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보고서
품목 : 빵
브랜드 네임 : 코끼리빵
의도 : 친근감이 들어 손이 많이 가는 디자인 목적
특징 : '코끼리'가 주제인 만큼 로고 자체에 코끼리 그림을 넣어서 로고가 곧 제품의 주체이게 만들었고, 맛 별로 만든 패키지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 각가의 맛을 알 수 있게 어울리는 색을 입혔고 모양 또한 코끼리 로고의 귀모양을 맛의 주체인 '바나나', '딸기', '팥' 모양으로
제작해서 한눈에 보기에도 맛의 구분이 되게 제작했다.
다른 특징으로는 상자의 뚜껑을 열었을 때 뚜껑의 모양이 코끼리의 얼굴이 나오게 제작했다. 표정은 전부 다른 표정으로, 랜덤으로 나오게 했다.
빵은 쉽게 꺼내 먹기 편해야하는 걸 고려해서 낮고 넓은 모양의 상자로 제작했고 닫힌 뚜껑을 쉽게 열기 위해 뚜껑의 가장자리 가운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잘라 홈을 만들어 작게 튀어 나오게 만들어서 손잡이 역할을 하게 만들었다.
효과 : 특징에서 말한 맛 별로 차별성을 주기 위해 만든 디자인으로, 한눈에 구분이 가고 소비자가 느끽기에 '귀엽다'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와닿을 것이며 그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효과가 있을 거라 본다. 또한 색의 차별성을 두어 맛의 종류를 알아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본다.
디자인프로세스 : 초반 작품과 최종 작품을 비교했을 때 초반 디자인 한 패키지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기반으로 패쓰를 이용해 만든 로고+단색 배경+선 하나로 추가 디자인 등이 전부였지만 컨펌을 받고 난 후의 디자인은 기존의 로고와 로고가 주체인 만큼 표지에 크게 배치하는 건 고정화
시키고 패키지의 얼굴이 되는 면은 간단하고 심플해보이지만 어느 정도 사람들이 제품을 살 때에 가장 많이 보는 정보 3개(내용물의 개수, 칼로리,
맛)를 기입했다. 옆 무늬는 주제 면과 차별을 두기 위해 원 모양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원의 디자인은 선이나 면으로 만들었다.
아랫면은 맛의 종류를 알아보게끔 맛의 본 재료가 되는 그림을 만들어서 타이포로고 주변에 배치했다. 그림은 얇은 선 안에 색을 추가해서 비어
보이는 느낌이 안들게 제작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나오는 코끼리 얼굴은 앞뒤면 크기를 똑같이 하여 복사를 해서 도안의 빈 부분에 배치해서 인쇄를 한 후 잘라, 풀로 붙여 완성했다.
1. 자료찾기(로고)
2. 아이디어 스케치(로고)
3. 완전한 로고 제작
4. 지기구조에 배치 및 배경 추가
5. 만든 도안 컨펌 후 수정
6. 패키지 지기구조 재제작
7. 색, 로고 정보 기입
8. 상세 정보 기입
9. 그래픽 넣기 및 옆면 디자인 구성
10. 배치 수정
11. 추가 부분 수정
6번, 9번이 가장 힘들었던 이유 : 첫 컨펌을 받고 생각한 제품의 소비 될 곳이 나의 생각과 달랐다는 점에서 패키지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게 되었다. 경주를 소재로 해서 아이디어 내어 만든 제품이니 당연히 경주에서만 판매를 할 줄 알았다. 그리하여 소비가 시중에 될 것을 고려
해 지기구조부토 다시 제작했다. 품목이 '빵'인 만큼 소비자가 꺼내 먹기 쉽고 시각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는 지기구조로 변경을 위해 5~6개의 아이디어를 두고 고민을 하고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제작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 9번이라고 생각한다. 전체 디자인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고민을 가장 많이 했다. 특히 주제 면과 주제 면을 받추어 줄
옆면의 디자인이 가장 구상에 있어서 고민이 되었다. 주제가 되는 면인 만큼 확실함을 주는 디자인을 원했으나 로고 자체에 코끼리 그림이 들어가서 로고 위주로 패키지의 분위기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옆면도 주제 면을 침범하지 않게끔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다.
아쉬운 점 : 첫 컨펌 이후로 바로 최종 제품이 나와야해서 지기구조부터 디자인을 전부 바꾸어야하는데 일주일이란 시간이 너무 짧았다.
물론 처음에 한 디자인 그대로 변경한 지기구조에 접목 시킬 수 있지만 오늘 봤을 때의 느낌과 내일 봤을 때의 느낌이 달라지듯이 첫 도안을 만든 패키지가 내일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접목 시킬 수 없었다.
두꺼운 종이를 사용해 잘 찢어지지 않고 물건을 담아도 걱정없는 튼튼하게 만들려고 했으나 진짜 상자를 만드는데에 쓰이는 종이가 아니다 보니
접히는 부분이 너무 찢어지고 갈라져서 오히려 더 쉽게 손상 될까하는 걱정을 초래해 아쉬움이 컸다. 이 때문에 잘 나온 도안이 접는 순간
상자의 퀄리티가 떨어졌다. 접어도 잘 찢어지지 않은 상자 만들기에 적합하고 주변에서 쉽게 인쇄가 가능한 종이를 미리 찾아야 할 거 같다.
잘한 점 : 패키지 별로 만들며 패키지가 주는 분위기가 나름 잘 나온 거 같아서 뿌듯하고 만족스럽다. 뚜껑을 열었을 때의 나오는 코끼리 얼굴이 또 한 번의 임팩트를 준다는 느낌에 더욱 만족감이 느껴진다. 물론 겉 디자인을 보고 소비를 결정하지만 속의 디자인이 주는 재미와 감동이 있을 거 같다.
다음 작품에 신경 써야 할 부분 : 소재의 주제가 지역이 되어도 소비 시장은 많은 곳이라는 걸 미리 염두에 두고 디자인을 해야 할 거 같다.
로고에 그림을 넣어서 만드는 게 로고 자체로는 예뻐보여도 나모지 상자를 디자인의 전체를 구상할 때에는 예뻐 보이던 로고가 제일 걸리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고 작은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쉬운 점에서 말한 종이의 질도 고려해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