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여 그래도 꿈을 꾸어라
그래도 꿈을 한번 크게 꾸어 보아야합니다.
그 꿈을 실현해 보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우리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물려준 재산이나 물질적
풍요로움은 없지만 그대들 청춘의 희망마저 잃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록 물려주거나 남겨줄 것은 없지만 잔인하게 그대들의
꿈마저갈아먹는 잔인함은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물려줄 재산이나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줄 수
없기에 그대들이 꿈꾸고 그 꿈을 실현해 보도록 권장해
보고 싶습니다!
이것은 기성세대의 자기 도피나 현실도피는 결코 아닙니다!
본인도 젊은 시절에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거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지만 삶이라는 것이 내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 더 군요!
자신이 하고 싶다고 다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사회는 책임과 윤리, 법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법이나 윤리라고 하는 테두리가 젊은 그대들을
그곳에 가두어두는 역할을 할 수도 있지요?
경직된 사고보다는 유연한 사고 부정적 사고보다는 긍정적
사고가 오늘을 살고 내일을 꿈 꾸어야하는 젊은 그대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입니다!
저도 아버지라는 사람 가정의 주인공으로써 젊은 자녀들에게
물려줄 물질적 재산 보다는 정신적 풍요의 행복을 주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정신적 풍요, 행복을 물려준다는 것이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러한 소박한 꿈을 꾸듯이 젊은 그대들도 작은
꿈이라도 꾸어야 한다고 봅니다.
비록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 라고 해도 말입니다.
적어도 그 꿈을 꾸는 동안은 나 자신이 행복해 질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지금 오늘당장 나 자신이 불행하고 불운하게 살더라도
내일을 꿈꾸고 내일 내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대들은 어떠한
것을 선택 할까요?
아마도 다들 행복한 내일을 꿈꾸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희망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 갈수 있는 것은 망각해 버리고 내일을 꿈꾸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그대들이 배부른 거지 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배부른 거지는 잠자리에 들거나 누우려하지만 배고픈
소크라테스는 지금도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이 무엇인지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고 한 번 더 생각해 볼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적 도덕이나 삶의 윤리를 생각해 보는 것이기도
할 것입니다.
저도 무신론 자 이지만 신은 인간에게 격고 감당해 낼 만큼은
고통을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 작은 고통을 감내하지 못하고 이겨내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가장 불행하고 힘든 고통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이라고 봅니다.
젊은 그대들이 아파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 일 것입니다.
미래에 나는 무엇이 될까?
어떤 사람이 될까 하는 두려움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 보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무엇을 하겠다.
어떠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는 것이 자기
자신이 행복해 지는 길입니다.
비록 그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말입니다.
그러면 자기 자신은 후회 나 미련 없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적어도 나 자신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고 달려온
시간만큼은 자기 자신이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코 인간 삶의 정답은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어려운 수학 공식처럼 그 문제를 풀더라도
정답은 없는 것입니다.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 하니까 말 입니다!
그렇지만 후회 하더라도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노력하고
성실한 자세로 삶은 산 사람은 미련이라고 하는 것은 남을지
모르나 후회나 자기 자신의 삶을 원망하지 않을 것
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감히 젊은 그대들에게 그래도 꿈을 꾸어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 않더라도 꿈꾸는 삶을 위해 달려온 동안
나 자신은 행복할 터이니 말입니다.
2018년 8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