려움은 누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오늘 우리에게 남북 간에 전쟁의 위협이 사라졌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을 놓는 것입니까? 아니면 항존하고 있지만 불감증에 사로잡힌 것입니까?
물질이 신이 되어버리니 황금만능주의는 수단과 방법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내일의 희망이 오늘의 어린 싹들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갉아먹고 있는데 그 대안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전도를 거부하고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고 있으며, 반면에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우상숭배가 만연하고 사회악은 잡초처럼 무성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자처하고 있는 요엘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성회로 모여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이키라고 하셨습니다.
(욜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2) 남녀 노소 다 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욜 2: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욜 2: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도 마음이 뜨거우셔서 그냥 보고만 계시지 않고 부정적인 상황을 돌이켜 주시며,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며, 풍족한 양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욜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을 것이라 (욜 2: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사도행전에 나오는 이방인 고넬료와 같은 열심히 온 가족과 친지와 이웃을 총동원하여 시간마다 모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행 10: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고넬료가 그렇게 하였을 때 포도주나 기름, 이른 비나 늦은 비보다 더 좋은 은혜의 단비를 온 가족이 흡
족히 받은 것처럼 오늘 우리도 금번 성회를 통회 은혜의 단비를 흡족히 받게 될 것입니다.
(행 10: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행 10: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행 10: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