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양떼 님 삶의 방 고양경찰서에 다녀왔다
양떼 추천 3 조회 39 25.05.31 03:4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5.31 15:00

    첫댓글 네 미사여귀도 없는 꾸밈도 솔직 담백한 이른 새벽 글에서
    오랜만에 온갖의 정감을 가져 본답니다요.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오자 탈자등 엉망진창이지만요.
    귀하신 다른분들이 보기전에 정중하게 "양떼"님
    정중하게 요청 드립니다요.고맙습니다요.

    But, BGM is Very Good.

  • 작성자 25.05.31 04:35


    그렇겠지요
    이 새벽에 북세로 폰에 사진을 옮겨서
    썼으니요
    본게시물에 오타 많아요
    가끔은 수정도 하지만
    또 때론 그냥 넘겨 버려요
    알아서 읽어 주셔요 ㅎ

    지금 막써서 올린 겁니다
    한번 다시 볼게요

  • 작성자 25.05.31 04:47


    지금 다시 보니
    수정했어요 ㅎ


  • 25.05.31 05:41

    면허증 반납 오래전에 했어요 난 취소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줄 알았는데 그걸 놓고 가라고해서 서운했어요
    80년대부터 둘이 같이 따서 많이 했지요
    분당에 와서 두 아이들 날마다 서울까지 1년 동안 등교시키고
    학교앞에 각각 방얻어주고...
    15년동안 교회를 옮기지못해 화요일 밥봉사
    금요일 구역예배 일요일 주일...
    차 종류도 세번 바꿨어요
    면허증 반납하고 바로
    코로나가 와서
    많이 후회하고
    많이 아쉬웠어요
    지금도 필요할때가 있어요 ㅋ
    우리가 결정을 못하니 아들이 차를 가져가버렸어요 저희들이 걱정된다고....

  • 25.05.31 07:00

    네 ‘재러늄‘님 저는 인터넷으로 엊그제
    갱신하는데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화가나서 이민가려했답니다요.
    언젠간 꼭 반납해야만 하는데
    1년전에 큰사고이후 폐차 시키고
    하는업을 영위하려하니
    갱신쪽으로 선회하여서
    6/23일 면허증 찾으러
    가야합니다,

    반납후 당분간은 차없이
    생활을 한다는것은 불편함은
    있지만 용기의 결단의 두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25.05.31 07:56

    @행운 행운님께서는 그러셨군요
    우린 안전 운전 무사고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 잘못으로 패차할 정도로 터널안에서 사고를 당했어요
    남편과 아들이 패차장에 가보고 우리 엄마 살려줘서 고맙다면서 둘이 울었대요 ㅋ
    정말 필요할때 잘 탔는데....
    요즘도 가끔은 아쉽더라구요
    아직 할 수 있는데 하면서요
    아이들 걱정 안시키고 잘 했다 싶기도 합니다
    내가 먼저 반납하고 남편은 그래도 아쉬워 1년 뒤에 반납했어요 ㅎㅋ
    누구나 격은 경험일겁니다
    함께 하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5.31 08:51


    80년대이시군요
    저도 그쯤이지 한 삼십여 년 했지 싶어요
    아이들 아빠 한창 그 당시에 직장 생활할 때이니까요
    참 많은 시간들속에 우리들의 발이 되어준
    나의 애마 ㅎㅎ
    제라늄 님
    왜 그리 빨리 놓으셨어요
    아휴 말도 마셔요
    저는 경기관활이라 의정부에서 면허시험을 보는데
    거리가 멀어서 아이들 아빠 무면허로 데려다주는 뱃장 ㅎ
    한 번은 의정부 어디쯤 산 허리에서 경찰이 딱 세웁디다 ㅎ
    깜짝이야 하면서
    당당하게 제가 내렸지요
    아이들 아빠가 무면허지만
    직장도 분명하니 한 번만요 ㅎ
    지금 솔직히 의정부 면허장으로 가는 길이다
    무사하게 잘 다녀 올테니 한번 봐주라 ㅎ
    그냥 솔직히 그당시 십만원거냈어요

    (솔직히 차를 세울 땐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
    점심이나 따끈하게 드셔요 하면서
    인간적으로 봐 줍디다
    그 당시 아이들 아빠는 유공자증을 내밀기도 하면서 ㅎ
    세상의 살아온 얘기입니다
    남은 세월은 행복하게 건강한 얘길 나눔 하면서
    살아 가 쉽시다
    지금 우리 달리 공원에 다녀왔어요
    달리가 나이 먹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요
    오래 살자 하면서 요즘 걷기를 시킵니다
    안쓰러워요
    달리가요


  • 작성자 25.05.31 08:30

    @행운
    지금 다시 둘러 보니
    오타 있어서
    또 수정 했어요 ㅎ

    지난번엔 저도 우리 아이가 인텃넷으로 했어요
    살아가는 얘기지요

  • 25.05.31 07:34

    시인님 고양경찰서에 다녀왔다'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면허증 반납 시인님의 솔직한 표현
    동감입니다

    우리집에도 면허증 반납할 분(남편)이 있는데
    아직도 면허증 반납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시인님 건강하고 활기찬 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5.05.31 08:39


    우리가 살아가는 진솔함의 인간미 넘치는
    대화가 아닐까요
    뭘 그렇게 만들어지는 글 마디에선
    때론 좀 역겹기도 하더만요 ㅎ
    솔직합니다
    하여 가끔은 손해지요 ㅎ
    남자분들은 안 하시지요
    언젠가는 정리하시겠지요
    아름다운 세상 님
    저는 버스는 별로 탈 일은 흔하지는 않아도
    제 자가용이 이젠 전철입니다
    어디 나갔다가도
    3호선만 타면 내 집 안방 같아서 편안하답니다 ㅎ
    건강 하 입 시다


  • 25.05.31 08:42

    애환서린 운전면허증이 이젠 인생면허증을 반납해야할 기로에.....
    애지중지 30여년을 함께한 애마(소)....내년이면 면허증 갱신 만기인데....
    지금은 월 1회 정도 천년지기 6명과 지척의 맛집 멋집 찾아 웰빙하며
    주 1회 인근 홈플러스에서 쇼핑 외식하는 터에~ 형제들은 반납하라 종용하지만
    아직은....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 작성자 25.05.31 08:48



    아직은 남자분들을 더 소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 향 님
    워낙 섬세하셔서요
    실수가 없으시지요
    우리 아이들 아빠는 아마 벌금 낸 것만도 어휴...
    다 옛 얘기입니다
    차분하게 필요한 곳으로 이동시엔 아직은 있어야 합니다
    심 향 님께선 실수가 없으실 것 같아요
    가까운 거리엔 차분에 하시면 될 것 같은데
    그런데 전철 타 보니 그렇게 편안합니다
    버스를 타면 흔들림에 불편하지만요
    전번에 갱신할 땐 서운해서 한번 더 하자 했는데
    이번에 그냥 시원한 마음으로 내놓았답니다 ㅎ
    그래서 마음먹기에 기분인가 봅니다
    첫째는 장보기가 좀 그러시지요
    배달시키세요 ㅎ
    건 강 하 십 시다
    심 향 님


  • 25.05.31 23:43

    ㅎㅎ 양떼 님~💗
    정부 예산이 아니고 고양시 예산이에요.
    지역마다 틀린답니다.
    친구는 광진구인데 20만원 상품권 받았답니다.

    구할배는 절대로 반납 안 하겠답니다.
    아쉬움이겠지요~
    친구는 면허 반납하고 후회했어요.
    괜히 운전도 안 하면서도 허전하더랍니다.
    다른 친구들 보고 국가면허자격증이니
    자부심으로 갖고 있어라고~ㅎㅎ
    잘하셨어요~👍🏻👍🏻
    일본 안 사돈은 70세에 반납하시고
    10년 넘게 운동화 신고 걸어서 다니시니
    저보다 더 잘 걸으시고, 아주 건강하셔요.
    이제 건강만 잘 챙겨주시면 됩니다~🙇🏻‍♀️
    편안한 밤 보내셔요~🙇🏻‍♀️🙏🏻💗

  • 작성자 25.06.01 05:03


    정부 예산이 아니든 우짜던
    대한민국 자치안에서 이뤄지는 일들이 아니겠어요

    내 발로 걸을 수 있을때 부지런히 걸어서
    건강 합시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