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침구(針灸)하는 법(法)
족(足) 내과(內踝)의 이첨(二尖): 상아(上牙)의 통(痛)을 치료(治)하니 구(灸)한다.
족삼리(足三里): 상치(上齒)의 통(痛)을 치료(治)하니 49장(壯)을 구(灸)한다.
수삼간(手三間): 하치(下齒)의 통(痛)을 치료(治)하니 7장(壯)을 구(灸)한다.
열결(列缺): 7장(壯)을 구(灸)하니 평생 발(發)하지 않다.
합곡(合谷): 치우(齒齲)에 구(灸)한다.
내정(內庭): 하아(下牙)의 통(痛)에 침(針)과 구(灸) 모두 한다.
양곡(陽谷): 상아(上牙)의 통(痛)을 치료(治)한다. 수(手)의 외과골(外踝骨)의 첨(尖)에 있다. 좌(左)는 우(右)에 구(灸)하고 우(右)는 좌(左)에 구(灸)하니 11장(壯)한다. 누험(屢驗)하였으니 신효(神效)한다.
태연(太淵): 풍아(風牙)를 치료(治)한다.
견우(肩髃): 7장(壯)한다. 좌우(左右)를 따라 구(灸)한다.
이수(耳垂)의 아래 골(骨)이 끝나는 곳의 혈(穴): 3장(壯) 구(灸)한다. 통(痛)이 바로 그치니 여신(如神)한다.
일법(一法): 일체(一切)의 아통(牙痛)을 치료(治)한다. 초(草)로 수(手)의 중지(中指) 끝에서 장후(掌後)의 횡문(橫紋)까지 재고, 그 초(草)를 접어서 4등분하고 3/4은 버리고 1/4은 남겨서, 다시 횡문(橫紋) 뒤에서 비(臂) 중으로 재어서 끝나는 지점에 통(痛)하는 좌우(左右)를 따라 3장(壯) 구(灸)하니 바로 낫느니라.
一. 경험법(經驗法): 귀 앞(:耳前)의 빈발(鬢髮)의 첨(尖) 안쪽의 맥(脈)이 동(動)하는 곳(:處)이 있으니, 통(痛)의 좌우(左右)를 따라 소애주(小艾炷)로 5~7장(壯)을 구(灸)하니 신효(神效)한다. 또한 고약(膏藥)을 첩(貼)할 필요는 없다. 만약 다시 발(發)하면 또 구(灸)하니, 곧 뿌리(:根)를 단(斷)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