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핀 붉은 장미
사람들은 저마다 특별한 사랑을 꿈꾼다...자기가 사랑하는 연인은 다른 사람에 비해 어딘지 특별하며 그여인과 함께 엮은 사연들은 다른 일들에 비해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싶은것이다...그래서 하늘아래 특별하지 않은 사랑은 하나도 없는지도 모른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 말이 있다.. 사랑을 하면 그 사람의 마음이 순수해지기 때문이다...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감정을 깨끗하게 순화시켜 준다..
이야기는 꼭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 같다...줄리엣은 비극으로 끝나지만 이 소설의 남녀 주인공 티어리와 재어드의 사랑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다...마무리가 좀 어처구니 없게 유령이야기로 끝나서 허무하기도 하지만 행복한 결실을 맺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다행이었다..
양 가문의 원한을 극복하고 부귀와 명예까지도 팽개치고 이루어낸 사랑이라 더욱 고귀하게 느껴진다...
사랑을 하자..그럴 기회가 아직 주어지지 않았으면 사랑하는 여인들의 이야기를 읽자...우리의 순수한 영혼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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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가슴에 핀 붉은 장미
꿈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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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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