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우양재단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 실시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봉사대, 좋은이웃들 봉사대 참여 나눔

[이종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우양재단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 실시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봉사대, 좋은이웃들 봉사대 참여 나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는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 2022년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좋은이웃들 봉사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대와 함께 철저하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모여서 거창푸드뱅크 기부식품과 함께 거창군 관내 저소득 15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질 때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걱정도 커집니다. 추위뿐만 아니라, 당장의 하루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이 많습니다. 겨울철에 김장김치가 꼭 필요하지만, 저소득 가정에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여름에 특히 비가 많이 내리면서 배추 작황이 부진해져서. 가을부터 배추가격이 급등하면서 전체적인 김장재료 가격 인상과 더불어 포장김치 가격도 폭등하게 되었습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와 우양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급식서비스 및 기타 지원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돕기 위해 한국인의 필수 먹거리인 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반찬이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김장철이 넘어서까지 김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품질 좋은 국내산 김치를 지원하여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마리면 이모 독거 어르신은 “이 추운 날씨에 아무도 찾아 올 사람이 없는데 김치와 생필품을 들고 찾아와 너무 고맙다며, 추운데 봉사자들에게 따뜻하게 마실 것이라도 주어야 하는데 하며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임규순 회장은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동절기 거창관내 복지소외계층이 많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가정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발굴하여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거창군민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로 문의 바랍니다.(문의 : 055-942-7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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