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dNzUzeCoMw
배경음악: Love is - 오현란 여우와 솜사탕 OST
♡---하늘에 걸어 둔 내사랑 솜사탕--♡
파란하늘 떠다니는 송이송이 뭉게구름
부셔질까 조심스래 두손으로 곱게모아
몽글몽글 뭉쳤더니 전설처럼 전해오던
신비로운 달콤요정 솜사탕이 깨어났네
누애고치 새하앟게 명주실을 한가닥씩 토해내어
배틀에서 돌고돌면 곱디고운 비단옷을 완성되듯
백설탕은 자기몸을 용광로에 태우더니
투명하게 곱디고운 새하얀실 한가닥을
길게뽑아 회오리가 빙빙돌듯 돌고돌아
서로서로 엉키더니 전설처럼 전해오던
블링블링 앙증맞은 요정으로 깨어나서
청춘연가 우리카페 마스코트 되었도다
첫눈처럼 살살녹고
솜털처럼 푹신해서
바람불면 날릴세라
만져보면 터질세라
몸매라인 블링블링
곱디고와 빼길세라
매일같이 아슬아슬
천상에서 선녀님이 내려왔나
아름다운 자태마져 황홀하여
그모습을 넋을놓고 바라보니
내심장이 놀랐는지 쿵쾅뛰네
민들레의 홀씨처럼 가벼워서
가녀리고 곱디고와 어여뿐님
손끝만 닿아도 눌릴까봐
입김만 불어도 흩트러질까봐
입술만 닿아도 사르르 녹아서 사라질까봐
반갑다 하여 힘껏 껴안아 줄수도 없는 님아
건들면 깨질세라 고려청자 다루듯
수호천사의 보호본능 발동하여 다가서지도
못하고 조심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만 봅니다
보기만 해도 콩쾅콩쾅 통통튀는 설탕요정
감성자극 동화속 이상한 나라의 공주같은
신비로운 자태의 무지개 빛 설탕 요정
하트뿅뿅 두근두근 심박동수가 빨라지고
누군가에 들킬세나 숨조리며 바라봅니다
심장아 너는 도와주지 안아도 돼
제발 너무 나대지만 마라줘
첫사랑이 느낌처럼 설래이는 마법의 요정
어디선가 나비처럼 날아와서 어께위에
가벼운 깃털처럼 살포시 내려 앉은 솜사탕
고운 자태 뽐내며 한올한올 감겨있는 설탕요정
그모습이 우리네 인생사 인연의 끈을 닮았네요
그대와의 첫 만남은 두근되는 설래임이였고
입술만 스쳐도 달콤하고 촉촉한 솜사탕
첫키스의 설레임 같아 차라리 눈감을 수 밖에
솜털같은 부드러움은 상상 그 이상의 행복
눈으로만 바라 보아도 알수있는 달콤한 유혹
절대 포기 할수없는 동심의 나라 마법의 요정
솜사탕 그대는 살아 숨쉬는듯 따스한 온기가 있어
내안에 퇴화되었던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오감 그리고 육감과 직감으로 사랑 세포들이
하나 둘 오롯이 꿈틀대며 잠에서 깨어나네
손가락을 세우고 하늘을 향해 힘껏 휘져으면
손가락에 끝에 묻어 올것 같은 솜사탕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사르르 녹아 버리면 어쩌지
백설탕처럼 달달한
하늘에 걸어 둔 내 사랑 솜사탕---------♡
하늘아 도와주지 않아도 괞찬아
제발 방해만 하지마라줘
그렇게
솜사탕의 전설은 행복은 덤으로 언쳐줍니다
-글쓴이 청춘연가 은빛날개-
여기서 잠깐~!!!
솜사탕의 원조는 1400년경 이탈리아
폭신폭신한 설탕 덩어리는 1900년 파리 박람회에서
‘요정의 솜(fairy floss)’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소개되었습니다
-글쓰고난 후기-
글이 허접하다고 비웃는 것도
냉소를 던지는 것도 겸손하게 받아드립니다
유치찬란 하다고 하시는 그 말
역시도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괜찮습니다
난 글쟁이는 아니니까요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다 하시면 그 하나로 만족합니다
그럼 청춘연가에서 머무시는 그 시간만큼은
늘 미소가 번지는 행복한 시간이기를 소망하며
님께서 청춘연가에서 앉은 자리는 언제나 늘
꽃방석이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 만큼은 선물같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