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룸메이트가 호텔에서 혼자 최화정씨 집들이편을 봐가지고 좀 다퉜습니다(진경 언니 나오는 건 늘 같이 봤거든요)...ㅋㅋ
오늘 팬카페 전체 정모라며 베트남 여행 글을 쓰려고 방금 한식당에서 카페를 열었는데 룸메이트가 "????이거 진경언니 팬카페 맞아??" 하면서 회원수가 무려 200명을 돌파한 화면을 보여줘가지고 "????"이런 상태로 글을 씁니다.
회원수가 계속 두명이라 귀국하고 나서는 발품 팔아 30명 회원수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200명이 돌파했다니 정말 진경언니한테 면이 서네요!!!
아니 지금 어디에서 노출이 돼서 회원수가 많아진 건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는데 어머 진경언니가 저희 존재를 아네요😂😂😂😂(성덕이다!!)
저는 진경언니 본인 아니구요..! 밥먹을 때마다 찐천재, 홍김동전 보는 팬입니다. 뜬뜬에서 언니 데뷔 30주년인거 처음 알고 팬카페 가입하려고 했는데... 없...더라고요?? 팬카페가 없다는 건 늘 알고 있었는데 가내조공업에서 팬없다고ㅠㅠ 다 구독자지 자기 팬없다고ㅠㅠ 하셔가지고 언니한테 그런 외로운 기분 주는 게 싫어서 호다닥 만들었답니다.
제가 팬카페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서 만들면서도 계속 "내가 팔자에도 없는 팬카페 회장하게 생겼다." 이러면서 만들었네요. 그러자 룸메가 "이제 팔자에 있는 거지"하더라고요ㅎㅎ
Anyway 다들 가입 무척 환영하고 저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진경언니 우리 이제 징하게 엮여 보자구요!
첫댓글 ㅋㅋㅋㅋㅋ반응이 너무 재밌으셔서 웃고가여ㅋㅋㅋ 진경언니 반응도 너무 궁금..!!
앜ㅋㅋㅋㅋㅋㅋ너무 공감되네요 카페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생각만 해도 팬미팅 기대 되네용
회장님 이렇게 큰일을 해내시다니 정말 우뢰와 같은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우리도 슬슬 시동 걸어보자~~~
회장님 퐈이팅입니다!!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