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1월 2일 출고해서 이제 2,700Km정도 탔네요~ 그동안 신차 길들이기 한다고 조심조심 타고 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려고 하면 2~3미터 정도에서 차가 더이상 나가지 않고 정지하려고해 브레이크를 밟으면 그때부터 엑셀레이터가 전혀 먹히지 않아서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을 걸면 차가 그때서야 전진이 가능해지는 현상을 3번 겪었습니다ㅠ·ㅠ
바쁜 직장생활이다보니 바로 해결 하지 못하고 신차구입시 담당딜러에게만 통보하고 어제서야 정비사업소를 다녀 왔습니다!!
한가지 느낀건 삼성차의 애프터 서비스는 형편없다는것을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욕이 나오려는것을 가까스레 참았습니다
엔젤센터의 초기 응대도 그렇고 정비사업소의 총책임자라는 사람은 무슨 서비스정책과 약관 타령만 앵무새처럼 반복만 하더라구요~ 한두달된 신차이더라도 문제가 생기면 3년 6만킬로 보증과 똑같이 처리된다고 계속 반복해서 얘기만합니다 한마디로 차팔고나면 끝인것 같아 그냥 울화가 치밀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하루 휴가내고 새벽일찍 이천에서 의정부까지 연료비 톨비 내가면서 찾아갔는데 차량에 결함이 있어도 그건 개인비용으로 하지 삼성에선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차량의 직접결함이 있어도 개인한테 덤태기 씌우는거 같애요~
저의 경우는 점검결과 애러코드가 뜨지않아 프로그램만 재설정하고 블랙박스 사용으로인한 밧테리가 문제라고 진단해 밧테리만 교체하고 왔습니다 그나마 친절한 정비기사때문에 화가 좀풀렸지만 정비책임자라는 사람은 고객응대가 정말 형편 없더군요~ 신차구입후 문제발생시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해결해 주겠다는 생각은 없고 오로지 발뺌만하는 인상만 받고 왔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르노삼성차의 앞날을 보는것같아 씁스런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첫댓글 아... 디자인과 사후서비스 ... 이 두가지가 해결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텐데요 ..
그런게 해결 되어야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레 매출신장이 될텐데~~
그냥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는거겠지요!!
저도 주행중 기어변속이 되지 않은적이 있었는데,,
사업소 가서 증명할 길이 없으니~
한번 그러고 아직 같은 증상은 없어 그냥 타고 있어요~
오르막에서 잠시 버벅이다 그냥 올라가던데요...시동이 꺼지거나 그러지는 않았구요....저도 가끔 그런현상이 생기기는 합니다.
컴퓨터 버퍼링처럼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안전장치가 필요해 보이지요? 저도 같은 경험을해서...
정비기사는 블랙박스사용으로 밧테리가 방전되서 그렇다는데 요즘 블랙박스 장착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차량은 주변에 없는것 같은데 암튼 이후로 시동끌때 블랙박스 전원코드를 항상 뺀답니다~
14000정도 주행했는데,오르막에서 정지했다 갈려고하는데 못 가는 현상이 두번있었는데...
엔진은 안 꺼지고,평지에서는 한번.
저도 그런현상이 간간 있어서 얼마전 직영정비 갔는데 2015년 3월버전 ecu 프로그램으로 업뎃 하고 나서부터 그런일이 아직 없읍니다. 제차는 14년 11월 출고에 지난주 ecu업뎃 첨했구요.
밀림 방지기능으로 잠깐 잡아주는것 같아요. 악셀 조금 깊이 밟으면 출발하던데요. 오르막에서 멈출때 브레이크를 깊이 안 밟으면 밀리고 깊이 밟으면 딱 걸리던데요. 그리고 악셀 깊이 밟으면 풀리는 그런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