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는 인생에서 자존감과 허영심을 구분하라고 애기한다.
자존감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홀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고 허영심은 남에게 자신이 이룬 업적을 강요하는 것이다.
부모나 선생님이라 할 지라도 자식에게나 학생들에게 자신이 이룬 것들을 푸시하거나 강요하는 것들은 듣는 입장에서는 크게 반감을 가질수도 있기 때문에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만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더 쇼펜하우어는 우울감에 대해서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들에 감사하고 만족하라고 처방한다.
그렇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면서 타인과 비교하고 경쟁하면서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았던 부분이 있는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지 않고 불만을 가진다면 우리는 우울할 것이고 그렇다면 인생이 즐겁지 못할 것이다.
이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미스테리처럼 풀리지 않고 궁금했던 부분을 개운하게 처리하니까 기분이 매우 좋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가벼운 산책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무엇보다도 홀로있을때 자신과의 데이트를 통해 기쁨을 만들어가고 책을 통해서 삶의 기쁨을 찾아내고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기 위해서 재무관리를 잘 해 나가도록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인생은 타인과 더불어서 행복한 것도 물론 있지만 먼저 자기자신부터 행복해 하고 자존감을 가질때 비로서 세상이 더욱 밝게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