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소개할 소설은 삼국지라는 소설이다.
나관중이란 사람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서술하였다.
삼국지는 군웅할거의 시대가 주된 배경이다.
군웅할거란 무리 군/뛰어날 웅/벨 할/차지할 거로
여러 영웅들이 분할하여 점거한다는 뜻이다.
원소,원술,조조,유비,손견 등… 많은 인물들이 세력을 떨치지만
마지막에는 조조,유비,손권만이 남게 되어 각자 위,촉,오를 세워
삼국으로 대립하게 된다는 게 삼국지의 주된 내용이다. 내가 이 책을 인생책으로 선정한 이유는 이 책안에서
깨알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고,예상치 못한 전법을 사용해
이루어낸 전투의 승리로 우리에게 긴여운을 남기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자는 공명,성은 제갈씨요
이름은 량인 사람이다. 그러니까 다 합치면 공명 제갈량이다.
이 인물은 매우 냉혹하고 다재다능한 삼국지 최고의 책사이다.
공명의 활약 중 가장 믿을 수 없고 놀라운 활약은
적벽 대전에서 화공(불을 사용하는 전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바람의 방향을 바꾸어 동남풍을 불러온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소설이지만,
인물들의 신비성을 강조하려는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현실에서 꼭 필요한 지혜와 교훈을 한가득 담은 책!
삼국지를 읽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