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복지센터 2
본문: 삼상1:17-19
제목: 기도하는 지도자 사무엘처럼!
삼상 1:17
엘리가 대답(對答)하여 가로되 평안(平安)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祈禱)하여 구(求)한 것을 허락(許諾)하시기를 원(願)하노라
삼상 1:18
가로되 당신(當身)의 여(女)종이 당신(當身)께 은혜(恩惠) 입기를 원(願)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수색(愁色)이 없으니라
삼상 1:19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敬拜)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自己)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同寢)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Ⅰ. 서론
이제 한 나라를 다스리는 대통령 선거가 13일정도 남았습니다.(2022.3.9.) 벽보에 후보가 14명이요! 각 어귀마다 자원봉사자들은 열심히 홍보합니다. 차량을 이용하여 홍보합니다. 티브이를 통해 정책이나 서로의 단점들을 지적하며 자기를 높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적용하여 기도하거나! 말을 건네는 후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싸워서 이겨야 하고 빼앗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당선 되든지 이 세상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 따지고 살피고 선거해서 뽑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후보가 되도록 기도해야 되고! 지도자들이 올바르게 정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스라엘 암흑기에 하나님이 준비한 사무엘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Ⅱ. 본 론
1. 사무엘의 출생스토리
엘 리가 제사장인데도 한나가 기도를 하는지, 술 먹고 취해서 횡성수설하는지 분별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한나가 토설기도 하면서 자꾸 집에는 안 가고 술 취한 듯 기도하니 엘리 입장에서는 귀찮았을 것이다. 그래서 기도 응답 되었으니 빨리 집에 가라고 합니다.
엘리 제사장의 말에 한나는 믿음으로 취하여 집으로 돌아 갑니다. 이렇게 듣는 사람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믿음이란 그것을 내가 취하고,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아 들이는 순간 믿음으로 나에게 이루어집니다. 내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한나를 생각하고 기억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그래서 한나는 은혜 없었던 한나가 이름대로 “ 은혜를 입은 자 한나”로 변화된 것입니다. 드디어 아이를 낳고 이름을 사무엘이라 칭하고 젖을 뗀 후 서원대로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는 사사 시대 삼백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이스라엘의 영적 부흥과 하나님의 말씀의 시대를 여는 사무엘 탄생 스토리입니다.
2. 사무엘과 엘리 (하나님 음성을 듣는자와 못 듣는자)
사무엘이 태어난 그 시절은 사사기의 시절입니다.(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王)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各各) 그 소견(所見)에 옳은 대로 행(行)하였더라
즉 자기 소견대로 행하던 사사기의 시기입니다. 영적, 도덕적, 어둠이 너무 흑암이던 그 시기가 사무엘상의 시대적 배경입니다. 이 흑암, 어둠에서 새 아침을 맞기 시작합니다.
사사기 시기에는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함으로 하나님 말씀이 없던 시기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동안 하나님이 말하고 싶어도 듣는 자가 없던 시대였습니다. 이제 300년이 지난 후 말씀하십니다. 들어줄 상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 사무엘아! 3번을 반복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경험한 일이 없기에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가 불렀는지 3번이나 찾아갔지만 부른일이 없어 그때야 말합니다. 다시 부르는 소리가 있거든 “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라고 말하라 합니다.
이 음석은 엘리 제사장이 들어야 하는데 사무엘에게 전해 옵니다. 이는 엘리 제사장에게는 심판의 메시지요. 사무엘시대를 여는 음성입니다.
하나님은 엘리 시대의 영적 어둠이 종결되고 새로운 시대가 이제 열린다는 것을 선전포고로 사무엘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삼상3:11-14: 죄악 때문에 아들들에게 저주를 할 것이고 그 집에는 죄악으로 인하여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합니다. )
그렇다면 엘리 제사장은 옷을찢고 금식을 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덤덤합니다.
이 모습이 오늘날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마11장17/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퍼도 울지 않는 상태)
사무엘을 통한 새 시대를 여십니다. 그는 성소를 사모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세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시대로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속에서 주여! 말씀하여 주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의 자세로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선포되는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무엘
하나님은 새로운 시대에 말씀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능력도 함께 주십니다.
삼상 3: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삼상 3:20
단(壇)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先知者)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하나님은 영적인 리더와 상의해 결정한 것을 정답으로 만들어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영권을 주신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기도하고 상담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하고 담대하게 나가시길 바랍니다.
4.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수례바퀴와사람들의 수레바퀴는 같이 돌아간다. 사람들의 죄악이 만연하고 영적 타락의 수레바퀴가 빨리 돌아가듯 하나님도 반대편의 수레바퀴도 빨리 돌아간다. 마치 사무엘을 준비하듯이,
엘리제사장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고 하나님께 드릴 재물에 먼저 손을 대는 등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에벤에셀에서 법궤를 빼앗겼습니다. 이는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과 같습니다. 법궤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 그 자체였습니다. 따라서 큰 충격에 빠진 것입니다.
불레셋과 전쟁하는데 점점 전세가 밀리시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궤를 전쟁에 들고 나갔지만 오히려 법궤를 빼앗깁니다.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임의대로 행함) 즉 법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계십니다.
결국 법궤를 불레셋 적들에게 빼앗기고 이 사건으로 엘리 제사장은 그 자리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하나님이 예언한 대로 전쟁에서 죽게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한 자들의 끝은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무엘이 백성들을 미스바로 다 모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영적 대각성 기도집회를 엽니다. (삼상7장5-6)
이때 불레셋 군대가 처들어 옵니다. 한곳에 모여 있으니 일망타진하려고 머리를 써서 쳐들어옵니다. 이것은 사람의 방법입니다. 사람의 생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기서 금식하고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삼상7장8) - 불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변화되었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변화된 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싸우지 않고 이 전쟁을 하나님께 맡기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직접 전쟁에 나서는 것입니다.
불레셋은 처들어 오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사무엘을 중심으로 번제를 드리고 있습니다. 바로 앞까지 처들어 오는데 미동도 하지 않고 천천히 번제를 드립니다. 이때 하나님은 큰 천둥을 통해서 적을 어지럽게 한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추격해서 큰 승리를 합니다.
그동안 사람이 직접했던 전쟁을 내려놓고 하나님게서 개입하시게 한 전쟁은 승리를 하게 됩니다.
이는 사무엘의 리더의 전략이나 기술이 아닙니다.
오직 기도한 만큼 영향력이 나옵니다. 기도의 필요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Ⅲ. 결 론
우리는 부족합니다. 연약합니다. 그래서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가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리더의 기도는 공동체의 흥망성쇠를 죄우합니다. 그래서 어떤 공동체든 제일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는 기도입니다.
직장에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려고 하지 말고 대우받으려 하지 말고 인정 받으려 하지 말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면 영향력도 커지고 존경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마 7:7
구(求)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門)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8
구(求)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우리가 현실에서 힘들고 어려운 삶은 흑암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흑암에 빠진 이유는 다시 말씀드리면 곤고와 쇠사슬에 메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시107:1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막1장23절에
23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가로되 24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이제 귀신하면 더럽다라는 것이 각인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 귀신을 그 사람에게서 어떻게 했습니까? 쫓아내었습니다.
이렇게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가 바로 주님의 권세입니다.
이 더러운 귀신이 어디에 들어 있다고 하였습니까? 사람의 마음에
“입으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그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15:19)
그러니까 마음속에 있는 더러운 것들 즉 악한 생각과 살인, 간음, 음란, 도적질, 거짓증거와 훼방 이러한 것을 내어 쫓아내는 것이 주권세입니다.
마귀신을 쫓아내고 병이 낳고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도 기도밖에 없다 하셨습니다.,
귀신은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귀신은 더러운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이런 더러운 것을 쫓아 낼 수 있습니다.
막 9:29
이르시되 기도(祈禱) 외(外)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類)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2022년도가 시작된지 벌써 2개월이 넘어 갑니다. 세월은 빠릅니다.
힘들고 어렵고 바쁜생활속에 기도의 생활을 꼭! 실천하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에녹처럼
에녹의 영이 함께 함으로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함 같이 우리의 삶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기쁨의 센터! 행복한 센터! 퍙화의 센터! 감사의 센터! 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