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 오일째도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골 입성에 실패다. 1.24일 육일째는 81.6Km 타스크다. 중간에 고비를 넘기고 마지막 포인트에서 살아나며 드뎌 골입성에 성공한다.
4시간40분 넘는 비행을 하며 남미대회에서 골진입 트라우마를 지워서 다행...ㅎ
남들은 쉽게 들어가는 골을 멕시코에서도 2번의 기회를 놓치고 콜롬비아에서는 대회 첫날 골 200미터 앞에서 죽으며 마지막 마무리에서의 징크스를 조금이나마 날려버려서~
1.25일 마지막날도 마지막 타스크 앞에서 죽는다.
대회를 치르며 느낀점은 그룹에 뒤쳐져 후반에는 혼자서 비행하다보니 혼자서 열을 찾아 개척을 하다보니 고비를 넘기지 못한거 같다. 써클링외에 달릴때는 50~70%만 스피드바를 밟는데 여기 선두그룹들은 무조건 100%를 밟는단다. 100%밟으면 기체가 안정이 덜돼서 조심했는데...ㅠ
여튼 기류가 안좋을때 빼고는 시합에서 무조건 100%를 밟아야 살아난다는 교훈을~
1.23일 오일째...
마지막에 초지에 내리자 바로 달려와서 도움과 픽업을...
아주 풋풋한 19살 여경들...
1.23일 비행 트랙...
1.24일 육일째는 이륙장을 다른 장소로...
새로운 이륙장 마을에서 환영행사를...
팔찌도 채워주고...ㅎ
공연도 하구...
행사를 마치고 오프로드 차량으로 갈아타고 이륙장으로..
아주 환상적인 이륙장...
1.24일 육일째 비행트랙으로 4시간 43분 비행하고 골입성에...
1.25일 칠일째 마지막날...
다시 예전 이륙장으로...
이번에도 마지막 포인트를 앞에두고 농장 허허벌판에 착륙해서 큰도로까지 나오는데 1시간이상 고생고생을...ㅎ
저녁에 광장에서 시상식을...
레전드인 원용묵 팀장...
나두 쭉쭉빵빵 콜롬비아 미녀와 한잔을...
글로벌한 박호진선수(초등 교사)...
1.25일 비행트랙...
1.24일 새로운 이륙장 환영행사...
새로운 이륙장에서 선수들 이륙...
마지막날 본 이륙장으로...
만찬시에 열정적인 남미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