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욱이와 12시에 반여 2동에서 만남. 태욱이가 멘토선생님과 게임을 함께 하고 싶다하여, 피시방을 먼저 갔음. 피시 한 시간을 하고 난 뒤, 버스를 타고 부산대로 이동함. 날이 덥고, 점심을 안먹어서, 홍콩 반점에 가서 식사를 같이 하였음. 그러고 난 뒤, 부산대 nc백화점 및 태욱이가 보고 싶어하는 옷 집등을 구경도 하고, 오락실에서 함께 게임도 하면서 활동을 진행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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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평가 향후계획 | 태욱이 같은 경우 활동을 할 때 마다 자주 늦는 경향이 있었음. 약속시간에 맞지 않게 준비를 하여서 그런 것 같았음. 피시방에서 함께 게임을 하였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해서 그런지, 게임을 다하고 버스에서 게임 얘기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임. 밥을 먹고 원래 볼링을 함께 치기로 하였는데, 볼링장을 찾지 못하여 볼링을 못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멘토를 이해해주어서 매우 고마웠음. 옷을 구경하면서, 자신이 필요한 것 등을 보고 사고 싶다는 표현도 많이 하였음. 다음 활동은 다음 주 일요일에 하기로 하였는데, 다음주 중에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하기로 하였음. |
멘티 관찰내용 | 태욱이 같은 경우 얘기를 할 때 많이 하는 주제가 자전거, 게임, 이성 인 것 같음. 특히 자전거 얘기를 많이 하는데, 자전거를 탈 때가 가장 즐거운 순간이라고 하였음. 태욱이와 또 얘기를 하다보면, 사춘기 시기라 그런지, 과장을 좀 많이 하는 것 같았음. 또한 자기가 잘 못하는 것에 대해 시도를 하는 것을 꺼려 하는 모습도 자주 보임. 최근 시험 친 시험에 대해 물어보니, 첫 날 시험은 전 날 멘토와 함께 공부를 하여 첫 날 시험은 괜찮게 하였지만, 그 다음부터는, 집중과 흥미가 안생겨서 잘 못쳤다고 하였음. 공부에는 흥미가 없어 보이는 것 같음. 다음 주 수, 목에 가족여행을 가게되어서 좋다고 하였음. 태욱이 같은 경우 동생들에게 다소 표현이 거친 것 같았음. 반대로 어머니에 대해서는 상당히 애정이 많은 것 같았음. 백화점에서 어머니에게 선물할 방향제와, 옷 가게에서는 어머니에게 줄 팔찌를 사는 모습을 보였음. 그 외에 생활에는 큰 문제없어 보였음. |
첫댓글 조용조용한 태욱이가 과장까지 하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지 ㅎㅎ 멘토링 일지를 볼때마다 궁금증이 폭팔하네요~!! 비록 시험 결과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선생님과 공부했던 과정에서 흥미를 조금 얻을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에겐 2학기가 있으니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