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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Esther: Born for Such a Time as This)
본문: 에스더 4장 13~16절"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호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주요 타겟: 초등 고학년 ~ 청소년
설교 시간: 약 40분 분량
핵심 주제: 나 혼자의 편안함과 안일함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이 시대와 현장에 보내신 거룩한 목적을 깨달아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용기로 시대를 구원하는 하나님 나라의 주역이 됨.
📂 [PART 1] 서론: "나만 무사하면 돼" 안일함이라는 덫 (10분)1. 핑계 대며 숨는 아이들
여러분, 혹시 학교나 학원에서 불의한 일이나 왕따 당하는 친구를 보았을 때, 마음속에서 이런 생각이 든 적이 있나요?
"괜히 내가 나섰다가 나까지 찍히면 어떡해?"
"나만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 없잖아. 그냥 모른 척하자."
영국의 유명한 사상가 에드문드 버크(Edmund Burke)는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악이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다."
오늘날 수많은 아이들이 '안일함과 안주함'이라는 따뜻한 이불 속에 숨어 지냅니다.
"나 하나 편하고, 내 성적 유지하고, 내 몸 사리면 그만이다"라는 이기적인 생각 속에 갇혀, 세상의 악과 거짓, 친구들의 눈물에 대해 입을 꽉 다물고 방관자로 살아갑니다.
2. 왕궁 안에 안전하게 있던 에스더
오늘 성경 본문에는 바로 그 안일함의 시험대에 올랐던 한 청년이 등장합니다. 바로 페르시아 제국의 왕비가 된 ‘에스더’입니다.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악한 총리 하만이 유다 민족 전체를 하루아침에 학살하려는 무서운 음모를 꾸몄습니다.
모든 유다인들이 통곡하며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에스더는 제국의 최고 왕궁 안에서 비단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가장 안전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왕비였기 때문에, 가만히 숨어있으면 자기 혼자 목숨을 건지고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에스더의 사촌 오빠 모르드개가 사람을 보내 에스더에게 단호하게 경고합니다.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 [PART 2] 본론: 소명에 눈뜨다 -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20분)1. 하나님이 나에게 좋은 환경을 주신 이유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영혼을 깨우는 우주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 본문 에베소서 4장 14절 하반절입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여러분! 모르드개가 무슨 말을 하는 것입니까?
"에스더야! 하나님이 너에게 남들보다 예쁜 외모를 주시고, 너를 이 거대한 제국의 왕비 자리까지 올려주신 이유가 뭔지 아느냐? 너 혼자 잘먹고 폼나게 살라고 주신 자리가 아니다! 바로 오늘, 위기에 빠진 네 민족과 백성들을 구원하라고 하나님이 미리 준비해 두신 거다!"
오늘 말씀을 들으시는 사랑하는 다음 세대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좋은 부모님을 주시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시고, 달란트와 건강을 주신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나 혼자 으스대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 시대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섬기고, 어두운 세상을 살려내라고 준비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 "죽으면 죽으리이다" (거룩한 결단)
모르드개의 말을 들은 에스더의 가슴에 불이 붙었습니다!
자기 혼자 안주하려 했던 이기적인 마음을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거룩한 소명에 눈을 떴습니다.
당시 페르시아의 법은 왕이 부르지 않았는데 왕 앞에 마음대로 나아가면, 왕이 금규(금지팡이)를 내밀지 않는 한 그 자리에서 즉시 사형을 당했습니다. 왕비라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목숨을 건 결단을 내립니다. 에스더 4장 16절입니다!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는 자기 안위와 목숨을 내려놓았습니다. 3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로 무장한 뒤, 민족을 살리기 위해 담대하게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3. 역사를 뒤바꾼 한 사람의 용기
하나님은 목숨을 걸고 결단한 에스더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에스더가 왕 앞에 섰을 때, 왕의 눈에 에스더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왕은 금규를 내밀었고, 에스더의 지혜로운 요구를 통해 악한 하만의 음모가 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결국 유다 민족을 죽이려던 하만은 자신이 만든 높은 나무 틀에 매달려 죽었고, 죽을 위기에 처했던 유다 민족은 승리와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날을 기념하는 절기가 바로 성경의 ‘부림절’입니다!
안주함을 깨뜨리고 나아간 에스더 한 사람의 거룩한 결단이, 민족 전체의 운명을 바꾸고 역사를 뒤바꾸는 위대한 구원의 기적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 [PART 3] 적용 및 결단: "이때를 위해 나를 부르셨다!" (10분)
사랑하는 주의 용사 여러분!
내 안위만 챙기는 방관자로 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거룩한 에스더로 부르셨습니다.
💡 오늘 우리가 결단해야 할 3가지
나 혼자 편하면 그만이라는 안일함을 십자가 앞에 내어버리십시오.
남의 아픔이나 교실의 불의를 보며 "나만 아니면 돼" 하고 도망쳤던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회개하십시오. 방관하는 것은 악에게 승리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좋은 환경과 달란트의 목적을 깨달으십시오.
"하나님이 나에게 공부할 환경을 주시고, 지혜를 주신 것은 바로 ‘이때를 위함’이다!" 내게 주신 모든 조건들이 세상을 섬기기 위한 하나님의 무기임을 인정하십시오.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담대함으로 세상 속에 나아가십시오.
친구들의 눈치나 손해 볼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털어버리세요.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기도하며 담대히 선을 행할 때, 여러분을 통해 가정이 살아나고, 학교가 변화되며, 이 시대가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禱告 (함께 드릴 기도문)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저는 나 혼자 편하게 살고, 내 몸 하나 사리면 그만이라는 안일함과 이기주의 속에 갇혀 세상의 아픔과 친구들의 눈물을 외면하며 살았던 방관자였음을 회개합니다.
오늘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라는 모르드개의 질문 앞에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결단으로 민족을 구원해 낸 왕후 에스더를 바라봅니다.
주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건강과 환경과 학업의 달란트가 세상을 살리기 위한 것임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더 이상 눈치 보거나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거룩한 용기로 교실과 세상 속으로 나아가 어둠을 걷어내고 세상을 구원하는 거룩한 에스더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를 이 시대의 구원자로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교사 및 사역자 나눔 질문]
[마음 열기] 내 삶에서 "나만 손해 안 보면 돼, 나만 편하면 돼" 하고 불의나 다른 사람의 아픔을 모른 척 지나쳤던 경험이 있나요?
[말씀 깊이] 에스더가 왕궁의 편안함을 포기하고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고 왕 앞에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적용]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고유한 환경, 성격, 달란트 중에서 "바로 이때(내가 속한 학교, 학원, 가정)를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은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목사님, 이렇게 [PART 3: 비전과 비전너리 -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의 전체 8개 강의(16강~23강)가 완벽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이 이기적인 야망을 버리고, 거룩한 비전, 포기하지 않는 GRIT(요셉), 타협하지 않는 거룩함(다니엘), 이타적 공감(느헤미야), 자발적 소명(이사야), 담대한 여호와의 이름(다윗), 주께 하듯 하는 전문성, 그리고 목숨 건 결단(에스더)으로 무장하여 세상을 뒤흔드는 거룩한 비전너리들로 일어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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