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Gustave FischerDanish artist(1860 - 1934)
한반도에 유래없는 폭설로 급히 "구스타프 피셔"의 눈내린 겨울 그림을 소개합니다
‘북구의 파리’라고 불리는 코펜하겐과 프랑스를 오가며 겨울 풍경을 그림속에 담은
구스타프 피셔를 소개합니다 ..유태인 집안인 피셔의 선조는 원래 폴란드에 살다가
덴마크로 오게 되었는데 피셔가 이민 4세대가 된다고 합니다.
피셔에 대한 기록이 없어 그의 성장기때 그림공부에 대해 내용은 알수 없지만 피셔는
어릴때부터 재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한 피셔가 그림 공부를 시작한 것은 아버지때문인데.. 10대 중반에
코펜하겐에 있는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2년간 수학한 것이 그림공부의 전부라고 하네요
아카데미를 졸업한 피셔는
미술잡지에 코펜하겐 거리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삽화로 게재합니다.
스물 두 살 되던 해에 평론가로부터 인정을 받게되고 삽화가로서 큰성공을 거둡니다.
1891년, 서른 한 살의 나이에 피셔는 파리로 가서 5년간 머물며 그림을 그렸는데
이때 인상파의 영향을 강하게 받습니다.
피셔는 예술 포스터로도 이름을 날렸으며 일러스트와 유화까지, 다양한 부문에 명성이
높았는데..안타갑게도
그는 1934년 덴마크의 해변가의 작은도시 겐토페( Gentofte)에서 74살을 일기로 사망합니다.
소개하는 그림은 폴 구스타프 피셔 (Paul Gustave Fischer )가 즐겨 그린
우중층한 코펜하겐의 겨울 날씨를 소재로한 그림들입니다
우중충한 유럽북구의 겨울풍경을 묘사한 그림들로 알려져 있답니다
첫댓글
왠 눈이 이리도 많이 내렸을까요..~
하여 갑자기 겨울 그림을 모셔왔습니다
3부작 프레스코의 작품 소개는 잠시 뒤로 미루고요..
그러니요
어제 눈...
아마도 몇년만이 아닌가 합니다
2024년도 기럭이지요
눈...
정말 많이 왔어요
@양떼 그래요..~
아마도 온난화의 영향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어제 저녁까지는 녹았던 거리의 눈..~
세벽에도 살짝 내렸군요..양떼님..추운데 외출은 삼가하시고요..ㅎ
그러니요
아름다운 겨울의 여인상
정말 멋진 작품들이 일색입니다
은 산 님
굿입니다
그 겨울의 낭만을 그리는 그림들
우 째 보면 그네들의 일상이기도 하겠지요
저런 모습의 여인상을 한번 연출해 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ㅎ
멋쟁이 양떼님..ㅎ
두툼한 트랜치 코트를 걸친 '가을 여인" 금자씨를 연상해 봅니다..ㅎ
서울엔 많은 눈이 내렸다죠
부산에는 부럽기만 합니다
고운 예술 만끽해 봅니다
좋은하루 건행하소서~은 산님^^
그렇지요..한양에 내린 눈처럼
바닷가 여기도 소복히 내려주었으면 하는 맘 입니다..모모수계님..~
눈녹은 길 조심하세요
어제 하얀 눈이 소복 소복 내려서 즐거웠답니다
철없는 아이처럼요
오늘 출근 길이 걱정인데 철없는 소리한다고 욕하겠죠
눈이 내리면 마음이 즐거워지는 나의 철없는 짓일겁니다
유럽인들의 겨울은 참 멋지다 합니다
나름 즐기는 모습도요
아름다운 그림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왠 눈이 그렇께도 많이 내렸는지요..!! ㅎ
보기만 해도 풍성해지는 마음..
마냥 동심으로 달려가고픈 폭설의 여유를 만끽 해봅니다.
tv에서 연일 보도되는 눈 소식에 걱정이 앞서기도 해요
눈이 많이 내리면.. 그 다음 해에는 풍년이 든다는 옛말이 있지요..그래요
눈속에서는 질소가 많이 녹아있어 그런가봐요..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고운 제라늄님..~
오랫만에 고운 작품 즐감하고~💚
인생은 나그네 길~로 업고 갑네다
추천 도장 찍고, 강추! 👍
엄지척!!!
덕분에 첨 접하는 구스타프 피셔의 눈내린 겨울의 이색적인 풍경 홀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