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걱 거리는 리듬에 익숙한 가을 풍경...
햇살처럼 마음이 환해지는 사랑에 물든 가을입니다.
색깔과 소리와 시간의 가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농익은 가을 단풍을 멋있는 채색 유화로 탈바꿈 하였군요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보면서 절로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구르몽 싯구가 떠오릅니다. 나뭇잎 져버린 숲으로 가자.....발로 밟으면 영혼처럼 운다......우리도 언젠가 낙엽이거늘.....함께 올린 노래도 참 멋집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 아래 앉아 무언가 읽고 있는 수녀님그리고 사진을 찍고 있는 두 분 수녀님의 모습도 인상적이고요.....
첫댓글 농익은 가을 단풍을 멋있는 채색 유화로 탈바꿈 하였군요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보면서 절로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구르몽 싯구가 떠오릅니다.
나뭇잎 져버린 숲으로 가자.....
발로 밟으면 영혼처럼 운다......
우리도 언젠가 낙엽이거늘.....
함께 올린 노래도 참 멋집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나무 아래 앉아 무언가 읽고 있는 수녀님
그리고 사진을 찍고 있는 두 분 수녀님의 모습도 인상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