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의 창작동화를 각색한 뮤지컬 공연
◆ 여름방학, 우리아이 공감능력을 높여주세요!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 뮤지컬<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서울상상나라극장(어린이대공원역)에서 2022년 8월2일부터 9월4일까지의 공연을 시작한다.
어느날 선생님의 부탁으로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의 가방을 매일 들어주게 된 석우는 축구도 하고싶고 친구들과 놀고싶은 마음에 영택이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른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친구가 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펼쳐진다.
뮤지컬<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 학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꼭 봐야 할 작품이기에 이미 공연을 여러번 감상한 고정 관객 팬들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이 공연은 캐스터네츠, 쉐이커, 에그, 트라이앵글 등의 흥겨운 연주와 쟁반돌리기, 리본 댄스 등 재미있는 춤과 내용으로 미취학 아동들에게도 쉽게 다가가 교훈을 주고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을 기획, 제작한 조윤진 대표는 하나님이라는 말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를 도와주는 석우, 그리고 그 마음을 착하게 보는 문방구 아저씨를 통해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예수님의 마음을 아이들이 깨닫고 돌아갈 수 있기를 매 공연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고 한다.
이 공연은 주말 11시, 2시 공연이지만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5일까지 11시, 2시의 평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관람 후 서울 상상나라에서 다양한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가능하며, 8월 2일과 3일은 방학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티켓 문의 및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고집센아이컴퍼니(070-8249-0081)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 예약, 전시 관람료 별도 www.seoulchildrens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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