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학교
딸기 선생님과 포도 선생님이 진행해주시는 지렁이학교!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랍니다.
모두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눈 후,
지렁이학교에서 지금까지 보고 배웠던 자연의 생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렁이의 생태...병아리가 닭이 되기까지...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고구마 줄기 목걸이...
마늘 수확하기, 상추수확하기등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였습니다.
내년에 또 만날것을 약속하며...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무와 배추를 캔 후 텃밭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텃밭을 탐색해 보기로 했어요. 흙을 손에 담고 냄새를 맡아 보았지요..
"느끼해요" " 흙 냄새 나요" " 종아요" 등...
저마다 느끼는 감정은 달랐답니다^^
예쁜 무당벌레를 발견하고 '우와' 감탄도 했습니다.
자, 이제 닭에게 줄 배추잎을 가지러 출발!
그 동안 닭모이와 배추를 잔뜩 주어서 그런지 살이 '통통' ㅎㅎ
나무들이 주는 배추잎을 맛있게도 먹고 있어요^^
텃밭을 탐색하고 닭모이도 주고...이제는 마지막 인사를 나눌시간!
딸기 선생님, 포도 선생님...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 나무들 잊지 마시고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
야호!!~~~~나무들의 달리기~~~~
지렁이 학교를 마치고
나무들의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기고 지든 상관없이 신나게 달려 보기로 했지요.
한번 달리더니 또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나무들은 아마도 백만 돌이같아요. 지치질 않는군요 ㅎㅎ
덕분에 오늘 점심은 아주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운동 후의 식사! 꿀맛이지요^^
첫댓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21093307135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인 거 같아서..댓글에
우리 나무들은 충분히 권리를 누리고 있는 거 같은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