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슈터 (Age-Shooter)는 골프 1 라운드 (18 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자신의 나이 이하의 타수로 홀 아웃 하는 것이다. ‘
에이지 슛(Age Shoot)’은 홀인원보다 어렵다. 운은 물론이고 경제력에
동반자와, 실력 그리고 건강까지 따라야 한다.
홀인원보다 어렵고 힘든 것으로 많은 골퍼의 로망의 대상이다.
여기에 코스는 파70 이상이어야 하고, 코스 규모는 남자의 경우는 6,000
야드 이상, 여자는 5,400야드 이상이어야 하는 공인되어야하는 조건이
또 하나 붙을 정도로 꽤나 까다롭다.
여러 조건들 외에도 에이지 슈트라는 기록이 남다른 이유는 나이와 같은
혹은 적은 타수를 기록할 만큼의 골프 실력과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는
참으로 어려운, 평생의 숙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골프 규칙에 나이 계산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한국 나이의
문화가 있는 지역에서는 한국 나이로도 에이지 슈팅을 인정 한다.
골프장에 따라 로컬 룰에 한국 나이로 에이지 슛을 인정하는 곳도 있다
홀인원은 아마추어라면 1만2000번 샷을 했을 때 한 번, 프로 골퍼라면
3000번에 한 번 정도 나온다는 통계 가 있다.
하지만 에이지 슈터는 나이 70대 중반을 넘겨야만 시도해볼 수 있다.
70 이전에는 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본인이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동반자도 급속히 줄어든다.
나이를 먹을수록 비거리가 짧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골프를 멀리하는
시니어 골퍼가 많기 때문이다.
대개 은퇴한 골퍼들인 그들에게는 라운드 비용도 만만치 않다.
돈과 시간이 넘쳐나도 쉽지 않다. 석유 재벌 록펠러는 60세 이후부터 38년
여생을 골프에 걸다시피 했다. 날씨에 개의치 않고 매일 코스에 나갔는데
주치의 등 12명의 수행원이 그의 뒤를 따랐다. 슬라이스를 고치려고
사진사를 고용해 연속 스윙을 촬영하더니 나중엔 영화 촬영기사도 동원했다.
그는 100세가 되던 나이에 100타를 치는 에이지 슈터를 꿈꿨으나 98세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실력, 건강, 경제력, 시간 여유, 동반자를 모두 갖췄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미국 텍사스 주 에벌린의 프랭크 베일리의 무어해드 골퍼 와, 미네소타 주의
T. 에디슨 스미스가 71세부터 98세까지 무려 2623차례의 에이지 슛 공동 기록
경합을 벌이다가 2006년부터는 T, 에디슨 혼자 남아 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고령 에이지 슈터는 1972년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의 빅토리아 업랜드
GC에서 103세에 103타를 친 아서 톰슨 (Arthur Tomson)이다.
103세까지 골프를 칠 수 있는 놀라운 그의 체력과 열정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후 최년소 가록은 밥 해밀턴 (Bob Hamilton)으로 1944 년 PGA 챔피언십의
챔피언으로 1975년에 인디애나주 에반스 빌 (Evansville)에있는 Hamilton
GC에서 59 세의 나이에 59이라는 기록을 공식 경기는 아니지만 달성하였다.
이 기록이 오랜 가장 젊은 나이에 달성 한 에이지 슈트 기록했지만 2015 년
6월 22일 미국 버지니아에있는 퍼블릭 코스 (Laurel Hill Golf Club)에서 열린
Golf StyleOnline.com 주최 Solstice Survival Tournament 라는 대회에서 +4
핸디캡의 골퍼 패트릭 바이러스 (Patrick Wills - 59 세)가 57를 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기록을 경신한바있다. 이 기록은 믿을 수없는 내용으로 홀인원이
3개, 그 중 2개는 미들 홀에서 나온 알바트로스 였다.
1998년, 69세에 라트로브CC에서 63타와 68타를 친 아놀드 파머는 2001년에는
세 번이나 71타를 치는 또 하나의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그의 생애 총 7번의
공식 에이지 슈트를 작성한다. 연습라운드까지 기록에 남은 것 모두를 합하면
25차례나 에이지 슈트를 기록했다고 하니 2006년 은퇴하기까지 골프 인생
52년 동안 마스터스 4회 우승, 메이저 7승을 포함해 생애 총 62승을 달성하며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그가 남긴 또 하나의 전설이라 하겠다.
또한 나이는 만 나이이지만 한국 나이로 달성을 인정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공인 기록이라고 해도 누가 어떤 규정에 따라 공인하면 권위가 있는
것인가는 명확하지 않다. 투어 프로가 공식 경기에서 낸 기록 등은 별도로 하고
많은 골퍼가 내놓은 기록들은 자기 신고에 의한 것으로 그렇게 평가할 수 없다.
에이지 슈트 달성 그것을 달성하는 조건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것은 당연하다.
또한 일본에는 일본 에이지 슛 협회가 일반 사단 법인도 있지만, 그 홈페이지
등에서도 에이지 슈트 기록의 정의와 공인 조건 등을 명시되지 않았다.
에이지 슈트의 다양한 기록 가운데는 59세에 57타란 대단한 기록도 있지만,
60대 때라도 그것을 달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그런 기록은 소수의
사람들 만 달성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70 대 후반 이후에도 건강과
신체의 근력을 유지하는 사람만이 달성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여러 번 에이지 슈팅을 기록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 세계
기록은 무려 경악스럽게도 3,359번으로 평생 동안 그만큼의 라운드를 하기
힘든 것이 보통으로, 믿을 수없는 기록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골프를 친다면 누구나 평생 자신의 나이와 같은 스코어, 에이지슈터 기록을
꿈꾸지만 예전에 쉽지 않은 기록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평균수명은 82세로.
골퍼라면 에이지슈터 기록이 꼭 남의 이야기만은 아닌 현실이 된 것이다.
물론 건강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럼 어떻게 건강을 지키며 자신의 꿈인
에이지 슈터를 기록할 수 있을까?
자신보다 10년 아래의 친구도, 10년 위인 친구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나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 나이의 폭이 크면 클수록 좋다.
격이 없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 동반자도 마찬가지다.
항상 자신의 나이 대들끼리 골프를 즐기다 보면 생동감이 떨어진다.
이제 ‘100세 99타’ 에이지슈터 목표를 가져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우리나라의 홀인원이나 에이지슈터의 기록인증서는 회원의 클럽과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에서 인증서를 발급하며 일본에서는 일반 사단
법인 일본 에이지 슈터 협회 (ageshoot.org/about)가 매년 개최하는
전일본 에이지 슈터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열어 골프 인생의 집대성인
에이지 슛 달성한 사람에게 공인기록으로 인정하는 일본의 유일한
인증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