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② 덥혀
데워 : 비표준어
① 덩저리
덩어리 : ①크게 뭉쳐서 이루어진 것. 예)우박이 덩어리로 쏟아진다. ②(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부피가 큰 것이나 크게 뭉쳐서 이루어진 것을 세는 단위. 수박 한 덩어리, 메주 한 덩어리 따위 ③(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러한 성질을 가지거나 그런 일을 일으키는 사람이나 사물을 나타내는 말. 골칫덩어리‧심술덩어리‧애굣덩어리 따위. ‘덩이’라고도 한다.
* 덩저리 : ①좀 크게 뭉쳐서 쌓인 물건의 부피. 예)두부 덩저리가 크다. ②‘몸집’을 낮잡아 이르는 말. 예)점순네 수탉이 덩저리 작은 우리 수탉을 함부로 해내는 것이다.(김유정의 <동백꽃>에서)
** 덩치 : 몸의 부피. 몸집. 예)덩치만 큰 녀석.
** 허우대 : 보기 좋게 큰 몸집. 겉으로 드러난 체격. 주로 크거나 보기 좋은 체격을 이른다. 예)최 참판 댁을 습격하고 산으로 함께 들어갔을 때만 해도 용이는 허우대 좋고 인물 좋고 힘 좋은 사내였다.(박경리의 <토지>에서)
①토막
도막
‘짧고 작은 동강’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짧고 작은 동강을 세는 단위'를 뜻한다.
토막
‘크고 덩어리가 진 도막’
'다른 것에 비하여 아주 짤막한 내용이나 물건',
'말, 글, 생각, 기간 따위에서 잘려지거나 떼어낸 한 부분'
소식을 전하는 ‘기사’, ‘뉴스’ 등에서는 ‘토막’을 쓰는 것이 자연스럽다
‘나무 도막’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쓰고, ‘나무토막’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토막’이 붙어 한 단어가 된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두드려
두드리다
‘소리가 나도록 잇따라 치거나 때리다’
‘때리거나 타격을 주다’
두들기다
‘두드리다’와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지만 그 정도에 있어서 더 강하다는 느낌을 강조
①뒤처져서는
뒤처지다
어떤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거나 남게 되는것
뒤쳐지다
물건이 뒤집혀서 젖혀지다.
① 들이켜기도
들이켜다
1.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단숨에 마구 마시다
2. 공기나 숨 따위를 몹시 세차게 들이마시다
들이키다
안쪽으로 가까이 옮기다
①태깔
'태깔(態깔)'
'「1」 모양과 빛깔 「2」 교만한 태도'라는 뜻이며
'때깔'
'눈에 선뜻 드러나 비치는 맵시나 빛깔'
참고로 '태깔'과 '때깔'의 차이와 관련하여, '국립 국어원'에서는 '태깔'은 '태(態)'가 분명한 만큼 '때깔'에 비하여 '모양(모습)'의 뜻을 '빛깔'의 뜻과 비슷한 정도로 나타낼 때에 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②맞히다
맞추다
어떤 기준이나 정도에 어긋나지 않게 하다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때 일정한 규격의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할 때 열이나 차례등을 똑바로 하다
맞히다
'맞다'의 사동사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
침, 주사 등으로 치료를 받을때
자연현상에 따라 눈, 비 등을 닿게 할 때
①번번히
‘번번히’
구김살이나 울퉁불퉁한 데가 없이 펀펀하고 번번하게 라는 뜻의 부사
‘번번이’
매 때마다 라는 뜻을 가진 부사
②벗어졌다
벗겨지다
'벗다'의 사동사.
덮이거나 씌워진 물건이 외부의 힘에 의해 떼어지거나 떨어지는것
사실이 밝혀져서 죄나 누명 같은 것에서 벗어나는것
벗어지다
덮이거나 씌워진 물건이 흘러내리거나 떨어져나간다
머리카락이나 털 같은 것이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