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3장 질문(신민수,신보라,안진선,양창조,엄효진,오정렬)

[안진선]

<생활지도> 12-13장 생활지도 프로그램1, 2-소집단 단위, 학교 및 학급단위

:신민수,신보라,안진선,양창조,엄효진,오정렬

질문1:

집단상담 형식을 빌어 운영하는 생활지도 프로그램만으로는 학생들의 특성상 한 번의 ‘프로그램’ 실행으로 끝나버릴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개개인)을 동반할 수 있는 단계별 가이드가 있다면 교사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질문2:

생활지도를 하는데 있어서 ‘학생과 교사 사이의 적절한 거리는’?

교사로서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어느 선까지 개입해야하는지?

예를 들어 남교사와 여고생의 경우, 가정사의 경우..

외면하면 학생들을 방치하는 것이 되고, 너무 개입하면 불필요한 감정에 휘말리거나,

전문상담교사와의 역할설정이 불분명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본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천원리가 있을까요?

질문3:

13장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초등학생들에게는 효율적일 수 있겠으나, 중고등부 학생에게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초등학생은 담임선생님이 수업전체를 운영하지만, 중고등부 학생들은 과목마다 선생님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급 규칙 등을 선생님이 학급을 관찰하고 규칙을 정했는데, 중고생 아이들은 일방적으로 느끼며 반감을 갖고 더 방해 행동을 하지는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중고등학생, 특히 고등학생은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적용시키기 어렵다는 생각도 함께 들어 슬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그램을 적용시키기 위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나누어 새롭게 한다면 어떤 부분에 변화가 있고, 키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프로그램의 난이도에 따라 어떤 것은 초등학생에게, 어떤 것은 중고등생에게 적용하기 좋은 것이 있는데 이를 분류시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