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신차 결함으로 사고 발생
1. 사고발생 개요
2015년 8월 24일 SM5 신차를 구입하였습니다.
2015년 9월 17일 브레이크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 사고발생 경위
2015년 9월 17일 오후 1시경에 동탄2신도시 EG THE1 아파트 전면도로에 내리막길 경사로에서 정차 중에 있던 SM5를 시동을 걸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차량이 내리막길을 엑셀도 밟지 않았는데 막 달리다가 가속이 붙었습니다. 그런데 브레이크를 아무리 밟아도 밟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8차선 도로 반대편 차선으로 쏜살같이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막 스쳐지나가고, 도로변 화단을 덮치면서 차가 섰습니다.
3. 목격자
현장 목격자도 있었으며, 블랙박스 영상이 고스란히 급박했던 상황을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보험회사 직원과 SM5 판매영업사원한테 연락을 해서 현장에 도착하고서, 현장 확인을 하였습니다.
보험회사 직원은 브레이크 오작동이며, 브레이크가 파열되어 작동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SM5영업사원도 현장과 동영상을 확인하더니, 차량 결함이 확실하다고 하였습니다.
4. 조치
SM5영업사원은 수원 직영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입고하였습니다.
5. 문제점
사고 다음날 2015년 9월 18일 오전에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점검결과를 듣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정비기사는 상황설명만 들으려고 질문만 할 뿐 해결책은 전혀 내놓지 않고, 회사 방침대로 점검만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만 하였습니다. 그 시간이 일주일 소요된다는 말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차량 대차를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단번에 거절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 위에 팀장까지 찾아가 얘길했지만, 일주일 기다려라는 얘기만 할 뿐 단번에 거절하였습니다.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대답은 일체 하지 않고, 질문 내용은 주로 운전자 과실로 몰아가려는 의도의 질문만 하였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서비스가 이정도 밖에 안되느냐며 화를 냈지만, 일체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서비스센터에서 나와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불편사항을 제차 얘길하고, 우선 차량이 급하니 대차 해달라고 하였지만, 똑같은 답만 일관하고, 서비스센터에서 대응할 것이니 그쪽에서 하는대로 따르라는 말만 할 뿐이었습니다.
6. 본인 입장
사고 경위나 목격자들 그리고 블랙박스 동영상을 보았을 때 객관적으로 차량 결함임에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고객의 불편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 및 콜센터의 대응에 화가 많이 났습니다.
향후 대응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 중입니다.
언론 방송 그리고 법적 대응, 국토부 민원제기, 모든 주변사람들을 동원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잘못된 행태에 대응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많은 동참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sm5 급발진 사고!
출고한지 한달도 안된차가 브레이크 파열이라면 그것 또한 차량 결함이 아닐까요?
그 차량을 sm5 서비스센터에 믿고 맡겨놔도 될런지도 걱정이 앞섭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 최우선이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네요. 자동차 팔았으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지!
맞은편에서 오는 차와 충돌했더라면 대형사고 날 뻔 했습니다. 이런 동영상을 보고도 고객을 무시하다니 죽일놈들이네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자동차 회사의 차는 사지 맙시다. 르노삼성자동차 불매운동을 해야겠어요. 나쁜 새끼들이네요.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정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익히 알고 있겠지만, 대기업들은 외국에 보내는 자동차는 최고품질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국내에는 저품질의 저가로 판매하면서 국내 소비자를 우롱한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이런 기업정신을 바꾸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모두 동참합시다!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에 대해 심각하게 문제 제기해야 합니다!
자동차 선진국이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글로벌 회사라고 자칭하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한민국에서 뿌리를 내리려면 불량서비스로는 안된다는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저는 너무나도 상심이 큼니다
누구에게나 적다면 적은돈이지만 저는 정말로 큼마음먹고 고르고 고른차인데....
새차이기에 아주조심스럽게 아끼고 아꼈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이런 결함이 생겨서 너무나도 상심이 큼니다.
다른회사차를 샀으면 이러한 일도 없었을텐데...
눈만 감아도 그때의 기억이 상황이 떠나질않읍니다.
너무나도 상심이 큼니다....
우리나라1위기업의 회사이기에 믿고믿었는데...이런결함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