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칠판에 적었던 한마디 긍정의 말이 1년 후 아이에게 놀라운 변화로 찾아왔다!” 총 경력 100년 이상의 교사 8인이 현장에서 발견한 육아 인사이트
선생님이 부모님에게 보내는 응원의 글 하나 + 그림 한 점 + 아이에게 건넬 오늘의 말로 부모와 아이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일 한 번의 의미 있는 순간
육아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를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봐온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부모 마음 공부 일력 365』가 출간되었다. 저자들은 총 100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보유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현직 교사 8인으로, 교사이자 부모로서 경험한 현실적 고민과 그 해결법, 그리고 오랫동안 아이들을 관찰하며 발견한 육아 및 교육 인사이트를 이 책에 일력 형식을 빌려 알차게 담아냈다. 지금까지 출간된 많은 일력이 어휘력, 문해력, 영단어 등 아이의 학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과 달리, 『부모 마음 공부 일력 365』는 부모와 아이가 좋은 관계를 일궈나가는 방법에 주목한다. 부모가 아이를 ‘성공시켜야 할 프로젝트’가 아니라 ‘일상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바라보게 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꺼이 안내한다.
저자들은 부모가 ‘성적’을 중심에 두고 비교와 평가의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현실을 반성하며, 부모가 잃어버린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래서 이 책은 육아의 기술이나 학습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부족함보다는 가능성을, 문제보다는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 실린 매일 하루 한 편의 글, 한 점의 그림, 한마디의 말을 통해 부모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자신의 마음도 돌보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책의 기획은 교육 현장에서 저자들이 매일 칠판에 적었던 한마디 긍정적인 말에서 출발했다. 학년 초에는 위축되고 자신감 없던 아이들이, 학년 말에는 1년간 힘이 나는 말로써 응원받은 덕에 놀라운 변화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자들은 짧더라도 매일 한 번의 의미 있는 순간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부모 마음 공부 일력 365』는 이러한 확신에서 출발한 결과물로, 부모가 아이와 함께 날마다 조금씩 더 깊은 유대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도록 이끌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