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hedge)라는 말은 울타리를 뜻합니다.
울타리펀드? 이게 무슨 말인지 궁금하실겁니다.
미래에 물가가 상승한다면 우리는 현금이 아닌 물건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더 안전할 것입니다.
이렇게 물가상승의 위험으로 피할 수 있는 것을 헤지수단이라고 합니다.
즉, 주식, 채권, 파생상품, 실물자산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해 목표 수익달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헤지펀드는 다수보다는 소규모의 고객들을 모아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성이 짙은 자본을 말합니다.
카리브 해의 버뮤다제도 같은 조세회피지역에 거점을 만들어 자금을 운영해 세금도 내지 않는 헤지펀드 또한 존재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투자전략을 사용해 채권형 펀드같이 안정적인 헤지펀드가 있고, 선물과 옵션에 투자해 고수익을 보는 헤지펀드도 있습니다.
뮤추얼펀드는 펀드매니저가 관리하는 펀드에 사람들이 돈을 주고 자신도 여기에 투자하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하는 대신 펀드매니저에게 돈을 맡기고 투자해달라는 것이죠.
이렇게 모인 돈을 펀드매니저는 여러 주식들을 매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뮤추얼 펀드는 일반펀드와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큰 특징은 ‘주식회사’형태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뮤추얼펀드의 가입자들은 ‘주주’입니다.
피계약자가 아닙니다.
뮤추얼펀드를 선택하신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펀드매니저를 찾는 것입니다.
이게 정말 제일 중요합니다.
펀드매니저가 정말 신용하고 자금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인지,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파악하고 올바른 판단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투자하는 여부와 수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찾아내는지 또는 윤리의식이 나쁘지는 않은 지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