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음악 축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그 첫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페스티벌를 주최하는 에스지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일본 최고의 헤비메탈 밴드 라우드니스(LOUDNESS)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의 첫 헤드라이너로 발탁됐다. 이어 오는 5월 17일 발표되는 2차 라인업에선 해외 헤드라이너 10팀이 공개된다.
첫 라인업에 포함된 한국 아티스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김완선, 이은미, 인순이, 린, 다섯손가락, 부활, 노브레인, 다이나믹 듀오, 팔로알토 등 장르와 세대를 넘어 최고 아티스트들이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에 합류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완성했다.
이들 외에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엔 사랑과 평화, 꽃다지, 키보이스, 안치환, 김경호, 곽동현, 크랙샷, 레이지본, 육중완밴드, 메써드, 알리, 정홍일, W24, 김도균, 여행스케치, H2O, 웅산밴드 등 약 60여 팀의 공연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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