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드온 가장 작은 자 (삿 6~8장)
(삿 6:1)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시니
거듭 되는 그들의 배도와 죄악은 어째서일까요? 사사기 첫 절과 마지막 절을 통해서 그들의 신앙의 상태를 비교해 봅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사사기 1:1)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25)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가나안 땅에 두신 것은 그들로 도덕적 죄악의 조수를 막아 온 세상에 범람하지 못하게 할 강한 방파제를 삼고자 하심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당신에게 충성하는 한 그들이 나아가 정복하고 또 정복할 수 있게 하시고자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인들보다 더 크고 강력한 족속까지도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붙이시고자 하셨다.
그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약속하셨다.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면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얻을 것인즉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하수라 하는 하수에서 서해까지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신 11:22~25).(PP 544.1)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니라” (사사기 6:10)
이스라엘 사람들은 “열방과 섞여서 그 행위를 배”(시 106:35)웠다.
그들은 가나안인들과 잡혼 하였고 우상숭배는 염병과 같이 온 땅에 퍼졌다.
“그 우상을 섬김으로 그것이 저희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저희가 그 자녀로 사신에게 제사하였도다...
그 땅이 피에 더러웠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 기업을 미워하”(시 106:36-40) 셨다. (PP 544.3)
(수 23:13)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사사기 2:19)
*일찍이 불순종의 대가가 어떠함을 알고 눈물까지 흘리며 여호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은 이스라엘이 이제는 여호수아의 고별인사 속에 담겨있는 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유언과도 같은 명심 해야 할 말씀들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라는 말씀을 그들이 어떤 일이 있어도 받들고 지켜 행하여야 했었는데 이 말씀을 잊은 채 하나님을 떠나 악을 행한 그들의 대가는 비참했고 미디안의 압제로 인해 고통의 부르짖음만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 속에 흘러나올 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어떠한 열심으로 애굽에서 건져내어 가나안 까지 인도하시며 안식의 쉼을 누리게 하시고자 하셨음을 알려주시며 참고 또 참으시며 매번 그들의 악행을 경고해 주시고 혹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토탄에 빠질 때면 옷니엘, 예후, 삼갈, 드보라, 바락 등을 보내셔서 다시 구원해 주시고 또 구원해 주셨건만 계속해서 지은 죄악으로 인해 힘들어할 때면 인내하시며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다시금 사사를 보내어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구원의 손길을 이번에는 기드온을 통해 펼쳐 보이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었으므로” (사사기 6:7)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절대로 자녀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해 버리지 않으시며 모두를 구원에 이르게 하고자 하시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백성들을 대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는 이런 우매한 백성들을 위해 쓰시고자 하시는 사사들을 세우시며 표징들을 보여 주시며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가심을 기드온을 통해 보면서 더불어 말씀해 주시는 교훈들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구원의 표징들
1. 겸손한 자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사사기 6:15)
기드온은 가장 작은 자이였고 스스로도 그렇게 표현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를 쓰시고자 하시는 여호와의 사자는 오히려 그를 큰 용사라 하시며 여호와께서 함께 하실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사사기 6:12)
아무리 작은 자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은 그 사람이 얼마나 크고 강한 자가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가 곧 기드온의 이야기입니다.
(미가 6:8)“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 겸손하고 스스로를 작은 자라 칭하는 자를 큰 용사로 들어서 쓰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시며 기드온과 같이 하나님께 쓰이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할 줄 아는 자가 돼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 봅니다.
모세도”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출 4:10,13)라고 하였듯이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넘친 것처럼 약한 곳에 능력이 넘치는 구원의 팔을 보게 하시는 의도가 있으시며 그래서 약한 자를 들어서 쓰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겸손히 주께 나아가기를 원하는 우리 모든 작고 약한 자들의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2:10)
2. 바르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들어서 쓰시는 하나님
“그날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사사기 6:25)“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사사기 6:26)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사사기 6:30)
기드온의 제단 쌓는 일은 죽음을 불사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명하심에 따라 바알과 아세라 상을 찍고 그 나무로 번제를 드려야 하는 일은 필수였기에 하나님이 명하신 그 일을 그는 10명의 종들과 밤에 몰래 행하게 됩니다. 죄가 그리고 우상이 소멸되지 않고는 아무런 구원의 역사도 구원의 사역도 시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일을 목숨을 걸고 해 내고야 맙니다.
“그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가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였으므로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이라 함이었더라” (사사기 6:32)
*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첫 행동은 말씀에 순복 하여 스스로를 낮추며 자기 안에 있는 모든 우상들을 찍어 없애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괴롭게 하여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힘입었던 선조들 같이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에 동참하는 모든 그리스도 인들은 과감히 내 속을 조금이라도 지배하는 우상적 존재가 있다며는 찍어 불살라야 할 것을 알게 합니다. 왜냐하면은 정결함이 없이는 구속도 구원자의 도움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바알이 그와 더불어 다툴 것입니다. 미디안 군사들은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사사기 7:12)
엄청난 대군과 싸워야 하는 일이 남아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은 용사를 줄이게 하시며 이만 이천, 만, 결국 삼백으로 모래알 같이 많은 대적들을 대항하게 하십니다.
3. 은혜 안에서 은혜를 확신하며 제단을 쌓는 자
기드온은 자신이 주의 은총을 입었다면 자신과 말씀하시는 분이 진짜 여호와이심을 증거로 보여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드온이 이였습니다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사사기 6:17)
기드온은 그의 연약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세 번의 증거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됩니다
기드온은 잠시 기다려 달라는 요청과 함께 제물과 소제물을 가져왔고 하나님께서 초 자연적인 불로 제물을 사르심으로 기드온의 요구를 응답해 주십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사사기 6:21)
그제야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사사기 6:22)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사사기 6:24)
*기드온은 그 주시는 표징을 통해 그가 대면하는 분이 여호와의 천사임을 알게 되었고 그가 직접 가져온 제물과 소제를 불로 태워 받으신 것을 알게 된 후에 놀라움으로 다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고 그 이름을 여호와 살롬(여호와는 평강이시다)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다시말해서 그는 은혜입은 자만이 가능한 바른 마음으로 하나님께 제단을 쌓을줄 아는 사람이며 번제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고 자신을 내어 드리는 일을 관계적으로 할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하나님은 바르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사용 하시며 평강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은 제단을 쌓는 일을 통해 만나주시고 정결케 하시며 거룩한 영광에 이르게 하십니다.힘과 능력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을 뵙는 것은 크나큰 은총을 받은 자임을 알게하며 구원의 사역의 필수인것을 기드온이 보여주고 있음입니다.
4.은혜의 이슬로 충만히 채워진 자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사사기 6:36)“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사사기 6:37)“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사사기 6:38)
이 이슬은 평상시 이슬이기 보다는 하나님께로 부터 직접 내려진 이슬이요 하나님만이 내려 주실수 있는 은혜의 이슬인것을 특별히 양가죽에 충만히 내려짐을 통해 보게 됩니다.
훗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 이 땅에 오셔서 입혀주시는 은혜와 나눠주시는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주워 진다는 진리를 상기 시켜주듯이 또 다른 작은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선택된 기드온의 그릇에 이슬로 가득 채워짐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그의 의심을 해소할 충분한 양이였고 이스라엘을 구원 할만한 구원이 있음을 충분히 알만한 사건 이였습니다. 허나 한번 더 확신하기를 원했고 그일을 아무런 조건 없이 베풀어 주심을 보게 됩니다.
(신명기 33:28,29)“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모든 폭정과 죄악에서 참된 자유와 평안을 누릴수 있는 길은 유일합니다. 그곳은 말라 죽어가는 곳에 이슬이 내리는 곳 곧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것입니다.그곳은 우리의 죄를 가리워 주시고 입혀주시는 칭의가 있는 곳이며 말씀과 성령으로 채워 주시는 은혜의 성령이 있는 곳이기 때문 입니다.기드온은 일시적인 구원자로 들려서 쓰이지만 참된 구원자는 정녕 영원할 것입니다.
*기드온의 그릇에 이슬로 가득 채워지는 경험이 우리 자신들의 경험이 된다며는 얼마나 좋을까요?
질 그릇같이 토기장이가 되신 주님의 손에 지어져 가는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음을 기드온의 경험을 통해 보게 됩니다.
*또한 기드온 처럼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다시 상기하며 주장하고 말씀대로 해 주실것을 증명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기드온이 구원에 이른 자로 응답 받는 지름 길이 되었고 우리의 정당한 요구와 요청을 드리는 영적 삶에 꼭 필요한 방법이 될수가 있음을 교훈으로 또한 얻어 보게 됩니다.
수많은 약속의 말씀들이 은혜의 이슬처럼 우리 모두의 요청의 요건들을 만족케 하기 위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은혜입니다.우리가 말씀을 의지하며 요청을 드린다면 가득 채워지는 충만을 경험하게 해 주실것에 대해 감사해 보게 됩니다.
(호세아 14:5)“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5. 기드온의 요청으로 확대된 은혜의 이슬에 젖은 땅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사사기 6:39)
기드온의 요청은 다시 한번 더 양털로 시험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과연 양털은 마르고 그 주변 땅은 다 이슬이 있게 되냐는 것입니다.
(사26:19).주님이 부어 주시는 이슬은 빛난 이슬 입니다.주의 죽은자들을 내어 놓는 이슬입니다
디모데전서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모든이를 살게 하시기 위하여 기꺼히 자신을 대속물로 내어주신 증거를 양가죽에서 찾아 봅니다.주님은 모두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은혜의 이슬을 온 사방에 생명을 주시기위해 드리우 십니다.우리 모두에게도 주시며 이 이슬이 더 넓게 온 사면 땅에 드려 진다며는 그 은혜의 이슬의 효과는 더 광대 해 질것을 알게 합니다.
기드온이 요청한 이슬이 온 땅 사면을 다 적셨듯이 기드온의 확신은 구원의 사역에 준한 더 큰 능력으로 채워 지는 효과를 보게 될것이기 때문 입니다.그리고 그곳은 마치 미디안인이 멸하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채워지듯이 거룩한 희생을 말미암아 죄는 소멸하고 생명있는 남은 백성들로 채워지게 될것입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 110:3)
(주석) 하나님께서는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기드온의 요구를 들어 주셨는데 이로써 기드온은 어느정도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분의 덧입혀 주실 능력에 대하여 확신할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내려지는 이슬을 통해 하나님이 하시는 구원의 사역은 더 큰 구원을 이루실것에 상징적인 것을 알게 하셨을까요? 하지만 그가 확신 할수 있었던 것은 그 구원의 사역은 자신이 할수 없고 오직 여호와만이 하실수 있는 구원의 사역이라는 것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그래서 표징을 구했고 이제는 그 응답을 얻게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구원은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하지만 구원의 도구로 기드온을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사사기 6:14)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구원의 열망을 보게 됩니다.그리고 이 마지막날 도저히 이길수 없는 대군을 앞에 두고 이길수 있는 확신을 갖지 못할 때에 분명히 은혜로 보여주시고 함께하시며 그 구원의 원대한 사역을 작은 자들을 통해 이루어 가기를 원하신다는 놀라운 교훈을 얻어보게 됩니다
6.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사사기 7:2)
그들이 스스로를 자랑하며 오만해 져서 너무 빨리 하나님의 도우심을 잊을 가망성을 배제하시려고 용사의 숫자를 줄이게 하십니다.이 싸움은 여호와 하나님의 싸움이요 기드온과 삼백 용사들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하지만 친히 기드온과 용사들의 손을 사용하셔서 그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구원은 그들이 무엇을 하여서이기 보다는 여호와 하나님이 무엇하였기에 누려질 수 있는 은혜인것을 아는 것이 중요 하다는 교훈을 얻어 봅니다.
7.이미 넘겨진 싸움을 하는 자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사사기 7:9)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삿7:13,14)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사사기 7:15)
(주석 7:13) 여기서 이 보리떡은 넓은 의미로 당시 가난에 찌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상징 한다. 그리고 좁은 의미로는 비천한 가문 출신인 기드온을 상징 한다.
전쟁과 죽음은 두려운 것입니다. 특별히 너무 적군이 많고 상대가 강하고 거대하게 보일때에는 더욱 그러 합니다.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삿7:12)
그래서인지 한번더 사람의 꿈을 빌려 기드온에게 확신을 심어 주십니다. 보리떡 한 덩어리가 장막을 쳐서 쓰러뜨리는 꿈입니다.그리고 해몽을 하며 그것은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사사기 7:9),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삿7:13,14),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사사기 7:15)
* 확신에 확신을 심어 주시며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게 됩니다.특별히 장막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삿 7:13)
이 장면은 구속의 대쟁투에서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승리를 얻게 해 주셨는지를 알게 하는 대목입니다. 이 전쟁은 이미 넘겨진 싸움 입니다.말씀에 순복하고 나아간다며는 이미 넘겨진 승리의 싸움이 될것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이만 이천, 만, 삼백으로 줄이게 하시며 겨우 삼백으로 대항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법에는 온 군대가 출전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선언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치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여자와 약혼하고 그를 취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취할까 하노라.” (신 20:5~7).
그리고 유사(有司)들은 더 나아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에 겁내는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떨어질까 하노라”(신 20:8)고 해야만 하였다. (PP 548.4)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9:62)
7. 승리를 가져다 준 무기들 나팔,항아리그리고 횃불을 든 자들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사사기 7:20)
이 세 부대는 깊은 밤에 기드온의 전쟁 나팔의 신호를 따라 그들의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려 타오르는 횃불을 쳐들고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삿 7:18, 20)라는 무서운 군호를 외치면서 적군에게로 질주하였다.(PP 550.2)
나팔은 불려야 했고 빈 항아리는 깨어져야 했으며 그리고 횃불은 환하게 비추어 져야 했습니다.
이 세 부대는 깊은 밤에 기드온의 전쟁 나팔의 신호를 따라 그들의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깨뜨려 타오르는 횃불을 쳐들고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삿 7:20)라는 무서운 군호를 외치면서 적군에게로 질주하였다....
이 현저한 패배로 인하여 12만명 이상의 침략자들이 죽임을 당하였다....
단순한 방법으로 대담하고 호전적인 백성의 권세를 꺾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인근 민족들의 공포심은 말로 형언할 수 없었다. —부조와 선지자, 546-553.
“세바와 살문나가 도망하는지라 기드온이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사로잡고 그 온 진영을 격파하니라” (사사기 8:12)
(주석) 기드온의 용사들은 포위망을 좁히지 않고 단지 적진의 사방을 에워싸고 서 계속하여 나팔을 불며 횃불을 들고 함성을 지르며 서 있었다. 그러자 여리고 성이 이스라엘 백성의 나팔 소리와 함성에 의해 무너졌던 것처럼 미디안 군인들의 마음은 무너지기 시작 했고 그 결과 그들은 혼비 백산 하여 도주하기에 급급하였다 요컨대 이스라엘의 승리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날선 검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계19:21)
교훈
여호와 기드온의 칼은 깨어져야만 복음화 될 빈 항아리와 불려져야만 될 복음의 나팔과 환히 비추어져야만 할 복음의 횃불이 상징되어 있지만 구원의 역사는 이 마지막 싸움에 반듯이 이로 인해 크게 승리 할수 있다는 승리의 현장을 확인 시켜 줍니다.
이 전쟁은 겸손히 은혜에 힘입고 우상들을 폐하고 참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를 들어서 사용하시며 구원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실물 교훈입니다. 그리고 승리의 확신을 주시며 확신을 갖고 나아가는 자를 동참케 하시며 거룩한 구원의 사역을 함께 하시며 이루어 가시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방법 입니다.
은혜의 이슬을 내려 하나님의 사역을 확신 시켜 주시며 그 구원의 역사는 그렇게 그리스도의 은혜로 시작되어 확산 되어지며 만인이 구원에 이르러 승리에 이르는 것을 보게 합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빛이 끊임없이 우리의 앞길을 비춰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유일의 안전은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께 우리의 길을 절대적으로 의탁하는 데 달려 있다.(PP 556.2)
보리추수와 함께오는 유월절/무교절은 일주일을 무교병을 먹는 절기 그리고 유월절 즈음에 오병이어 기적에 사용하신 보리떡 다섯덩이를 생각나게 하는 보리떡과 그리고 오순절의 절기를 연상케 하는 횃불의 역할은 영적인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시작을 알게 해주는 동기의 끈과 같은 역할을 하였음을 연상해 보게 합니다.
그당시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지만 말씀과 성령의 사역을 통해 이루어지는 복음의 확산이 날이 갈수록 더 큰 능력으로 전파 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나팔을 크게 부르고 횃불을 높이 들어야하는 이유를 찾아 보게 되는 교훈을 얻어 보게 됩니다.
이 마지막 날에도 같은 늦은비 성령으로 그 원대한 구원의 사역을 마무리 지으실 것입니다. 이미 넘겨진 싸움이기는 해도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는 새벽 이슬 같은 젊은 주의 백성들이 필요할것이고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 110:3)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사사기 6:14)
우리는 가장 작은자 기드온을 통해 구원을 위해 보내어진 큰 용사라는 명칭을 얻어보게 됩니다.
기드온의 발자취가 우리의 교훈이 되었지만 자만을 이기지 못하여 에봇을 만들므로 훗날 큰 배도를 일으키는 요인을 만들었던 것을 상기 해 보며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2) 라는 교훈도 더불어 생각해 봅니다.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사사기 8:27)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사사기 8:28)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외면치 않으시고 은혜로 확인 시켜 주시며 가장 작은자 일지라도 부름에 응하여 주님께 나아오는 모든 삶을 어떻게 인도해 주시는 지를 기드온을 통해 보게 하시며 더불어 은혜로 부르시고 쓰시는 일이 얼마나 귀하고 용기있고 의미있는 일인지도 알게 하십니다.
가장 작은자를 큰 용사로 들어서 쓰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의 뜻에따라 살며 쓰이는 확신 있는 구원의 도구로 거룩한 구원의 사역에 쓰여지는 자가 되어 구원의 기쁨과 평온을 나누고 누리는 귀한 백성이기를 소원 합니다.