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제티의 오페라에 나오는 아리아
"사랑의 묘약"
‘남몰래 흐르는 눈물'
내노라는 소리꾼들을 모두 이 한자리에 모두 초청했습니다.
진한 원두커피와 함께 감상해 보세요.
^ㅠ^
Placido Domingo - Una furtiva lagrima
Mario Lanza - UNA FURTIVA LAGRIMA
Quelle festosee giovani
Invidiar sembro.
M"ama, lo vedo.
Un solo instante i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Cielo, si puo morir!
저 즐거운 소녀들을 부러워 하고 있네
나는 무얼 찾고 있나?
나는 알 수 있네.
나의 한숨이 잠시 그녀의 한숨과 만날 때
이대로 죽어도 좋으련만
영원한 환희의 순간이네
사랑으로 벅찬 내 가슴
'남몰래 흐르는 눈물'
이태리 작곡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妙藥>에 나오는 아리아인데요,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사는 네모리노란 총각과
마을에서 제일 예쁜처녀 아디나의
아기자기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것이 사랑의 묘약입니다.
네모리노는 장돌뱅이 약장수에게 속아서
사랑을 얻게 할 약으로
싸구려 포도주인 '사랑의 묘약'을 사게됩니다.
느닷없이 막대한 상속자가 되는 네모리노는
묘약으로 속아 산 싸구려 포도주에 취해서
아디나를 못 알아보게됩니다.
아디나는 오해하게됩니다.
다시 오해가 풀린 둘은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
.......
변함없이 아디나를 사랑하며 앞으로도 그러 할 것이라는
네모리노의 사랑의 고백을 들은 아디나가 눈물을 흘립니다.
그 눈물을 보고
네모리노가 부른 아리아가 바로 이 곡입니다.
남 몰래 흐르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