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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데이트까지
1. 첫만남
: 제1회기의 첫만남을 위한 대인관계 기술을 사용한다
2. 전화로 데이트 신청하기
- 자신을 분명히 밝힌다.
"안녕하세요, 저는 ***입니다. 지난주 @@에서 만났었죠"
- I-Message로 요청하기
"시간이 있으면 이번 주말에 함께 영화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 구체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 영화는 어떨까요? oo에서 하고 있는데"
- 합의사항을 명백히 한다
"금요일 6시 @@에서 만나서 oo에서 &&를 보기로 한 것 맞죠? 벌써 그때가 기다려져요"
남자의 의사소통방식과 여자의 의사소통방식 배우기
1. 남녀간 대화스타일 차이
여자 / 남자
♡ 질문이 많다/♥ 질문이 적다
♡ 사적인 질문을 친밀감/돌봄의 표현으로 인식/♥ 사적인 질문을 프라이버시 침해로 느낌
♡ 관계지향적, 사랑지향적/♥ 과업지향적
♡ 감정과 자초지정, 과정을 나누기 위한 대화/♥ 사실과 정보, 결과를 나누기 위해 대화
♡ 대화는 관계를 위한 다리/♥ 말을 무기나 지배 수단으로 사용
♡ 친밀감과 동등감을 중심으로 대화/♥ 경쟁심과 지배심의 주변을 맴돌며 대화
♡ 이해와 동정을 얻기 위해 문제를 호소/♥ 실제적인 해결책을 위해 문제를 호소
2.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 법
: 경청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성관계에서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사랑을 이루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사랑을 키워 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라 해도 잘못된 말은 아니다. 물론 마음이 중요하다. 하지만 마음은 있어도 그것이 상대방에 충분히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으면 행복한 사랑을 이루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의사소통의 방법이 서툴러 사랑하는 마음을 성공적으로 전하지 못하거나 마음에도 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 말하는 것도 어렵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더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종종 경험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상황이나 생각, 감정 등을 전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이해 받고 싶다는 것이다. 설령 충고나 조언을 바란다고 말할지라도 그 보다는 이해 받고 싶은 마음이 우선 이며 충고나 조언은 항상 그 다음이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당연히 상대방의 처지와 심정을 같이 느끼려는 자세일 것이다.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속마음까지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그(녀)의 삶 전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면 그(녀)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아지게 되고 섣불리 끼여들지 않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한 얼마 동안의 판단중지가 요구된다. 판단받고, 평가받고, 심판받는 것, 그것은 당신도 원치 않을 것이다.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긴장되고 불편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성급하게 판단하기를 잘한다. 그것은 당신이 잘못한 것이라느니, 그때는 네가 옳았다느니, 그런 상황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느니 하면서 말이다. 그런 것이 바로 상투적인 조언과 충고, 즉 잔소리일 것이며, 그럴 때 상대방은 하던 말을 중단하고 마음의 문까지도 닫게 된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반응으로는
①부드러운 시선의 접촉
②이완된 자세
③온화한 표정
④진지한 음성
⑤즉각적인 언어 반응
경청이란 상대방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의 내용은 물론 그 내면에 깔려 있는 동기나 정서에 귀를 기울여 듣고 이해한 바를 상대방에게 피이드백 해 주는 것이다.
적극적 경청의 과정은
①상대방이 내적 갈등을 언어로 표시한다.
②당신이 상대방의 느낌을 이해하고 그것을 그대로 전달한다.
이때 상대방의 심정 그대로를 공감한다.
③상대방이 다시 반응한다.
3.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하는 법
: 자신의 느낌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주장을 나-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다.
우리 인간이란 감정적인 존재이다. 느낌을 갖는다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매우 당연한 일이다. 느끼지 않겠다고 해서 느낌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이렇게 느껴야지 하는 의도대로 느껴는 것도 아니다. 느낌이란 자신의 가장 솔직한 대변자인 것이다. 이 감정을 솔직하게 노출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고 신뢰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내면의 모습을 보게 됨으로써 훨씬 친밀한 인간관계를 이룩할 수 있다. 그러나 감정표현과 자기 노출이 중요하다고 하나 과격한 행동으로 나타낸다든지 심한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오히려 관계를 해칠 우려가 있다. 여기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메시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히 타인이 자신의 감정을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타인은 우리의 감정을 정확히 읽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비록 우리의 감정을 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의 감정, 타인의 행동, 타인의 행동 변화에 대한 바램 등을 포함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해야만 한다.
나-메시지는 여러분과 직접 관련된 의사소통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해석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자신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며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개방하도록 용기를 주게 하는 좋은 점이 있다.
나-메시지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로
①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나 비평 없는 설명
②상대방의 행동이나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자신의 느낌
③그 행동이 자신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으로 진술된다.
나-메세지의 실행방법
우리가 오늘 이렇게 함께 모였습니다. 각자 자기 소개를 해 볼까요? 먼저 자신의 별명 소개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질문들가운데 한가지에 대한 답을 하는 방식으로 해도 좋아요.
① 문제를 유발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비난 없이 서술
② 그 행동으로부터 발생되는 구체적인 영향 또는 결과
③ 그 영향이나 결과로 인한 나의 감정(1차적 감정)을 표현
상대방의 구체적인 행동(당신이)--------------------------------------할 때
행동의 영향 또는 결과 --------------------------------------------같아서
자신의 감정 -----------------------------------------------한 느낌이 든다.
흔히 이성관계에서 우리가 상대편에게 호감과 사랑을 느낄 때 나의 느낌을 잘 전달하지 못하여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이성교제 가운데 느껴지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나의 느낌이나 생각들을 바로 전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시간은 이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 의사소통을 익히게 될 것이다.
잘 다투기와 잘 화해하는 방법
1. 갈등과 완화
파트너가 저지른 순간적인 실수를 포용하라
화내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임을 인정하라
파트너를 좋게 생각하라
파트너가 화를 내면서 말할 때는 그 원인을 알아보라
나만의 권리만을 주장하지 마라
파트너가 상반된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허용하라
나의 이해관계 방식을 변화시켜라
두사람의 갈등을 완하시키기 위해 제3자를 개입시키지 마라
원하지 않는 결별에 대해 자주 거론하지 마라
2. 공정하게 싸우기
문제를 명확히 한다
적절한 시간을 선택한다
적절한 장소를 선택한다
긍정적 표현으로 시작한다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과거를 들추지 않는다
벨트라인 아래를 치지 않는다(민감한 부분에 대한 언어공격을 금한다)
상대방을 진지하게 대한다
모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분노를 표현한다
게임을 하지 않는다
수동공격적이 되지 않는다
행동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다
낙인찍거나 욕하지 않는다
삼각관계를 피한다(제3자의 개입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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