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방송=이성만 기자】 한국퓨전음악협회(회장 조철현)는 지난 27일 오전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 조철현 원장과 김재이 교수의 대금 색소폰 협연 © 이성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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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가수 김미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전수조교인 조철현 원장과 제자들의 연주와 김재이 동신대 교수의 색소폰연주, 김미연가수의 신민요로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았다. 한국퓨전음악협회는 2014년 1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서 서양음악과 한국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모임을 가지고자 하여 뜻을 모아 만든 단체이다. 협회는 우리 국악을 뿌리에 두고 서양음악을 받아들여 우리 문화를 근간으로 한 새로운 음악문화를 창출하자는 데 그 뜻을 두고 있으며 새로운 창작곡 뿐만 아니라 기존의 여러 장르에 걸친 음악들을 두루 섭렵하여 궁극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우리 문화(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협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임원진들이 있으며 국악과 양악을 연주하면서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약 300명에 이르고 있다. |
첫댓글 ㅎㅎ 이렇게 멋진 협회에 함께하니 좋아요~
일등방송 관계자가 공연때 와서 관심을 보이더니 기사까지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