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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연방론
 
 
 
 
 
카페 게시글
배달겨레의 철학 儒/佛/道와 風流
The USH 추천 0 조회 122 06.06.19 20:2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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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6.18 00:33

    첫댓글 스크랩은 자유롭게 하세요. 단, 다른 곳에 게시를 하실 때는 퍼온 글임을 꼭 밝히시구요^^ 과거에 다른 곳에서 보니, 펀 글임에도 자신이 쓴 것처럼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 06.06.18 18:28

    풍류는 결국 인간학이다."종(倧)"과 "전(佺)"...사람으로써 머리(그리스도 부처 도)됨,그리고 사람으로서 온전(全)해짐..,모든 문명사의 종착점-오메가 포인트는 온전한 사람 하나 내 놓는 것이다.바람같은 사람~바람둥이 말이다.

  • 06.07.05 13:48

    좋은 글입니다.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아쉽다면, 신라와 고려의 불교가 다른나라의 불교와는 다른 '불가풍류'임이 논증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선시대의 유교도 '유가풍류'가 버티어 조선이 500년을 유지하였다고 봅니다만... 즉, 다른 어떤 나라도 불교나 유교를 국교로 하여 500년 나라를 유지한 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불교나 유교에 대한 정서(민간 설화등)가 기실 그 태생국의 불교정서나 유교정서와 다르다는 것이 논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 하나 아쉬움은 '기독교'의 교리가 풍류와 너무나 유사합니다. 성령을 바람(風)이나 七星 혹은 말(馬)로 표현하고, 삼위일체와 삼신의 개념도 같은데^^

  • 06.07.06 22:50

    고대 우리 민족의 나라에는 소도(蘇塗)라는 수도 장소가 있었고 그곳에 있던 경당이라는 교육기관에서는 미혼자제들을 대상으로 대개 독서(글읽기), 습사(활쏘기), 치마(말타기), 가악(노래와 춤), 권박(맨손 무예), 검술 등 여섯 가지를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것을 합쳐서 풍월도니 풍류도니 하였는데, 후대에 와서는 다른 것들은 잊어버리고 오직 가악만이 남아 '풍류'라고 생각되었으니 풍류의 뜻이 크게 변질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 홍익인간의 이념을 남북통일이나 세계평화를 이루는데 이바지할 위대한 사상이요 철학이라고 말하지만 구체적으로 홍익인간의 이념이 무엇을 말하는지, 현대에 그것은 어떻게

  • 06.07.06 22:51

    이해되고 변용될 수 있는지를 규명하는 노력은 그다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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