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거리로 하루 종일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먹자골목이자
오락실과 극장이 가득한 환락가다.
매년 한번씩은 내가 찾아가는 곳 도톤보리
그동안은 맛집이 있어서 였지만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찾았든곳
이제는 추억으로 채색 해 버린 탓에 혼자는 가고 싶지도 않지만
그 기억들이 혼자서는 갈 자신이 없는 곳으로 만들어 버렸다.
도톤보리 입구에 있는 글리코(Glico) 社의 마라토너 네온사인은
오사카 일대를 돌아 도톤보리로 골인한다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어
도톤보리의 상징일 뿐 아니라 관광객의 기념촬영 장소로도 인기가있어 오사카의 명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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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특이한 간판과 네온사인 등이 앞다투어 눈길을 사로잡으며
최신 유행 패션이 주를 이루는 거리지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여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도톤보리의 먹자골목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가니도라쿠 본점의 커다란 게 모양 간판이다.
요란한 간판만큼 맛으로도 유명하며 게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 겨울 이 곳에서 산토리 맥주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었든 기억은
추억의 책갈피 속으로 접어야 할 위기를 맞았다.
첫댓글 벙개로 갑시다....ㅎㅎ
안녕하세요
벙개 좋읍니다 ㅎㅎ
하~~
대구공항에서 오사카 직항 티웨이 저가항공 있는데....소수정예로 언제 한 번 가보시죠
누가 총대 매 주이소~~
대충 일정과 비용정도는 알려주셔야 총대를 매든지 하지요 ^^
저도 1표추가 꼽싸리 낑기겟읍니다. 주말 낑가서 함 잡으소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만두 사 먹으로 가고 싶네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만두가 있는 곳 오사카
일본 안 간지도 한참 됐는데
화려한곳이네요 가보구싶네여~~
가까우면서도 머나먼 일본...
집안에 예전부터 독립군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독립군지원에 힘 좀 썼었던 환경이라 그런지
일본은 참 가기 힘든 나라입니다 ㅋㅋㅋ
이미 독립은 했으니 못 이기는척 가 보셔도 좋을듯 ㅋㅋㅋ
년말에 갈 계획이 있었는데...브렉시트 땜에 엔화가 엄청 오른다는 소식에 갈등..고민고민~~ㅠ.ㅠ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롭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