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목) 경북 포항의 한 바닷가 식당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경북 포항시협의회 7월 월례회가 열렸습니다. 26명의 조사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금화 사무국장의 주재로 시작된 월례회는 조사위원들이 실천강령을 낭독한 후 이용락 회장의 인사말로 이어졌습니다. 이용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백두산 역사문화탐방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녀오신 분들을 통해 그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에는 포항이 중심이 되어 더 좋은 프로그램에 참석하자고 하였습니다.
금번 월례회에서는 백두산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한 조사위원들의 소감과 짧은 영상을 통해 다녀왔던 당시의 감동적인 순간과 상황을 다시 한 번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특히 안중근 의사 유적지와 북 접경지역의 견학을 통해 통일을 해야할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7월 생일자들을 맞이하여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세계일보 조사국에서 내려온 제8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 대해 주위에 통일운동 또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을 찾아 추천하자고 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일보 조사위원 카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본사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과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조사위원들끼리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월례회 마지막으로 8월 휴가철에 휴회를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9월에 다시 만나기로 하며, 전체 조사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7월 월례회를 감회 깊게 마무리하였다. 경북 포항시협의회는 열정과 화합의 장으로, 더욱 활발하고 발전하는 협의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