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land Travel Diary (7/18/19 ~ 7/30/19) - 10 (Dalvik • Whale-watching)
DAY 9 - Fri, Jul 26, 2019 Dalvik • Whale-watching
• Hotel Accommodations: HOTEL SELFOSS
고래를 보러 배를 타고 한 시간 정도 바다로 나갔다.
날씨가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바다 한 가운데서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30분 정도 기다린 듯하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고래.
두 시간 반 정도 소비하여 고래 등짝 잠깐 보는 게 과연 의미있는 일일까 의문이 들었다.
조금 육지로 회항하다가 선상 낚시를 한다.
릴과 Artificial Lure로 대구를 낚시한다. 생애 처음으로 잡은 Cod.
20여 분 몇 안 되는 낚시대를 돌려가며 잡는다. 다른 승객들도 낚아 10여 마리를 건진 후 회항
낚시대를 너무 많이 드리우면 서로 엉켜 한 번에 7~8 명만 낚시한다.
선상에서 즉석 cleaning. 갈매기 잔치 날이다.
부두 사무실로 돌아와 화덕에 fillet를 butter와 함께 구워 승객들이 나누어 먹었다.
맛 있어 잔뜩 먹었는데도 남았다.
이 근방에서 잡히는 생선들
호텔로 돌아와서는 Happy Hour에 동료 승객들이 만나 한 잔 한다.
레이캬비크에서 제조한 보드카 한병 샀다.
창 밖에는 캠핑카 파크가 보인다. 이곳 사람들은 도심 파크에도 텐트를 치고 야영한다.
이 시설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설치된 건물이 바른 쪽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