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여우가 죽으니까 ( )가 슬퍼한다.(토끼)
:같은 부류의 슬픔이나 괴로움 따위를 동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今天也보령성 작명공신 乭將軍開了淸明的朝轉.
(오늘도 보령성 작명공신 돌장군이 청명한 아침 자전거를 열었다)(실제 중국말로 자전거는 自行車임)
태장군 일찍 발동 걸고 나와서는,
''두달 전부터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마이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검사 결과, 한동안 잔차를 타지 말라고 하면서 손가락에 주사를 맞히더라고... 일주일 후 병원에 오라 하고... 초음파를 보고 나서 주사 놓고 6만원 계산. 완전 뒤통수 맞았어(버럭)''
어제 최단기간 천사 신기록 작성으로 반만사까지 기록 보유자, 환상공신 RSG황대장이 신대호수공원을 돌며 태장군에게 처방전 날린다.
''노장군도 그런 증상을 이야기하던데 핸들 잡는 파지법이 잘못된 듯...
어깨와 양손에 힘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우리가 처음에 운전할 때에도 양손에 너무 힘을 많이 주면 아프듯이, 방향전환하고 급할 때 바로 조치할 수 있게 핸들을 살포시 잡고, 장시간 라이딩시 한 손씩 번갈아 털어주고... 요령껏 하면 무리없이 탈 수 있다.''
저녁에 남천동 형제초장에서 포장군, 인서비, 광요이 만나, 포가 산 회 한사라 얻어 먹으며 들은 잔차 얘기....
포가 미국 유학시절, 그 당시 US150 주고 비싼 잔차 사서 도서관 앞에 묶어 두고, 올라가 창밖을 내려 보니, 깜디 꼬마가 톱질 하더라는 거야, 후다닥 내려가 ''It's mine!'' 했더니,
깜디이 왈 ''Yours?''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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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잔차 톱질 하더라나...
낮에 에덴의 서쪽 늘 가던 코스 돌고, 집에 와 고등어 조림 해 놓고 남천 갔다.
태장군, 손가락 아프다더니 밤 늦게까지 잘도 탄다..
장안ᆢ답십리ᆢ사가정21k
굿 ᆢ잠
낼부터 우보 은장군이 성북구청 앞 잔차 세워둘 자리 확인했다니, 시간 날 때는 항상...성북구청-청계천-살곶이-반포대교-성산대교-행주산성
왕복 우와~~~
첫댓글 고등어 조림 말고 또 할 수있는 음식이?
도달이 해주는 밥상 함 받아보는 것도 내 "Bucket List"에 추가요!^^
ㅎㅎ 돼지고기 김치찌개, 잡채, 콩나물국...다 버킷리스트에 넣어라
한상에 몽땅 다 채리주몬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