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롱새공원
방문기를 드디어 작성한다.
사실
방문한 지는 꽤 됐지만 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엄청나게 썼다ㅜㅜ 놀러 갈 때는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랑 배터리는 꼭 확인하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정리하느라 시간을 다 쓸 것이다 여행기 작성에는 사진이
중요해서 대충할 수 도 없구..
어릴
적부터 동물원은 많이 가봤지만, 새들만으로
이뤄진 동물원은 처음이어서 어떤 느낌일지,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상당히 궁금했다. 더군다나
주롱새공원은 무려 1971 년에
개장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좀 낡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기대와 걱정을 안고 도착한 새공원 입구! 싱가포르의
푸릇한 식물 주위로 매화, 벚꽃 같은
봄꽃 장식들로 꾸며진 입구는 알록달록 한국의 봄을 생각나게 했다. 특히
덤불로 꾸며진 아치문 장식들은 사진찍기 최고의 장소인듯하다.
입구
주변으로 레스토랑 몇 개가 있었다. 봉구버거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밥을 먹고
간 나는 패스! 대신
입장하다가 바로 보이는 식당에서 찍은 가격표를 올린다. 역시나
관광지라 그런지 완전 비싸다. 치킨
라이스가
$9.90.. ㅋ.. ㅋㅋㅋ
관광객분들이여.. 든든히
먹고 새공원에 입장하시오.
그리고
입장하면 오른편에 유모차와 웨건을 빌릴 수 있는 대여소가 나온다. 걷기
싫어하는 아동을 위한 웨건은 $15,
유모차는 $9.90.
휠체어는 무료다.
일단 난 제일먼저
High
Flyers Show 를
보러
출발했다 .
Pools Amphitheatre 에서
하는
이
쇼는
오전
11 시 ,
오후
3 시 ,
하루에
두번
열린다 .
공연장은 생각보다 큰듯 작은듯 적당항 크키였고 ,
무엇보다 시설이 엄청 깔끔했는데 ,
1970 년도에 개장했다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관리가 잘되어 있다 .
옆에는 과자나 음료수를 먹으며 쇼를 구경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이 있었다 .
$3 짜리 감자칩부터 시작해
$8.90 짜리 카라멜 팝콘까지 다양했다 .
그렇게
3 시가되어 쇼가 시작됐다 !
High
Flyers Show 는 알록달록한 새들의 공연이였다 .
앵무새들이 많이 나왔고 ,
다양한 공연을 많이 했다 .
앵무새 두마리가 서로 누가 공을 많이 넣나로 경쟁하고
큰
링도
통과하고
작은
링도
통과하고
새
공연에서는
빠질
수
없는
말하고
노래하는
앵무새와
집을
찾아가는
펠리건까지 .
말하는
앵무새 , 아미고 (Amigo)가 인사를
건낸다 ”Welcome to
parrot paradise!”
다시
생각해도
앵무새들은
똑똑한데다
이쁘기까지
한것
같다 .
그리고
이
공연은
상당히
특이했던
점이
관객들의
참여를
많이
유도한다는
것이다 . 공연을
진행하는
분이
지원자를
많이
찾는데 , 이때
손을
번쩍들어
자원하는
사람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 아동들에게
특히
좋을것
같다 .
그리고
마지막에 $2
지폐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손에
들고
있으라고
했는데 ..
이렇게 , 들고
가버린
앵무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폐를
물고있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웠다ㅋㅋㅋ
유황앵무
너
좀
귀엽다ㅎ ( ?° ?? ?°)
그렇게
가버려도
재밌었을것
같은데
착한
앵무새는
돈을
돌려주러왔다 . 돈을
손
위에
올려놓고
훗
하고
웃는
느낌의
앵무새
그렇게
이쁜데다
똑똑하기까지한
새들의
공연은
끝났다 . 피날래로
새들이
공연장을
날아다니고
갖가지
종류의
새들이
무대를
가로질렀는데
웅장한
음악과
새들이
인상적이었다 .
마지막에는
홍학들이
우아하게 (?)
우르르 (??) 걸어
나와
무대가
꽉
찼다 . 분홍분홍한
홍학들
위로
앵무새가
날아다녔다 .
High Flyers
Show 는
주롱
새공원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정말
꼭꼭
봐야하는
공연이다 .
몇
다섯개는
주고
싶은
알차고
멋진
공연이였다 ^ ♡ ^
다음쇼인
Kings of the Skies Show 를
보러가기
위해
걸어가던
중
만난
발견한
홍학무리 .
알고보니
이
연못
이름이
Flamingo Pool 이였다 .
홍학들과
함께
일광욕을
즐기는
도마뱀 . 크기가
너무
커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찍었다 .
Kings
of the Skies Show 는
Hawk Walk 에서
열린다 .
천천히
걸어가다보면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 ,
Birds of Play 가
나오는데 ,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즐겁게
즐길만한
놀이시설로
보인다 .
꽤
이쁘게
꾸며졌군 ..
하며
보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 갑자기
종소리가
울리더니
물이
쏟아졌다 .
시원하게
붇는구나 . 아이들이
주로
노는
곳이여서
그런지
쏟아지는
물을
직접
맞을곳은
없어보였다 . 전부
지붕으로
쏟아지는
물 .
그리고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커와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다 .
라커
대여료가
안적혀있어
당황스러웠는데 , 옆에
다행이
새공원
스탭분이
있어
가격을
물어봤다 . 하나
당
$3 라고
한다 .
물놀이터를
다
구경하고 , 눈누나나 Hawk
Walk 까지
걸어왔는데
날
맞이한건
텅빈
공연장이었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공연시각의
30 분전 ..
확실히
내가
좀
일찍오긴
했지 ..
아무것도
없는곳에
앉아있기는
뭐한데다 , 마침
옆에
새공원의 부화장이
있다고
써있길래
아기새들을
보러갔다 .
부화장
앞에서
발견한
포토존 . 차마
내가
들어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귀여워서
찍어놨다 . 나중에
사촌조카가 싱가포르에,
주롱새공원에 오면
같이
찍고
싶다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알과
알 , 알
또는
알이었다 . 그냥
알이
많았다ㅋㅋ
세상에서
제일큰
새 , 코끼리새의
알부터
가장
작은새의
알
까지 . 계란도
빠지지
않고
있었다 .
조금더 들어가니
부화장이
나왔다 . 조그만
새알이
따듯한곳에서
부화되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 옆에는
막
태어난
아기새들이
누워있었다 .
근데
솔직히
앵무새들이
아기일때는
너무
못생겼다 . 깃털 ? 솜털 …?
이
듬성듬성
나
깡마른
몸이
다
드러나는데다
털색은
또
회색이여서ㅋㅋㅋㅋ
이렇게
못생긴
아기새가
커서는
엄청
이쁜
앵무새가
된다니
자연은
놀라워ㅇ 0 ㅇ
아기오리
나
병아리를
상상하고
들어가면
안되는
곳
이다 .
못생긴 아기새들을
뒤로하고
공연장으로
돌아왔다 .
앞줄에 자리를
잡았는데 , High
Flyers Show 가
열렸던
Pools Amphitheatre 와는
다르게
햇빛을
막아주는
천막이
없어
좀
더웠다ㅠ
Kings
of the Skies Show 는
독수리 , 매와
같은
맹금류를
주제로
한
쇼다 . 전세계
독수리 , 매는
거진
다
만날
수
있다 .
엄청난
크기의
독수리들 . 한국에는
아기를
물어가는
매에
관한
괴담이
있는데 , 확실히
저만한
크기면
아기는
어렵잖게
들고갈
수
있을것
같다 .
미국
독수리 ~ 훤칠하게
잘생겼다ㅋㅋ
근데
여기서도
아니나
다를까
지원자를
찾았다 . 지원자는
독수리는
자신의
팔에
올릴
기회를
가지게
된다 . 다만
앞번의
쇼와
다른점은
성인
남자
지원자를
받은것인데 , 이유는
독수리가
엄청
무겁기때문이라고
한다 .
그리고
나온
매의
사냥
공연 . 물에
뜨는
뱀
모형을
연못에
띄웠는데 , 매가
순식간에
낚아챘다 .
매
주제에 잘생겼군ㅋㅋ
그리고
드디어 소개된
부엉이 !
Birds of
Prey 하면
떠오르는
새라
당연히
제일
먼저
소개될줄
알았는데
의외로
마지막
즈음에
소개됐다 .
난
부엉이 너무
좋다ㅜㅜ
귀여워 ..
날카롭게
생겼는데 눈은 동그레서 너무
귀엽다 . 난
특히
부엉이의
부리
주변
털을
좋아한다 . 보송보송
귀여워보여서ㅋㅋㅋㅋ
이
쇼는
High
Flyers Show 보다는
좀
짧았다 .
아쉬운
피날레를
진행
하기
전
갑자기
킹
피셔라는
파란새가
난입했다 .
난입한
새를
본
쇼
진행자가
갑작스럽게
킹피셔의
사냥실력을
보여줬다 .
먹을것을
연못에
던지자
작은게
잽싸게
낚아체갔다ㅋㅋㅋ
이
새가
그렇게
물고기를
잘
잡는다고
한다 .
쇼가
끝나고 , 앵무새들을
보러
천천히
가고
있는데
호수가
나왔다 .
Saddlebill 이라는
곳
이었는데 , 한국어로는
안장부리황새
라고
한다 . 이
새들이
머무는
구역의
이름은
안장 부리황새지만
회색관두루미 (grey crowned
crane) 도
같이
살고
있었다 .
옆에는
강기슭 (Riverine) 을
주제로
해엄치는
오리가
있고
통유리가
호수속을
보여주고
있었다 . 유리를
통해서는
열심히
사부작
대는
오리발을
관찰할
수
있어야
했는데 ..
오리는
안보이고
자라만
볼
수
있었다 . 자라도
귀여우니까
괜찮아 …
플라밍고
호수가
나왔다 . 아까
공연장
옆에
있던곳은
연못 (Pool) 이고
이곳은
호수 (lake) 다 . 그리고
호수답게
규모가
상당하다 .
근데
홍학은
쩌 ~~~
멀리
식당쪽과
가까이에
있고 , 좀더
잘
보이는건
펠리칸이였다 .
일광욕을
즐기는
펠리칸들 ..
알고보니
플라밍고
호수와
펠리칸
코브는
이어져
있었다 .
사실
난
주롱새공원을
새를
주제로한
동물원을
생각했었다 . 근데
막상
와서보니
새가
있는
“ 공원 ” 이다 . 꽃 , 나무 , 풀들이
너무
잘
가꿔져
있어
정말
공원에
온
기분이
난다 .
오른쪽의
풀 (?) 사진은
지나가다가
발견한
판단 (Pandan) 이다 . 동남아시아
음식에서
빠지면
이상한
식재료 . 예민한
사람은
판단을
잘
구별해
내던데 , 난
둔해서
그런지
판단이
들어가도
크게
달라진걸
잘
못
느낀다 . 좀
진하게
페이스트를
넣은디저트
종류면
모를까
판단잎은
싱가포르외에도
태국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의
요리마다
들어가는
향신료다 . 밥 , 스튜 , 구이 , 디저트까지 .. 그런
식제료가
새공원에서는
관상용으로
자라고
있어서 특이 하기도
하고 , 잘어울려서
더
신기하다ㅋㅋ
판단도
옆의
꽃도
구경하며
공원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새공원의
트렘이
지나갔다 .
새공원이
은근히
넓어
더운데
쉽게
지치는
사람들에게는
트렘이
필요할것
같다 .
호수를
따라
걷나보니
앵무새
전시장이
나왔다 . 이
구역
이름은
나중에
찾아보니 Parrot
Paradise 였다 .
근데 Paradise
치곤
너무
두꺼운
철창에
갖혀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
하지만
앵무새가
정말
많았다 . 나중에는
지쳐서
다
못
찍었을
정도로 ..
앵무새들이
살고
있는
케이지는
상당히
넓어서
답답해
보이지는
않았다 . 내가
잘
안보여서
그렇지 -_-;
종종
케이지에
바짝
붙어
있는
새를
보면
그렇게
이쁘고
기특 (?) 했다 .
앵무새마다
각
종과
설명이
나와있었다 . 한국어로
품종명이
뭔지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 ..
몇몇
앵무새들은
잘
볼
수
있었지만
일부는
얼굴도
보여주기
싫어했다 얼굴을
날개에
파묻은새들이
얼마나
많던지
너에게
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는
의지가
사진에서
느껴져
웃겼다 . 근데 보다보니 머리가
안보여도
깃털뭉치
같아서 이 모습 마저 나중엔
귀엽게 느껴졌음!
앵무새
구경을
끝내고
바로옆의
Wetland 를
보러갔다 . 인공폭포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곳에
비해
좀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 .
그리고
폭포
위로는
깨알같이
새들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막는
그물이
있었다 .
나무가지에
앉아있던
분홍분홍한
새들 . 종 이름은
모른다. 나오다보면
Wetland 에서
볼
수
있는
새들에
관한
표지판이
있다 . 저기 적힌 새들 중
하나였겠지 뭐.,
좀
걸었더니
더워져서
일행과 밀크티와
환타를
사
마셨다 . 가격은 $7..
관광지니
어쩔
수
없는거지
만 .. ㅇㅅㅠ …
음료수를
마시며
쉬고있는데 , 옆에
공작새가
먹이를
찾아
기웃거렸다 . 싱가포르는
일부
관광지
식당에는
닭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공작새를
자주
볼
수
있다 .
출구로
나오면
이국적인
포토존도
나오고 , 트렘
정거장도
나온다 . 힘든분들은 여기서
트렘으로 이동해도 무난하게 새공원을 즐길 수 있다.
새공원에는
새들이
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가는곳마다
호수가
있었다 .
그리고
일부
호수는
가까이
다가가서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고 , 사진과
같은
망원경도
있다 .
Flight
Aviary 에
도착했다 .
새장 (Aviary)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
사이즈가
새장이라기에는
너무
거대하다 !
들어가자마자
보인건
옹기종기
모여
식사를
하던
앵무새들이었다 . 숫자를
세어보니
딱
다섯마리 . 앵무새
오형제다ㅋㅋㅋ
슈퍼 ~ 슈퍼 , 슈퍼 , 슈퍼 ~ 우렁찬
엔진소리 ~~
앵무새
오형제 ~ 낮에는
모이를
먹고
밤에는
싱가포르를
지키나 ?
귀여운
앵무새
오형제
옆에는
오리가
있었다 .
오리 … 넘 … 기여어 !!!!!!!!
오리가
너무
귀여워서
호들갑떨며
사진
찍었는데
알고보니
오리는
계속
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진짜
귀여웠다ㅜㅜ
새공원
가면
여기는
진짜
꼭꼭
가보시길 .
위에서
날
내려보던
오리들
Flight
Aviary 에는
인공
시냇물이
흘러
오리를
비롯해
물에서
노는
새들이
많았다 . 나무도
많아
나무에
앉아
쉬는
새들도
많았고 .
이곳은
새공원에
온
분들은
정말
반드시
꼭 ! 들려야
하는
곳이다 .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 .
아 , 하지만
바닥을
보면
알겠지만
머리를
조심해야
할
듯
하다ㅋㅋㅋ 사실
처음
입장했을
때
앵무새가
가장
먼저
보였지만 , 바닥도
눈에
확
띄었다 . 새똥이
머리로
떨어질
것
같은
공포 ..
새공원이
끝날
때쯤
가서
그런지
청소하는
분이
바닥을
물로
쓸어내고
있었다 .
그리고
새공원은
새가
테마여서
그런지
앵무세
부리를
닮은
헬리코니아가
많았다 . 진짜
어딜가도
있었음ㅋㅋ
Flight Aviary
맞은편에는 새들이
공룡의
후손이라는
이론에
입각해
이런
간이
화석
채취도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
새공원
소개
시
빠지지
않는 Lory Loft,
한국어로
번역하면
앵무새
집
정도
되려나 ? 무튼
이곳은
새공원이
시그니처
이벤트라고
강조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 근데
내가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앵무새들이
다
쉬러
들어가고
멀리서만
볼
수
있었다는..
원래는
모이도
팔고
해서
새들이
사람주위로
몰려야
하는데
나무에
앉아
다
쉬고있다 .
원래는
위에
사진만큼은
아니여도
새들이
엄청
몰리는곳
이라고
들었는데
텅빈
구름다리 ..
모이를
파는
분들도
다
정리를
하셨는지
새도
사람도
없었다 .
그래도
나무
위
구름다리를
걸으며
형형색색의
앵무새들을
보는
건
기분좋은 경험이다 ^^*
Lory Loft
옆에는 Window on
Paradise 라는곳이
있었는데 ,
6 시까지
한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
처음에
들어갔을
때
난
문
뒤에
거울이
있는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대칭으로
똑
같은
새가
앉아
있는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어클로저에
앉아있는
또
다른
비둘기 . “ 새들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
이여 . 나는
나의
훌륭한
백성들을
굽어
살피는
깨우친
임금
비둘기오 .”
라고
말하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안타깝게도
안은
나무들
밖에
보이지
않았다ㅜㅜ
새소리는
엄청
이쁘게
잘
들렸는데
새들은
안보이고
나무들만
있었다 .
Window on
Paradise 맞은편에는
혼빌과
투칸을
볼
수
있는
전시장이
있다 .
새장이
있고
밑에는
해당
새에
대한
설명이
있는
형식 . 앞서
본 Parrot
Paradise 와
비슷한
형태다 .
투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토코투칸 (Toco
Toucan) 이
있었고 ,
그
외는
대부분
혼빌이
많았던
것
같다 .
혼빌 , 투칸의
전시장을
보고
내려오면
관비둘기를
볼
수
있는 Royal
Ramble 이
나온다 .
관비둘기들을
볼
수
있는
곳
같은데 , 들어가려고
보니
문이
잠겨있었다ㅜㅜ
Royal
Ramble 옆에있던
또다른
전시장 . 홍학과
오리입을
한
분홍색
새가
보인다 .
그리고
새공원에는
중간중간
이렇게
자판기가
있다 . 옆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고 . 갑자기
비가
내리면
피하는
용도로도
좋을
것
같다 .
새공원의
전경은
엄청나다 . 새도 많지만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정원은 분위기 내기에 좋다
걸어들어가니
Kings of the Skies Show 가
끝날
때
즈음
난입했던
킹피셔가
있었다 .
파랑파랑하게
이쁜새가
그렇게
물고기
사냥을
잘하다니 ..
그냥
신기하다 .
이곳을
보고
나오니
어느세
한바퀴를
빙
돌아
High
Flyers Show 의
공연장 ,
Pools Amphitheatre 앞이였다 .
공연장
앞의
노란색
오리발
그림을
따라가니 World of
Darkness 가
나온다 . 무려
부엉이 , 올빼미
전시장이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새 !!^ ♡ ^ 기대만발이다 .
부엉이가
야행성이여서
그런지
전시장
내부는
무척
어두웠다 . 하지만
부엉이
주위로
약한
빛이
비춰져
구경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
쿨쿨
자고있는
부엉이ㅋㅋㅋㅋ
용케
안떨어지고
잘
자는구나ㅋㅋㅋㅋ
역시나
이곳에도
안내판이
있다 . 저기
저
졸고있는
부엉이는
그
유명한
수리부엉이다 . 이름의
유명세에
비해
너무
귀엽게
잔다ㅎㅎ
그
외에도
이런
커플부엉이도
있었고
우리가
아는
부엉이와
올빼미
답게
날카로운
눈으로
주변을
살피는
아이들도
있었다 .
나는
저
땡그란눈이
날카로워
보이는게
너무
좋다ㅜ ㅜ
귀여워 …
그리고
전시장
말미를
장식하는
흰올빼미 !!!!!
낮에도
활동하는
새여서
굳이
조명을
꺼두지는
않은
듯
하다 . 사는
곳은
툰드라 , 황무지라고 한다 . 근데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
땡그란
눈으로
올려보는것좀봐ㅜㅜ
흐앙ㅜㅜ
내
새공원
방문의
말미를
장식한
새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펭귄이다 !
새공원은
이름
답게
다양한
펭귄들을
볼
수
있게
해
놓았는데 , Penguin
Coast 에서
볼
수
있다 .
요런
꼬마펭귄 (Little
Penguin) 부터
훔볼트펭귄과
펭귄하면
떠오르는
황제팽귄까지 ! 다
만나볼
수
있다 . 난
펭귄이
생각보다
움직임이
적어
몇개는
모형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
살아서
조금씩
움직였다ㅋㅋㅋㅋㅋㅋ
차렷자세로
가만히
어딘가를
응시하는
펭귄들 . 심지어
바위를
마주보고
가만히
서있는
펭귄도
있었다 .
Penguin
Coast 밖에 조성된 연못에서는 아프리카
펭귄을
볼 수 있다. 더 운지역에
살아서
그런지
싱가포르
야외에
나와
있어도
멀쩡하다 .
쓸쓸한
포토존 ..
낮에는
여기가
앵무새들로
꽉차있는데
다
퇴근했구나ㅋㅋ
나오면서
새공원의
기념품샵을
볼
수
있었는데 , 상당히
다양한
아이템이
이쁘게
잘
진열되있었다 . 특히
인형들이
너무
귀엽게
특징들을
딱딱잡아
판매되고
있었다 .
너무 귀여운
인형들 ~
기념품
샵에서는
휴대용
선풍기도
판다 . 새공원이
더우니까
의외로
잘
팔릴것
같기도 ..?
주롱 새공원 전체 평
단점 :
규모는 동물원보다 작지만 그늘을 만들어놓은곳이 적어 전체를 다 둘러보면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크다 .
장점 :
새를 좋아하는분 ,
새 동호회에 가입하신분은 반드시 방문해야할 곳이다 .
엄청 다양한 새들을 구경할 수 있다 .
또한 공원의 전경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방문하면 새 ’ 공원 ’ 에 감탄할것 같다 .
호수와 열대 식물들이 정말 잘 꾸며져있다 .
추천 :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새공원 .
아이들에게는 특히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 .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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