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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찬 목사 / 명절에 할 일 (호 9: 5)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절기를 주셨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 바로에게서 해방 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요 칠칠절 헉
은 오순절 맥추의 초실절로 기념하는 절기며 수장절 혹은 장막절은 그들이 광야에서 장막
을 치고 생활한 것을 기념하면서 가나안에 들어가는 대망을 가지고 산 것을 기념하는 절기
입니다.
그런데 호세아 선지시대에 패괴함을 보시며 너희가 명절일과 여호와의 절일에 무엇을 하겠
느냐고 묻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게 되었습니다. 추석에 대한 글들을 참고해 보았습니다
" 한국의 대표적 명절 가운데 하나. 음력 8월 15일로 한가위·가위·중추절이라고도 한다. 정확한 유래는 전하지 않으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신라 유리왕(儒理王) 9년 나라 안 6부(六部)의 부녀자들을 두 편으로 가르고 두 왕녀(王女)를 각각 우두머리로 삼아 음력 7월 16일 (기망:旣望)부터 한 달 동안 베를 짜게 하고, 마지막 8월 15일에 승부의 판정이 나면, 진 편에서 이긴 편에 음식을 대접하고 회소곡(會蘇曲)을 부르며 밤새도록 노래와 춤을 즐겼는데 이를 가배(嘉俳)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산둥〔山東〕지방에 사는 신라인들이 신라가 발해와 싸워 이긴 8월 15일을 명절로 삼아 온갖 음식을 만들어 먹고 가무를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다. 중국에서도 중추절이나 월석(月夕)·추중(秋中)이라 하여 명절로 삼는데(한메파스칼) 중국에서도 문화의 중심지가 북쪽에 기울어있던 당나라 때까지만 해도 중추는 명절이 아니었다. 당 나라 때 지어진 중국 최초의 세시기라할 [형초세시기]에 보면 8월 보름날 전야에 아이들에게 눈 밝히 주머니를 달아준다는 행사 이외의 명절행사는 적혀 있지 않다.
[여씨춘추]나 [예기] 월령에도 없다. 당나라 때 백과사전이라 할[초학기]나 [예문유취] [북당서초]에 상사-단오-칠석-중양 등은 있어도 중추는 없었다. 송나라 초기인 서기 1000년 전후에 편찬된 [태평어람]에도 없다. 송나라 중반기에 편찬된 [동경몽화록]에야 비로소 나오는데 [중추날 밤에는 대문을 장식하고 술자리를 마련하고 달맞이를 하는데 풍악소리가 밤새도록 끊이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 때인 서기 838년에 일본 스님 원인이 중국에 가다 표류해 장보고가 경영하는 절간 적산원에서 보호를 받으면서 일기를 써 남겼다.
그 해 8월 15일자 일기를 옮기면 이렇다. [사원에서는 떡과 과일을 차리고 8월 보름을 쇠었다. 이 명절은 아무나 쇠는 것은 아니고 유독 신라만이 쇠는 이유는 신라와 발해가 싸웠을 때 전승을 기념하는데서 비롯됐다고 노승들이 말했다 여러 가지 음식과 풍악가무로 밤을 지새우는데 사흘을 계속하다 멎었다. 이 적산 원에서는 고국을 그리며 이 명절을 즐긴다]고 했다.
[신당서] 신라 전에 보면 신라와 발해가 싸운 적은 성덕 왕 32년(서기 732)으로 당나라를 침입해온 발해와 말갈을 신라로 하여금 치게 했다는 것이 유일하다. 우리나라 명절이 중국 세시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게 상식인데 추석만은 우리가 인근 나라에 영향을 미친 주체적인 명절임을 자부하고자 문헌들을 뒤져본 것이다.(이규태 추석
고)"
우리의 고유한 명절을 맞으며 우리도 명절에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명절에 할 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하며 은혜를 사모하고자 합니다
감사하여야 합니다
추석은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이웃끼리 인심을 나누고 놀이를 즐기는 명절로서, 옛날부터 민간에서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 라고 설명을 한 것을 봅니다 이러한 것은 감사의 정신이 깃든 일들이라고 할 것입니다
풍성한 수확을 누리게 한 혜택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게만 해 달라는 말들을 합니다. 추석에는 대체적으로 곡식과 과일이 풍성합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을 지라도 그래도 이렇게 풍성함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성함으로 함께 하심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감사하되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성경에서 추석에 해당하는 절기는 추수감사절이라고 할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25)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일시적인 축복일지라도 천국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윌리엄 로만)고 합니다
지켜 주심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삶을 살아오면서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은 중 지켜 주심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가정을 지켜 주시고 가족을 지켜 주시고 나라를 지켜 주심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인도하심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한치의 앞길도 알지 못하는 우리지만 그래도 뒤돌아보면 섭리하시고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집니다. 한 목사님의 간증이 있습니다. "백두산 정상은 일기가 하도 변덕스러워서 천지(天地)의 아름다운 모습을 온전히 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며칠씩 기다려서도 못보고 오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친구 하나는 세 번을 갔는데도 번번이 천지를 제대로 못 보았다고 아쉬워합니다.
백두산 천지에 들어가려면 연길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 날 자동차로 비포장도로를 다섯 시간 달려야 합니다. 그래야 백두산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기서 다시 하룻밤을 묵고 이튿날 새벽에 정상을 향하여 산을 오르는 것입니다. 우리 일행이 백두산을 떠날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 드렸습니다."하나님, 어렵게 얻은 기회입니다.부디 가는 길 평탄케 해주시고 백두산 천지 좀 잘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어린 아이의 기도 같은, 참으로 순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우리는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하게 열린 천지의 장관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만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장로님이 대표하여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편안한 가운데 좋은 구경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일행 중에 공산주의자가 끼여 있었습니다. 기도가 끝난 다음, 시종 못마땅해하던 그가 입을 열어 빈정거렸습니다."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재수가 좋았던 겁니다" 일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말았습니다마는, 나는 그 공산주의자에게 일장 연설을 했습니다."물론 재수가 좋아서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잘되는 일은 항상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접어두고 못되는 일에는 불평, 불만 투성이면 그 사람의 인생이 과연 즐겁고 기쁠 수가 있을까요. 노예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아무리 좋은 것을 받아도 감사하지 못합니다.
모름지기 감사란 인격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노예나 머슴에게 감사가 없듯 내가 수고한 대가를 당연히 받을 뿐이며 돈 벌기 위해서 일한다는 보수의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감사가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우리들은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믿기에 아름다운 날씨에도 감사를 드렸던 것입니다".(곽선희)
우리의 갈길 다가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민족의 갈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믿음의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 은총에 감사합시다
함께 하여야 합니다
추석에 모습들을 보면 가족적으로 지역적으로 민족적으로함께 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가족이 화합하며 함께 합니다
농가에서는 며느리가 떡·술·닭이나 달걀 등을 준비하여 친정에 근친을 간다라고 했습니다
마을이 합력하며 함께 합니다
잔디밭이나 모래밭에서는 씨름판이 벌어지는데 이기는 사람을 장사(壯士)라 하고 광목· 쌀·송아지 등을 준다. 전라남도 서해안지방에서는 추석날 저녁달이 뜰 무렵 부녀자들이 넓은 공터에서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를 즐긴다. 또한 남도지방에서는 닭싸움과 소싸움을 즐겼다고 한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민족이 연합하며 함께 합니다.
"나라 안 6부(六部)의 부녀자들을 두 편으로 가르고 두 왕녀(王女)를 각각 우두머리로 삼아 한 달 동안 베를 짜게 하고, 마지막 8월 15일에 승부의 판정이 나면, 진 편에서 이긴 편에 음식을 대접하고 밤새도록 노래와 춤을 즐겼다는 기록이 전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함께 하여야 합니다
남북이 화합하며 함께 하여야 합니다
남북 정상회담으로 새로운 통일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니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동서가 화합하여야 합니다
남북 분단과 함께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동서 화합을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야 하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이 자기들의 정치적인 야망을 위하여 지역감정을 조장했다고들 지적들을 하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선거철만 되면 지역을 초월하자는 구호가 범람하나 결과는 지역 대결의 모습으로 드러나고 마는 현실의 안타까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하여야 합니다
국회가 화합하여야 합니다
서로의 명분 쌓기와 실리 추구를 위해서 민생을 외면 한 채 대립의 양상을 띠고 있는 국회가 국회 안에서 의사 진행을 통하여 함께 하며 국리민복을 이루어 가야 할 것입니다
의사와 약사가 함게 하여야 합니다
노사가 함께 하여야 합니다
좋은 입장에서 서로 도와야 함에도 서로의 입장 차이로 인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며 실망시키는 자리에 이르는 일들을 그치고 화합하며 함께 하여야 합니다
나누며 함께 하여야 합니다
풍성한 추수의 기쁨에는 나눔의 기쁨이 함께 합니다
인심은 쌀독에서 난다는 말처럼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나눔의 기쁨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가운데 하나가 자본의 집중 곧 부익부 빈익빈의 모순이 있다고들 지적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신용조합 운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도나 정책으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 가진 자로서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하기를원할 때 이러한 문제는 해결 될 것입니다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일이 슬픔도 함께 나누고 아픔도 함께 나누는 일로 발전하게 되어질 것입니다
태풍과 풍수해로 어려움을 당한 이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입장에서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도 있습니다.
서로 도와주며 함께 하여야 합니다. 인생은 혼자 살아 갈 수 없는 사회적인 존재라 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물질로 돕고 제도적으로 돕고 신앙적으로도와 가며 함께 하여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무한 경쟁 시대라 합니다. 나 혼자 잘 살려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 도와 함께 사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한가지 잘못된 일로 인해서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는 것을 봅니다. 서로 잘 살기 위해서 서로 도와 주어야 합니다.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아름다운 자세로 함께 하여야 합니다
함께 하되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함께 하여야 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고 합니다.
13년 간의 투병생활에 '임마누엘, 아멘'기도가 큰 힘이 되었다는 간증이 있습니다 "언젠가 누구에게 이런 질문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기독교에는 불교에서와 같은 염불은 없습니까? '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에 염불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비슷한 말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임마누엘, 아멘'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를 뜻합니다. 그리고 '아멘'이라는 것은'참으로''진실로'라고 동의하는 말로서, 이것은 세계 공통의 말입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아멘'이라고 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 실로 그렇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나는 오랜 요양생활 가운데 문득 쓸쓸해지면, 곧잘 이 '임마누엘. 아멘'을 불렀습니다. 그러면 이상하게도 전능하신 주님께서 내 곁에 계셔서 온전히 지켜주시는 줄 알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어떤 좋지 않은 생각이 마음에 수치는 때에도'임마누엘. 아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해주시는데, 좋지 않은 생각에 잠겨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 짧은 기도를 드리면 가령 누가 오해하여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알아주신 다는 기쁨이 솟아납니다."
(일본의 여류작가 미우라 아야꼬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이런 작고 짧은 기도에 의해서도 격려되고, 위로 받으며, 힘을 얻도록 인도 받는 것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소망해야 합니다
" 사람들은 농악과 춤으로 흥겹게 지내는데, 한 마을에서 편을 가르거나 마을끼리 편을 짜서 하는 줄다리기는 널리 행해지는 놀이이다. 승부를 통하여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데, 서쪽을 나타내는 암줄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하며, 정월대보름이나 단오에도 행한다.
이러한 놀이 외에도 여러 풍습이 전한다. 추석 무렵 그 해 농사에서 가장 잘 익은 곡식을 잘라 묶어서 기둥이나 방문 위 또는 벽에 걸어 두는 올게심니는 다음 해의 씨앗으로 쓰이면서 그 곡식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가 들어 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석의 세시 풍습들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보다 나은 미래를 소망하며 나아가기를 다짐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가정의 평안과 번영을 소망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가족들이 하는 자리에 모여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앞날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며 격려하며 함께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행여 소원한 마음이나 가정이 있었다면 다 풀고 용서하고 용서함 받고 함께 하여야 합니다. 낙심한 자에게 용기를 주고 새 붙들어 주며 새 소망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지역의 평안과 번영을 소망하며 공동 이익을 위하여 함께 소망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국가의 평안과 번영을 소망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기독교 문화의 장을 마련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은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과 동행하며 소망가운데 나아가야 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 146:5)라고 합니다
세상은 재수가 좋아서 우연히 자연이 조상이 혹은 어떤 막연한 신이 도와 준다고 생각합니다만 성경은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고 복 주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소망하며 도움을 구하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 가장 최선의 것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The best of all is God is with us) 라는 말이 있습니다.(전도자 요한 웨슬레)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현재는 언제나 극적입니다.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고 지금 이 시간이 최선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어떤 상황이든 우리에게는 최선의 시간이고 최대의 행복입니다. 하나님이 함게 하시니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이 멈추고 여리고가 무너지고 광야에 만나와 생수와 메추라기의 은총이 함께 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보다 더 중대하고 귀한 일은 없습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 1:9)고 합니다
명절을 기해 민족 대 이동의 역사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신앙의 사람들은 영적 나그네들로서 천국을 향한 순례자들입니다.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감사하며 함께 하며 소망하며 날마다 저 천성 행하여 나아가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