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 鷄足山 ]
계족(鷄足)은 말 그대로 닭의 다리라는 뜻이다.
왜냐면,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
그리고 그것을 한자로 바꾼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기도 했다.
또한 지금의 송촌 일대에 지네가 많아서 천적인 닭의 이름을 붙여 계족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생김새가 봉황과 같다고 해 봉황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온다.
높이는 429m로, 대전광역시 동쪽에 있으며, 산줄기가 닭발처럼 퍼져 나갔다 하여 계족산이라 부른다.
서쪽에는 성재산(390m)이 나란히 서 있다.
사방 원형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금병산, 우산봉, 갑하산으로 산줄기가 이어진다.
정상에 팔각정인 봉황정과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능선을 따라 3km 거리의 계족산성이 축조되어 있는데,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로 유명하며, 시에서 성곽을 복원하였다.
계족산성 외에 고분군, 절터, 가마터 등이 있고, 조선시대의 사찰인 비래암이 남아 있다.
대전 8경의 하나로 꼽히며 1995년 6월에 개장한 장동삼림욕장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뭄이 심할 때 이 산이 울면 비가 온다고 해서 비수리 또는 백달산이라고도 한다.
◈ 산햏일시 : 2024년01월13일
◈ 산행시간 : 00 ~ 04시간
◈ 산행코스(코스는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음)
- A,B코스 : 장동산림욕장입구 주차장 ~ 장동휴양림 ~ 계족산성 갈림길 ~ 계족산성 ~ 성재산 ~
성재산 갈림길 ~ 계족산정상(봉황정) ~ 용화사 ~ 읍내저수지 주차장 (6km 3시간30분)
※ C팀 12:00 읍내저수지 주차장으로 이동 - A,B팀 12:30 A,B,C팀 합류후 이동(점심식사겸 뒤풀이 1시간 + 온천욕 2시간)
◆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임도 총 14.5km에 질 좋은 황토 2만여 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래킹의 명소이다.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 무리 없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발끝부터 황토의 시원한 기운이 올라와 무더위를 식히기 좋다.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도 있으며, 산책로의 시작지점에는 황톳길 이야기와 미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숲 속 광장''이 있다.
놀이터나 정자 등 편의시설, 세족장이 있어 발을 담그고 잠시 머물기 좋다.
황톳길을 걷다가 푯말을 따라 20분간 더 오르면 계족산성으로 향한다.
◈ 버스노선 : 군산문화원(07:00) → 나운동하나은행(07:05) → 주공5차 우체국(07:08) → 성신병원(07:11)
→ 금광삼성@(07:14) → 명산동사거리(07:17)→ 미원사거리 남초교앞(76:19)→ 흥남(수협)사거리 버스정류장(07:21)
→ 장미장(07:23) → 오르빌@(07:25) → 공설운동장(07:30) → 대야농협주유소(07:40)
◈ 준비물 : 점심, 온천욕(유성온천) 제공 , 식수, 간식, 스틱, 기타 개인산행장비
◈ 예 약 : 카페(은파정기산행예약), 문자, 카카오톡, 전화, 기타 (40명 + 운영진 5명 = 45명)
◈ 회 비 : 35,000원 농협 302-1284-2627-11(박노순재무, 010-7273-2322)
◈ 버스 좌석배정 : 저희 은파산악회는 선입금제와 예약제를 동시에 시행하며 예약완료 우선으로 배정하나
동행인을 배려하여 차후 자리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약 + 입금완료 = 예약완료)
단 입금후 산행 불참시 산행일 7일전 까지 통보해 주시면 환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미입금자는 대기로 정리합니다.)
◈ 문의 및 산행신청
회 장 : 이은성 010-9877-4141
산 대 장 : 박한규 010-9830-2004(겸손하고 멋진 산악회로 거듭 나겠습니다.)
재 무 : 박노순 010-7273-2322
◈ "꼭" 읽어 주세요
산행 신청은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분은 누구나 신청 하셔도 됩니다.
또한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 산악회로서 운영진은 산행코스를 안내만할 뿐 안전은 개인의 책임이며,
산행 또는 이동중 불의의 사고의 대한 법룰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상기내용에 동의하시는 분만 산행에 참석 바랍니다.
※ 산행코스, 지도, 사진은 준비되면 첨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