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목사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마 2: 1- 6)

[성경 벌레]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마 2장 1- 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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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마 2장 1- 6)

성경본문: 마태복음 2:1-6

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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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12월이 최고의 달입니다. 1년을 끝마치고 뒤돌아보면 허무함도 있고 후회도 따르는 달이기도 하지만,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는 길목에 서 있는 우리들에게 성탄절은 우리에게 감격과 감사와 큰 기대와 흥분을 가지고 기다리게 하는 달입니다.

또한 금년에 제15대 대통령을 이 나라에 세워 주신데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 모든 성도들은 새로 당선된 대통령을 환영하고 마음을 열고 맞이하여 이제 그 분이 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으로서 마음을 모으고 또 기도로 도와드릴 때 하나님은 이 나라를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는 나라의 통치자가 이 나라와 이 민족, 우리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자로서 이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모두 죄인이기 때문에 인간을 바로 인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땅에 있는 모든 통치자라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동방의 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 계시뇨?" 라고 질문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십니까? 그는 왕이십니다. 왕은 통치자입니다.

땅에 있는 통치자는 사람이 세웁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만든 왕이 아니십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한 분입니까?

첫째,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의의 왕이십니다. 실수나 불의함이나 죄가 전혀 없는 의의 왕인줄로 믿습니다.

둘째, 주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줄로 믿습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왕이십니다.

세상의 영광은 다 짧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한 왕이신 줄로 믿습니다.

넷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에서 건지신 왕이십니다.

이 세상의 나라의 왕은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영 죽을 죄에서 건져주실 줄로 믿습니다.

다섯째, 주님은 사랑의 왕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여섯째,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바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좋은 지도자를 만나야 하듯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의 행복은 이제부터 영원한 줄로 믿습니다.

일곱째, 그리스도는 생명의 왕이십니다.

우리 인간의 생명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주어지는 생명으로만 영원히 살 수 있는 생명입니다.

여덟째, 그리스도는 참으로 부요하신 왕입니다. 주님의 나라는 부요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넉넉히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홉째, 그리스도는 소망의 왕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교인들은 소망이 넘칩니다.

열번째, 예수님은 치료의 왕이십니다.

마음도 치료해 주고, 병도 치료해 주십니다.

열한번째, 그리스도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는 생명의 주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모든 저주에서 축복으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